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宗敎指導者들 만나 “民生-醫療改革에 힘 모아달라”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12日 09時 22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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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은 12日宗敎界指導者들과 만나 民生問題解決에 힘을 모아 달라고 當付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靑瓦臺常春齋에서 基督敎, 佛敎, 天主敎, 圓佛敎, 儒敎, 天道敎, 韓國民族宗敎協議會等宗敎界指導者들과 午餐懇談會를 했다.

尹大統領은 “最近民生現場을 찾으면 찾을수록 解決해야 할 課題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民生問題의 迅速한 解決과 醫療改革等 우리 未來를 위해 반드시 必要한 改革課題의 完遂를 위해 宗敎界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曹溪宗總務院長軫憂스님은 宗敎指導者들을 代表해 和答의 말을 했다. 軫憂스님은 “近來 우리 社會가 어려움이 많지만 國民의 日常이 便安할 수 있도록 大統領님과 宗敎界의 努力이 必要하다”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宗團別懸案을 傾聽하고 國政運營의 助言을 求했다.

이날 午餐에는 軫憂스님을 비롯해 韓國敎會總聯合代表會長 장종현 牧師, 水原中央浸禮敎會 김장환 元老牧師, 天台宗總務院長 덕수스님, 韓國天主敎主敎會의 이용훈 議長, 天主敎 서울大敎區 정순택 敎區長, 圓佛敎 나상호 矯正院長, 儒敎 최종수 成均館長, 天道敎 주용덕 敎領代行, 韓國民族宗敎協議會 김령下會長等宗敎指導者 10名이 參席했다.

政府側에서는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長官, 大統領室李官燮祕書室長, 장호진 國家安保室長, 성태윤 政策室長, 황상무 市民社會首席이 參與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