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票가 갈랐다… 새벽까지 피말린 仁川 東-彌鄒忽을

[總選, 與黨 壓勝]無所屬 尹相現, 與 남영희에 津땀勝
忠南 牙山甲-釜山 사하甲-서울 용산도 1000票 未滿 差異로 喜悲 엇갈려 單 171票(0.1%포인트) 差로 勝負가 갈렸다. 4·15總選에서 全國 253個 地域區 中 가장 적은 票差로 勝敗가 엇갈린 곳은 仁川 東-彌鄒忽乙이다. 未來統合黨에서 컷오프(公薦排除)된 윤상현 議員이 無所屬으로 出馬해 靑瓦臺 行政官 出身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候補와 超薄氷 勝負를 벌인 곳이다. 尹 當選者는 4萬6493票(40.5%)를 얻어 4萬6322票(40.4%)를 받은 南 候補를 겨우 171票 差로 제쳤다.

이番 總選에서 1000票 未滿의 票差로 當落이 엇갈린 地域區는 모두 4곳이다. 忠南 牙山甲에서는 내리 3選을 한 統合黨 이명수 候補와 牙山市長, 大統領政務祕書官을 지낸 민주당 복기왕 候補가 熾烈한 接戰을 벌인 끝에 이 當選者가 564票(0.2%포인트) 車로 福 候補를 꺾었다. 釜山 沙下甲에서는 민주당 崔仁昊 當選者가 697票(0.9%포인트) 車로 統合黨 김척수 候補를 이겨 民主黨의 洛東江 벨트 戰線을 死守했다. 서울 용산에서는 出口調査에서 밀렸던 統合黨 권영세 候補가 890票(0.7%포인트) 車로 民主黨 강태웅 候補를 꺾었다.

最大 激戰地로 꼽힌 서울 廣津乙에서 民主黨 高旼廷 當選者(50.3%)는 統合黨 오세훈 候補(47.8%)와 津땀 勝負를 벌인 끝에 16日 午前 4時 40分頃 當選을 確定지었다. 最終 結果는 2746票 次. 고 當選者는 “吳世勳이라는 巨物級 政治人을 高旼廷이 이겨낼 수 있을까 憂慮가 많았지만 山을 넘었다”며 “낡은 政治를 打破하고 일하는 民生國會를 만들겠다”고 했다. 仁川 延壽乙에서는 政治 新人 민주당 鄭一永 當選者(41.7%)가 統合黨 閔庚旭 候補(39.4%), 正義黨 李貞味 候補(18.3%) 等 現役 議員 2名을 꺾고 午前 5時頃 當選을 最終 確定지었다. 그는 “막말 政治를 審判하라는 住民의 命令이다. 品格을 지키고 일하는 國會를 準備하겠다”고 했다.



박효목 記者 tree6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