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起信論소
(起信論疏)》
[1]
또는 《
대승기신론소
(大乘起信論疏)》는 7世紀
南北國 時代
新羅
(668-935)의 高僧인
元曉
(元曉, 617-686)가 著述한 佛敎 논서로, 傳統的으로
馬鳴 菩薩
의 著述로 여기는 《
大乘起信論
(大乘起信論)》의 해석서("
소
·
疏")이다. 《
大乘起信論
》에 對한 註釋書로는 1,000餘 卷이 있으나,
元曉
의 이 冊이 가장 잘 되었다 하여 中國에서는 《
解凍소
(海東疏)》로 불리었다.
[2]
元曉의
海東宗
佛敎 思想의 基本 原理들이 著述되어 있다. 當時 東아시아 佛敎學界에 《解凍소》라는 이름으로 널리 流通되었다.
《起信論소》의 內容은 크게 3門(門)으로 나뉘어 있는데, 1은 宗體(宗體)를 밝히고, 2는 帝命을 解釋하고, 3은 本文의 귀절을 풀이하였다.
[2]
解釋에 있어 肝名을 爲主로 하되 組織的이고 綜合的이어서 佛敎의 指針을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大義를 한 마디로 말하면
部處
의 廣大無邊한 說法을 總섭하여,
1審
(一心)李 萬物의 주추(主樞)가 된다고 하였다.
[2]
《起信論소》는 元曉 思想의 根幹을 이루며, 이 안에서 闡明된
本覺
(本覺)
·
時刻
(始覺)이라고 하는 2角(覺)의 理論은 그의 모든 主張의 바탕이 되었으므로, 元曉의 宗敎를 角勝(覺乘)이라고도 불렀다.
[2]
7世紀
華嚴宗
을 創始한 中國의
法匠
(法藏: 643-712)李 元曉의 대승기신론소를 크게 尊重하였다.
[2]
元曉는 《起信論소》에서
大乘 佛敎
중기의 이대 潮流인
中觀派
와
唯識派
의 見解들을 批判하고 一心(一心)을 基本으로 하는 새로운 佛敎 思想을 著述하였다. 冊에서는 自然이나 人類가 出現하기 前에 絶對的인 意識("일심")李 存在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은 一切 事物의 本院이며 모든 現象에 內在하는 本質이므로 사람도 包含한 世界의 모든 것은 다 여기로부터 派生되어 나온다고 하였다. 그에 따르면 存在하는 모든 것은 일審(一心)의 運動이며 일심(一心)의 自己發展이다. 一心은 처음에는 그 어떤
無名
의 汚染도 받음이 없이 純粹한 狀態로 存在하고 發展하다가 無名의 作用을 받으며 淸淨과 汚染이 함께 있는 世界(自然, 社會)로 進化된다. 이것은 다시 發展하여 自己 本來의 狀態로 돌아가(일심환원) 自己 發展을 完成한다.
元曉는 《起信論소》에서 어떻게
眞理
를 깨닫고
部處
로 되는가에 對하여 說明하였다. 그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
理란 元來는 淸淨한 것인데
無名
의 影響을 받음으로 하여 煩惱心이 일어나고 나쁜 行動을 하게 된다. 이때
일심
의
本覺
(本覺)의 原理에 依支하여 自己 마음을 닦게 되면
無名
에 依해 汚染된 要素들을 除去하고 本來의 淸淨한 狀態로 돌아가게 되며
眞理
를 깨닫고
部處
가 되게 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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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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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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