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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프리퀀시보다 더 價値 있는 프리퀀시 모아볼까 [枸杞子의 #쿠스打그램]|週刊東亞

週刊東亞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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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프리퀀시보다 더 價値 있는 프리퀀시 모아볼까 [枸杞子의 #쿠스打그램]

리뉴얼 오픈한 이니스프리 소격동 空甁空間點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07-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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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점. [홍중식 기자]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이니스프리 空甁空間點. [홍중식 記者]

    입구에 공병 분쇄기가 자리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볼 수 있다. [홍중식 기자]

    入口에 空甁 粉碎機가 자리해 空甁 업사이클링 過程을 볼 수 있다. [홍중식 記者]

    每年 여름마다 스타벅스에서 飮料를 마시고 프리퀀시를 모아 謝恩品으로 바꾸는 이벤트가 핫하다. 올해는 프리퀀시를 다 모으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쿨러나 랜턴을 받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는 조금 다른데, 스타벅스와 反對로 플라스틱 製品 用器를 返納해야 프리퀀시를 준다. 그렇게 모은 프리퀀시는 에코백이나 핸드워시 세트 等으로 交換할 수 있다. 全國 各地 이니스프리 賣場 이야기다. 그中에서도 最近 리뉴얼 오픈한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이니스프리 空甁空間點을 찾았다.

    工兵으로 만든 空間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가 들어간 인테리어. [홍중식 기자]

    空甁을 粉碎해 만든 마감材가 들어간 인테리어. [홍중식 記者]

    이니스프리는 2003年부터 每年 空甁 收去 캠페인을 進行해왔다. 그렇게 蒐集한 空甁 23萬 개를 粉碎해 만든 마감材가 適用된 賣場이 2017年 6月 소격동에 門을 연 업사이클링 賣場 ‘空甁空間’이다. 資源循環의 價値를 傳達하고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2011~2020年 10年間 約 1025t의 플라스틱과 琉璃를 收去해 1316t의 二酸化炭素 低減 效果를 얻었다고 한다.

    단일 재질로 구성돼 재활용이 쉬운 용기에 담긴 제품들. [홍중식 기자]

    單一 材質로 構成돼 再活用이 쉬운 容器에 담긴 製品들. [홍중식 記者]

    오래된 화장품은 미술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홍중식 기자]

    오래된 化粧品은 美術用品으로 再誕生했다. [홍중식 記者]

    賣場 入口에서 가장 먼저 만난 自動門 버튼도 再活用 플라스틱이었는데,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人氣를 끌고 있는 테라兆 타일 느낌이다. ‘다시, 아름다움을 담다’를 콘셉트로 꾸민 賣場 한가운데는 생화가 가득 심겨 있고, 天障 琉璃窓을 통해 쏟아져 내려오는 햇살 德에 一般 化粧品 로드숍과 달리 快適한 느낌이다. 中央에는 工兵을 分離해 收去하는 空間이 있다.

    이곳은 여느 賣場과 달리 內部에 놓인 家口와 오브제도 空甁 材料를 活用해 만든 것이 特徵이다. 入口에 空甁 粉碎機가 자리해 實時間으로 工兵의 업사이클링 過程을 確認할 수 있다. 한쪽 壁에는 實時間 空甁 收去 累計 現況 모니터가 있다.

    肺懸垂幕 파우치에 包裝

    공병을 가져오면 업사이클링 굿즈와 교환해준다. [홍중식 기자]

    空甁을 가져오면 업사이클링 굿즈와 交換해준다. [홍중식 記者]

    다만 이곳에서는 이니스프리 全 製品을 팔지는 않는다. 賣場 雰圍氣에 맞는 親環境的인 製品과 吏筆 製品群 爲主로 販賣한다. 마음에 든 것 中 하나는 製品을 사면 肺懸垂幕을 再活用한 파우치에 담아준다는 點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選擧철이나 캠페인 期間이 지나면 저 수많은 천 쪼가리가 다 어디로 사라질까 궁금했는데, 肺懸垂幕 파우치를 비닐封紙나 종이가방 代身 쓰니 좋았다. 무늬도 獨特하고 튼튼해 活用度가 높아 보였다.



    안쪽에는 花盆 가드닝이나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아이템 만들기 等 원데이 클래스를 위한 空間이 마련돼 있는데, 最近 코로나19 確診者 增加로 社會的 距離두기가 4段階로 格上하면서 豫約이 一時 中斷됐다. 追後 再開 與否와 日程은 이니스프리 空甁空間點 인스타그램에서 確認하면 된다.

    卽席 寫眞을 뽑는 포토부스도 있고, 流通期限이 다 된 色調 製品으로 그림을 그리고 色을 漆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엄마 化粧臺에서 립스틱을 슬쩍 꺼내 크레용처럼 문질러본 사람이라면 追憶에 잠길 수 있을 것이다. 壁에는 訪問客들이 매니큐어와 틴트, 립스틱 等으로 그린 作品이 걸려 있다.

    참, 이곳에 올 생각이라면 집에 있는 다 쓴 이니스프리 工兵을 꼭 챙기자. 여기까지 왔으니 自身만의 업사이클링 굿즈 하나는 얻어 가야 하지 않겠는가. 空甁을 返納하고 받은 쿠폰을 내면 多用途로 쓸 수 있는 再活用 플라스틱 튜브 짜개를 준다. 바로 만들 수도 있고 만들어진 것 가운데 고를 수도 있으니 願하는 色으로 記念品을 챙기자. 업사이클링 花盆이나 비누 받침臺, 齒솔 스탠드 等도 살 수 있다.

    #空甁프리퀀시 #아트드로잉 #업사이클링

    여기는 어쩌다 SNS 名所가 됐을까요. 왜 요즘 트렌드를 아는 사람들은 이 場所를 찾을까요. 구희언 記者의 ‘#쿠스打그램’이 찾아가 解剖해드립니다. 가볼까 말까 苦悶된다면 쿠스打그램을 보고 決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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