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醫大敎授도 集團辭職땐 診療維持命令檢討”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12日 14時 19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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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2024.2.29. 뉴스1 — 朴敏秀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第1總括調停官(保健福祉部第2次官). 2024.2.29. 뉴스1

政府가 서울대 醫大敎授會議集團辭職決定에 對해 憂慮를 表明했다. 그러면서 敎授들이 集團行動을 하는 境遇專攻醫들에게 했던 것처럼 現場을 떠나지 못하도록 命令을 내리는 것도 檢討하겠다고 밝혔다.

朴敏秀保健福祉部第2次官은 12日醫師集團行動對應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會議를 主宰하며 “어제 서울醫大敎授全員이 辭職하겠다는 決定은 患者의 生命과 健康을 威脅하는 것이라는 點에서 매우 深刻한 憂慮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敎授들은 患者 곁을 지키면서 專攻醫들이 돌아오도록 政府와 함께 智慧를 모아주길 付託한다”며 “政府는 非常診療體系維持에 萬全을 期하고 醫療現場의 混亂을 解消하기 위해 對話와 說得努力에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醫大敎授協議會非常對策委員會는 前날 總會를 열고 “政府가 積極的으로 (事態解決을 위한) 合理的인 方案導出에 나서지 않을 境遇 18日을 起點으로 自發的으로 辭職書를 提出하기로 議決했다”고 한 바 있다.

朴次官은 서울醫大敎授들의 辭職이 醫療現場에 미칠 影響에 對해서는 “應急과 重患者手術等必須醫療에 對해서는 維持하겠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計劃을 갖고 辭職書提出을 하겠다는 意味인지 把握이 必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한 일(辭職)李現實化되지 않도록 政府가 醫療界와의 對話에 積極的으로 努力하겠다. 政府가 남은 期間 동안에도 最善을 다하겠다”며 “敎授社會動搖가 더 以上擴散되지 않도록 對話에 努力을 持續해 나가겠다”고 說明했다.

朴次官은 ‘敎授들이 集團行動을 할 境遇診療維持命令을 내릴 意向이 있는지’에 對한 質問에 “敎授들도 基本的으로 醫療人이기 때문에 醫療現場을 떠나는 部分에 對해서도 醫療法에 根據한 各種命令이 可能하다”며 “‘한다, 안 한다’ 말하긴 어렵다. 그 部分에 對해서도 政府가 檢討中에 있다”고 했다.

이어 “敎授들이 또 集團辭職意思를 表現하는 것은 問題解決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더 以上對決的인 構造를 통해서 問題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많은 分의 智慧와 勇氣 있는 行動을 呼訴한다”고 强調했다.

朴次官은 醫大敎授와의 對話와 關聯해서는 “計劃이 잡혀 있고, 具體的인 努力을 進行하고 있다”며 “政府는 2000名增員에 對해 確固한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對話의 門은 열려 있어서, 이 部分에 關해서도 對話할 수 있다”고 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