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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律走行 核心 技術 保有한 LG電子 텐배거 可能性 높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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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律走行 核心 技術 保有한 LG電子 텐배거 可能性 높다”

강병욱 敎授가 말하는 텐배거 種目 選定·賣買 技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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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2-04-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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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株價가 기나긴 調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진 漕艇場에 개미들 시름이 깊다. 강병욱 世宗사이버大 經營學部 敎授는 “低金利-低成長 時代에는 1000% 收益을 얻을 수 있는 텐배거(ten bagger) 種目 發掘이야말로 반드시 必要한 投資法”이라고 强調한다. 텐배거 찾는 눈을 길러야 漕艇場에서 버틸 수 있다는 얘기다.

    텐배거는 1977年부터 13年間 運用한 마젤란 펀드로 2703% 收益率을 올린 美國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使用한 用語다. 野球에는 1壘打, 2壘打, 3壘打, 그리고 홈런이 있다. 10壘打는 없다. 하지만 株式市場에는 10壘打 種目이 있다. 바로 10倍 以上 收益을 내는 텐배거 種目이다. 텐배거는 收益率이 正確히 10배라기보다 대단한 上昇을 보인 種目을 가리킨다. 4月 12日 姜 敎授를 만나 텐배거 種目 選定 祕法과 業界 高手들도 알려주기 어려운 텐배거 賣買 戰略에 對해 들었다.

    강병욱 세종사이버대 경영학부 교수. [조영철 기자]

    강병욱 世宗사이버大 經營學部 敎授. [조영철 記者]

    新技術 開發 企業 注目해야

    텐배거 企業은 어떤 特徵이 있을까.

    “現在 企業價値가 充分하고 앞으로도 繼續 增加할 수 있는 企業이 텐배거가 될 可能性이 크다. 特히 消費者 獨占型 企業, 核心 技術을 保有한 企業, 라이프 사이클이 긴 製品을 保有한 企業, 長期間 外面받던 企業이 텐배거가 될 수 있다.”

    消費者 獨占型 企業은 워런 버핏의 種目 選定 基準 中 하나인데.

    “그렇다. 消費者 獨占型 企業은 收益性이 가장 높다. 消費者에게 꼭 必要한 서비스를 提供하는 企業이나 持續해서 購入해야 하는 製品을 供給하는 企業이다. 빨리 短期間에 消費되는 製品을 獨占的으로 供給하는 企業이라면 더욱 좋다. 이런 企業들은 인플레이션에서도 持續的인 收益을 낼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原價가 上昇하면 消費者 獨占型 企業은 價格을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投資 時 銘心해야 할 것은 消費者와 投資者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다. 消費者 立場이라면 좋은 物件을 싸게 파는 企業이 좋지만, 投資者 立場에서는 極端的으로 말해 나쁜 物件도 비싸게 팔 수 있는 企業이 最高다.”



    核心 技術이나 라이프 사이클이 긴 製品을 保有한 企業은 왜 株價 上昇 可能性이 큰가.

    “核心 技術은 製品을 만드는 데 必要한 技術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될 수 있다. 核心 技術을 保有했다면 市場을 主導할 수 있다. 또한 새우깡, 신라면, 참치桶조림처럼 라이프 사이클이 긴 製品을 保有한 企業은 新製品에 對한 리스크가 적다. 反面 6個月에서 1年에 한 番씩 新製品을 出市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는 라이프 사이클이 아주 짧다. 新製品이 失敗하면 打擊이 바로 온다. 過去 LG電子가 그랬다.”

    長期間 外面받던 企業은 무엇인가.

    “長期間 投資者로부터 外面받던 企業이 市場 中心으로 떠오르는 境遇가 있다. 代表的 事例가 코로나19 事態로 뜬 診斷키트業體 씨젠이다. 元來 씨젠은 世界 最高 技術力을 保有했지만 實績이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事態로 賣出이 增加하면서 流動性이 몰려와 株價가 急上昇하기 始作했다.”

    企業의 턴어라운드가 텐배거 種目의 共通點 中 하나인데, 턴어라운드 前兆 症狀 같은 게 있나.

    “턴어라운드 企業이란 完全히 망가졌다 換骨奪胎해 黑字로 轉換한 企業이다. 電子裝備 製造社 이엠텍은 2017年부터 電子담배에 불을 붙이는 技術을 開發했다. 電子담배 使用者가 늘면서 株價가 퀀텀 점프했다. 企業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나 核心 力量 開發은 턴어라운드의 源泉이 된다. 턴어라운드 企業은 費用 效率이 높고 賣出도 꾸준히 增加한다.”

    週가 如前히 높아

    텐배거 種目도 景氣 循環과 密接한 關係가 있을 것 같다.

    “京畿 週期에 따라 다양한 理論이 있다. 短期 景氣 循環은 平均 40個月을 1週期로 보는 키친 波動으로 說明할 수 있다. 키친 波動은 通貨政策 變化에 따라 景氣가 좋아지고 나빠지는 波動을 보여주는데, 國內 證券社 리포트는 키친 波動을 根據로 作成된다. 週글러 波動은 10年 週期 景氣 循環으로 企業들의 設備投資 사이클을 나타낸다. 가장 긴 景氣 週期를 보여주는 것이 콘트라티에프 波動이다. 콘트라티에프 波動을 일으키는 要因은 戰爭 勃發, 새로운 自願 登場이다. 半導體, 스마트폰 等이 콘트라티에프 波動을 일으킨 代表的 要素다. 過去에는 새로운 技術이 나오고 50年쯤 지나야 또 다른 技術이 登場했는데 요즘은 技術이 다양해져 散發的으로 登場한다. 이런 새로운 技術을 만드는 企業은 텐배거가 될 可能性이 높다.”

    앞으로 콘트라티에프 波動을 일으킬 섹터는 무엇인가.

    “2次電池다. 自律走行車, 메타버스 等 4次 産業革命을 根本的으로 이루게 해주는 것이 2次電池이기 때문이다.”

    專門家는 大部分 올해 코스피를 2700~3000 박스圈으로 豫想한다. 이런 弱勢場에서도 텐배거 種目이 誕生할 것으로 보나.

    “텐배거에 成功하려면 可能한 限 싸게 株式을 買受해야 한다. 株式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느냐에 따라 未來 期待收益率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3000 中盤까지 올라갔던 코스피가 調整을 받아 2700代까지 떨어졌지만 如前히 株價가 높다. 特히 美國 株式市場은 아직도 버블이다. 率直히 이런 狀況에서는 텐배거가 나오기 어렵다. 景氣沈滯期가 왔을 때 텐배거 機會도 생긴다.”

    最近 美國 國債 長短期 金利差 逆轉이 景氣沈滯 信號라는 分析이 있다.

    “2007年 以後 美國에서 量的緩和를 始作했다. 2007年 以前에는 美國 通貨量이 約 1兆 달러(藥 1224兆 원)였는데 10年間 量的良貨를 實施해 2017年 通貨量이 4兆5000億 달러(藥 5508兆 원)를 넘었다. 코로나19 事態로 또다시 量的緩和를 해 約 9兆 달러(1景1016兆 원)가 됐다. 2007年에도 美國 國債 長短期 金利差 逆轉이 發生하면서 景氣沈滯 憂慮가 있었다. 하지만 景氣沈滯는 오지 않았다. 長短期 金利差만으로 景氣沈滯를 豫測하는 건 無理다. 다만 流動性이 實物 經濟가 아닌 金融資産으로 몰려 資産 價格에 버블이 생기는 것은 問題다. 이런 問題가 深化하면 經濟에 衝擊이 올 수 있다.”

    景氣沈滯까지 기다렸다 投資하는 것이 賢明하다고 보는 건가.

    “버블은 한 番에 확 꺼지기도 하지만 徐徐히 내려오기도 한다. 美國 證市는 2008年 以後 持續해서 올랐다. 價格뿐 아니라 時間上으로 調整이 必要하다. 지난해 11月 美國 證市나 韓國 證市 모두 高點을 찍고 1年도 지나지 않았다. 時間上으로 調整 期間이 좀 더 必要할 것 같다. 아직은 投資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

    株價가 어느 水準까지 調整받을 것으로 보나.

    “正確한 포인트를 찍기는 어렵지만, 時間上으로는 金利引上이나 量的緊縮 等 政策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追加로 떨어질 것으로 展望한다. 6月 열릴 美國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金利 政策이 市場이 豫測하는 方向으로 定해지면 調整이 徐徐히 마무리될 것이다. 하지만 調整이 끝나도 곧바로 反騰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텐배거가 나올 수 있는 섹터가 있나.

    “메타버스 分野다. 只今까지 메타버스 關聯株는 테마로 엮여 散發的으로 움직였다. 이제는 돈을 버는 企業이 치고 올라갈 것이다. 個人的으로 메시지 플랫폼 企業 디어유를 注目하고 있다. 디어유는 셀럽들과 채팅할 수 있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가 主 事業인데 使用者는 每달 購讀料를 내야 해서 實際로 收益이 나오는 事業이다. 다만 上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섣불리 投資하기엔 리스크가 있다.”

    收益率 ?10%가 損切賣 데드라인

    디어유 以外에 텐배거 可能性이 큰 種目 톱 3街 궁금하다.

    “4次 産業革命에서 核心 技術은 自律走行이다. 自律走行을 위해서는 다양한 技術이 椄木돼야 한다. 이런 技術을 保有한 LG電子를 注目하고 있다. 電氣車의 核心은 모터와 배터리다. 世界的으로 모터 技術이 뛰어난 企業이 바로 LG前者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과 LG化學이 保有한 배터리 技術을 融合하면 電氣車가 나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22 國際電子製品博覽會(CES)에서 LG電子가 自律走行 콘셉트 카를 公開하기도 했다. 自律走行 部門에서 LG電子가 先頭로 치고 나갈 可能性이 크다고 본다. 두 番째 種目은 쎄트렉아이다. 宇宙航空 時代에는 衛星들을 制御할 수 있는 衛星 制御 시스템이 必要하다. 쎄트렉아이는 이런 衛星 制御 技術에 特化된 企業이다. 세 番째는 臺아티아이이다. 大陸 橫斷 鐵道 事業이 本格的으로 推進되면 經濟에 劃期的인 變化를 가져올 것이다. 鐵道는 制御 시스템이 重要하다. 臺아티아이는 鐵道 信號制御 시스템을 供給하고 있어 向後 株價 上昇이 期待된다.”

    아무리 텐배거 種目을 잘 選定해도 賣買 時點이 어긋나면 높은 收益을 내기 어렵다. 텐배거 賣買 技術이 있나.

    “國內 株式市場에서 歷代로 收益率이 가장 높았던 種目은 約 150倍 上昇한 三星電子다. 하지만 個人投資者 中에는 2倍 以上 收益을 본 사람이 많지 않다. 賣買 方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株式投資의 基本은 ‘損失은 적게 收益은 크게’다. 그러기 위해서는 賣渡 時點이 무엇보다 重要하다. 어떤 株式을 샀는데 損失이 50%라고 하면 元金을 回復하기 위해서는 2倍가 올라야 한다. 그래서 損切賣가 重要하다. 損切賣는 ?10% 程度가 데드라인이다.”

    收益이 날 때는 어떻게 罵倒하나.

    “株價가 上昇해 收益이 플러스가 될 때는 忍耐가 必要하다. 10% 올라가면 銀行 10年値 收益을 냈다고 생각해 바로 罵倒하는 이들이 있다. 그 株式을 繼續 保有하고 있다면 10倍, 20倍가 될 수 있는데 고작 收益率 10%에 罵倒하는 것이다. 萬若 株式이 20% 올라가면 ‘10%가 되면 賣渡하겠다’라고 생각하라. 또 100% 上昇하면 ‘80%가 될 때 罵倒하겠다’라고 다짐하라. 상투를 確認하고 罵倒하라는 뜻이다. 상투가 어디인지 모르니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다. 10倍까지 올라갔으면 8倍로 내려왔을 때 팔아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텐배거도 可能하다. 발목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과 一脈相通한다.”

    保有 種目은 몇 個가 適當한가.

    “管理하기 쉬우려면 2~3個가 適當하다.”

    賣渡 技術의 核心은 ‘忍耐心’인 것 같다.

    “텐배거는 時間이 오래 걸린다. 밥을 지을 때도 뜸 들이는 時間이 必要하지 않나. 低價 種目을 찾아 充分히 뜸을 들여야 만족스러운 結果를 얻을 수 있다. 나도 初期에는 株式投資는 經濟 理解力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株式市場에 35年假量 있다 보니 株式投資는 멘털 게임이더라. 멘털이 얼마나 剛健하냐에 따라 收益率이 달라진다. 株價가 조금 올라도 팔지 않는 忍耐心과 損失을 떨쳐낼 수 있는 果敢함이 있다면 텐배거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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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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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寧하세요. 한餘震 記者입니다. 株式 및 暗號貨幣 市場, 國內外 主要 企業 이슈를 取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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