신발 專門 大型 멀티숍 ABC마트 大田店(中區 은행동)의 店長
차경옥
氏는 1978年生 말띠다. 올해 初 入社 2年 만에 28歲의 나이로 超高速 昇進을 이뤄냈다. 그는 70坪 規模 賣場에서 職員 8名을 陣頭指揮하며 每달 數千 켤레의 신발을 販賣하고 있다.
實業界 高等學校를 卒業하고 작은 會社의 事務職과 서울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 衣類業體 아이겐포스트 等에서 일한 그는 2004年 2月 우연한 機會에 ABC마트에 入社했다. 當時에는 여러 신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파는 멀티숍 槪念이 生疏했다. 會社에 對한 說明을 듣고 車氏는 속으로 “이거다!” 하고 외쳤다.
“將來性이 있는 事業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學歷이나 經歷, 性別에 戀戀하지 않고 오직 實力으로만 職員을 評價한다는 人事 시스템이 魅力的이었죠. 그래서 한番 挑戰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車氏는 다른 職員들보다 일찍 出勤하고 賣場 내 신발 展示에도 神經 쓰는 等 부지런히 일했다. 혼자서 한 달에 600~700켤레까지 파는 等 營業 成跡도 눈에 띌 程度였다. 德分에 6個月 만에 매니저로 昇進했고, 올 初 마침내 ‘20代 女店長’의 꿈을 이뤘다. 車氏는 “顧客의 스타일을 재빨리 把握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을 推薦해드리는 것이 販賣 祕訣”이라고 귀띔했다.
일곱 姊妹 中 여섯째인 車氏는 半은 弄談으로 “나는 ABC마트와 結婚했다”고 말한다. 다섯 언니가 모두 結婚을 하고 이제 自己 次例가 됐지만 일이 무척 좋아 結婚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그보다는 大田店 賣出 規模를 늘리는 일에 더 關心이 많다. 會社에서 인정받아 規模가 더 큰 賣場의 점장이 되는 게 目標라는 事實도 숨기지 않는 率直한 아가씨다.
“週末에도 하루 終日 일해요. 손님이 많아서 무척 바쁘거든요. 그래도 不滿은 없어요. 일하지 않는 게 더 괴로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