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比例聯合 멤버 18日까지 確定”… 未來韓國黨은 16日 順番 發表

[4·15 總選 D―30]
‘勝負處’ 比例黨 戰略 對決 후끈 더불어민주당이 4·15總選用 比例聯合政黨의 出帆 데드라인을 18日로 못 박았다. 이날까지 聯合에 參與할 政黨이 確定돼야 한다는 것이다. 聯合 對象은 “남은 4年間 (文在寅) 政府를 통해 政策을 實現하는 데 合意하는 政黨”이라고 制限했다. 민주당이 聯合政黨의 ‘參與 對象’과 ‘出帆 時期’를 主導하면서 事實上 ‘比例民主黨’과 다를 바 없다는 指摘도 나온다.

民主黨 尹昊重 事務總長은 15日 國會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民生黨에 16日까지 (參與 與否) 立場을 달라고 얘기했다. 無限定 기다릴 수는 없다”고 했다. 政治改革聯合, 市民을 위하여, 열린民主黨 等 比例聯合政黨 推進體들에도 “18日까지 合黨을 통해 하나가 돼 달라는 立場을 傳達했다”고 덧붙였다. 正義黨에 對해서는 “聯合政黨에 參與하지 않겠다는 意思를 分明히 한 正義黨의 判斷을 尊重한다”며 더 以上 公開的으로는 러브콜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進步陣營 내 院內 政黨들이 선뜻 合流하지 않자 마음이 急해진 민주당이 于先 녹색당과 未來黨, 基本所得當 等 院外 少數政黨과 손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尹 總長은 “(民主黨 比例候補는) 우리 黨이 獨自的으로 比例公薦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7席 程度를 當選圈 뒤 順番에 配置할 것”이라고 했다. 聯合政黨이 16∼17席 程度를 당선시킨다고 봤을 때 約 10番 前後부터 민주당 候補를 配置한다는 意味다. 앞 番號를 少數 政黨에 讓步함으로써 衛星政黨이란 批判을 避하고 改正 選擧法 趣旨는 살렸다는 名分을 챙기려는 意圖로 解釋된다.





그러면서도 黨 指導部 關係者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精義堂 等 院內政黨이 끝내 聯合政黨에 안 들어올 境遇 우리도 7席보다 좀 더 要求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聯合政黨 出帆 以後 比例代表 順番과 議席數를 둘러싼 各 黨의 神經戰이 豫告되는 대목이다.


民主黨이 前날 確定해 發表한 比例代表 候補 1番 崔惠英 江東臺 敎授(41·女), 2番 金炳周 前 韓美聯合司令部 副司令官(58) 等 候補者 25名은 比例聯合政黨으로 派遣돼 出馬한 뒤 選擧 後 민주당으로 復歸하게 된다. 이수진 最高委員(3番)과 고 金大中 前 大統領의 3男인 김홍걸 民族和解協力汎國民協議會 代表常任議長(4番)도 當選 可能圈 順番에 들었다.

民主黨은 比例代表 候補 外에 現役 議員의 ‘自發的’ 派遣 可能性도 열어놨다. 尹 總長은 “(地域區에 不出馬하는 議員에 對해) 比例聯合政黨 側 要請이 있으면 막지 않고 勸告할 수 있다”고 했다. 地域區 選擧에서 記號 1番인 민주당으로선 比例聯合政黨의 畿湖도 1番이 돼야 支持層의 오(誤)投票를 防止할 수 있다. 現在 議席數 18席인 民生黨이 比例聯合政黨에 不參할 境遇 比例聯合政黨은 現役 議員 19名 以上을 確保해야 記號 1番으로 올라설 수 있다. 6席의 正義黨 없이 民生黨만 參與할 境遇, 7名을 確保하면 記號 1番이 될 수 있다.

다만 民主黨 出身인 無所屬 孫惠園 議員과 정봉주 前 議員이 主導하는 열린民主黨을 向해선 “讀者 候補를 낼 境遇 比例聯合政黨 參與가 適切치 않다”고 線을 그었다.

未來統合黨의 比例代表龍 衛星政黨 未來韓國黨度 15日까지 候補 面接을 마치고 16日 比例代表 順番을 發表한다. 1番 候補로는 尹奉吉 醫師의 長孫女 尹柱卿 前 獨立記念館長(61)과 韓國黨 自體 迎入 인재인 視覺障礙人 피아니스트 金睿智 氏(39)를 두고 막판 檢討 中이다.

韓國黨 核心 關係者는 “比例代表 1番이 象徵하는 바가 크므로 安保가 흔들리는 現在 狀況에서 大韓民國의 正體性을 보여주는 尹 前 館長에게 1番을 줘야 한다는 意見도 있고 韓國黨 次元에서 迎入한 金 氏에게 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結局 두 사람이 1, 3番을 나눠서 配定받을 것”이라고 傳했다. ‘木발 脫北’으로 알려진 北韓 人權運動家 池成浩 氏(38)도 當選圈에 드는 比例番號를 받을 것으로 傳해졌다. 朴槿惠 前 大統領의 最側近인 柳榮夏 辯護士는 ‘國論分裂子’ ‘系派政治 主動者’라는 缺格 事由를 넘지 못하고 公薦에서 排除될 것이라는 觀測이 如前하다.

김지현 jhk85@donga.com·이지훈·윤다빈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