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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鎬瑛 子女 醫大 編入 論難은 ‘法’ 아닌 ‘常識’과 ‘國民 눈높이’ 問題”|週刊東亞

週刊東亞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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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鎬瑛 子女 醫大 編入 論難은 ‘法’ 아닌 ‘常識’과 ‘國民 눈높이’ 問題”

國民의힘 金鎔泰 最高委員 “尹 政府가 民主黨 踏襲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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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2-05-04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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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鎬瑛이라는 사람을 생각하면 國民들 머릿속에는 保健?福祉에 對한 政策이나 비전이 떠오르지 않는다. 利害衝突 疑惑만 남는다. 狀況이 이런데 果然 保健福祉部 長官으로서 任務 遂行을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國民의힘 金鎔泰 最高委員은 5月 2日과 4日 兩日間 進行한 ‘週刊東亞’와의 인터뷰에서 鄭鎬瑛 福祉部 長官 候補者의 ‘아빠찬스 疑惑’을 指摘하며 이 같이 말했다. 鄭 候補者는 딸과 아들이 2017~2018學年度 慶北大 醫大에 編入 過程에서 特惠를 받은 것 아니냐는 疑惑을 받고 있다. 問題의 編入 時期는 鄭 候補者가 경북대病院 副院長과 院長을 지냈던 때와 겹친다.

    鄭 候補者는 國會 人事聽聞會에서 “病院과 學校는 分離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解明했지만 金 最高委員은 5月 4日 “國民 눈높이에 맞는 解明인지는 疑問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黨에서 檢搜完剝(檢察 搜査權 阮籍 剝奪)을 沮止하기 위해 鬪爭했는데, 자칫 이러한 鬪爭이 갖는 鮮明性이 稀微해지지 않을까 하는 憂慮도 있다”고 덧붙였다.

    金 最高委員은 國民의힘 指導部에서 처음으로 鄭 候補者에게 自進辭退를 要求했다. 그는 4月 18日 國會에서 열린 黨 最高委員會議에서 “曺國 前 法務部 長官과는 달리 違法行爲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면서도 “國民께서 候補者를 바라보는 視線은 決코 友好的이지 않다”고 指摘했다. 같은 黨 河泰慶 議員, 尹喜淑 前 議員 等도 鄭 候補者 辭退 促求에 한 목소리를 냈다.

    “民主黨 내로남不 踏襲하면 안돼”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이 5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주간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國民의힘 金鎔泰 最高委員이 5月 2日 서울 汝矣島 國會 本館에서 ‘週刊東亞’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辭退를 促求한지 보름假量 지났다. 變化를 體感하나.

    “特別히 바뀐 것은 없다. 繼續 空回轉 하는 것 같아 아쉽다. 文在寅 政權 5年 동안 野黨 時節을 지내며 더불어民主黨(民主黨) 많이 批判했다. 내로남不 指摘도 그 中 하나였다. 國民의힘이 그런 모습을 踏襲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繼續 목소리를 내고 있다.”



    -‘曺國 事態’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데.

    “當時 文在寅 大統領이 ‘違法行爲가 確認되지 않았는데 疑惑만으로 임명하지 않으면 나쁜 先例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國民들은 더 큰 憤怒를 느꼈다. 大統領職引受委員會도 ‘違法行爲가 發見되지 않았기 때문에 人事聽聞會 過程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는데 文在寅 政權이 잘못했던 方向대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當選人을 向한 國民들의 期待가 꺼지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金 最高委員은 鄭 候補者는 조 前 長官보다, 文在寅 大統領의 아들 문준용 氏의 境遇에 가깝다고 했다. 그는 “조 前 長官은 違法行爲가 發見된 境遇다. 아직 鄭 候補者와 關聯한 違法行爲가 發見되지 않은 만큼 文 氏의 境遇와 類似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亦是 問題된다는 것이 그의 說明이다.

    “大統領의 아들인 文 氏가 코로나 支援金을 申請했을 때 많은 國民들이 ‘果然 이것이 공정한가’라는 물음을 가졌다. 文 氏는 ‘공정한 審査를 거쳤다’고 主張했지만 사람들은 ‘大統領 아들이라는 (事實이) 影響을 끼쳤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코로나로 많은 國民들과, 文化?藝術人들이 被害를 입었는데 大統領 아들에게 支援金이 가는 것이 옳은가라는 물음도 있었다. 類似한 脈絡에서 鄭 候補者가 경북대병원張으로 在職했는데 關聯 醫科大學에 두 子女가 編入하는 것이 果然 공정한가라는 指摘이 나온다. 鄭 候補者는 ‘공정한 審査를 거쳤다’고 抗辯하지만 國民은 違法했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適切했는지, 常識的인지 等을 묻는 것이다. 國民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國民들이 高位公職者에 要求하는 잣대가 무엇이라 보는가.

    “長官은 社會指導層이다. 宏壯히 水準 높은 道德性이 要求된다. 鄭 候補者가 自然人이라면 크게 問題될 事案이 아니지만 長官 候補者라 問題된다. 本人은 抑鬱하다고 抗辯하지만 世上에 抑鬱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國民들의 生活과는 동떨어져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버지의 職場과 關聯된 大學에 두 子女가 編入했다는 點, 그것도 한 名이 아닌 두 名이 編入한 事實이 果然 國民 눈높이에 適切할까.”

    -人事 檢證이 未盡했던 것 아닌가.

    “違法 行爲가 없었기 때문에 不實 檢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政務的 判斷이 不足했다. ‘2030世代를 理解한다’ ‘工程이 重要하다’고 떠들었지만 좀 더 細密하게 다가갈 必要가 있다.”

    “尹 當選人만을 위한 政權 아냐”

    -唐 議員들이 鄭 候補者에 對한 批判을 付託했다고 했다.

    “처음 목소리를 낼 때가 月曜日(4月 18日)이었다. 週末에 黨員 文字가 正말 많이 왔었다. 6?1 地方選擧 出馬者와 議員들도 憂慮의 목소리를 傳했다. 國民들에게 黨 指導部가 (人事 問題에 對해)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事實을 알릴 必要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民主黨이 沒落하게 된 契機가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 아닌가. 金海泳 前 議員 한 名 程度 直言했다. 國民의힘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 感情이 交叉했다”고도 말했는데.

    “黨을 向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썩 좋은 일은 아니다. 나라고 恒常 올바른 길을 걸어왔는가에 對한 물음도 있다. 누구를 批判할 偉人이 되느냐는 것이다. 다만 最高委員이다보니 목소리를 내야 할 必要性이 크다고 느꼈다. 後悔하진 않는다.”

    -當選人의 知人으로 알려진 만큼 목소리 내기 어려운 雰圍氣였을 것 같다.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 以後로 많은 國民의힘 黨員들이 苦生했고 努力했다. 自由韓國黨의 境遇 수많은 黨員들이 全國 各地에서 光化門으로 올라와 集會를 이어나갔다. 바른政黨도 나름대로 革新 競爭을 해왔다. 單純히 尹 當選人만을 위한 政權이 아니다. 國民과 黨員들의 念願과 期待가 녹아있는 政權이다.”

    -靑年 最高委員에게 批判을 떠넘겼다는 指摘도 있는데.

    “個別 議員들이 判斷할 問題다. 저의 政治人生이 길지, 짧을지 모르겠지만 權力에 阿附하고 싶지 않다. 나이가 많든 적든, 重鎭이든 初選이든 所信에 反해 糖이 잘못된 方向으로 나아간다면 이에 對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靑年 政治라고 생각한다.”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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