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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없으면 不便한 ‘空氣’ 같은 플랫폼 企業에 注目해야”|주간동아

週刊東亞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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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없으면 不便한 ‘空氣’ 같은 플랫폼 企業에 注目해야”

傳來勳 하나金融投資 江南파이낸스WM센터 部長… 위드 코로나 時代 海外株式 投資法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2-04-1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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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래훈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 부장. [사진 제공 · 전래훈 ]

    傳來勳 하나金融投資 江南파이낸스WM센터 部長. [寫眞 提供 · 傳來勳 ]

    高手들이야 元來도 잘 벌었지만, 初步者도 株式으로 돈을 쉽게 불릴 수 있는 時期가 있었다. 只今은 狀況이 좀 다르다. 國內 章에서 돈 벌기도 쉽지 않지만, 海外 腸은 더한 狀況. ‘西學개미’도 넣어둔 돈을 只今 빼는 게 맞을지, 長期的 觀點에서 ‘물 타는’ 게 맞을지 苦悶이 많다. 海外株式 專門家로부터 그 答을 들어보기로 했다.

    傳來勳 하나金融投資 江南파이낸스WM센터 部長은 人氣 經濟 유튜브 채널 ‘三프로TV’를 즐겨 봤다면 낯익은 專門家다. 每週 水曜日과 木曜日 ‘월스트리트 모닝브리핑’ ‘글로벌라이브’ 放送으로 노하우를 傳하는 그는 10年 넘게 海外株式에 集中해온 海外株式 特化 PB(Private Banker)다. 첫 職場 우리投資證券에서 海外株式部로 發令받으며 專門家로서 첫걸음을 디딘 그는 以後 KB證券에서 海外株式 專門 PB, 本社 海外株式 컨설팅 팀長 等을 歷任했다. 2020年부터 하나金融投資에서 資産家를 對象으로 PB로 일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時代 돈 버는 海外株式’(길위의책)의 共同 著者인 그를 書面 인터뷰했다.

    投資 前,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이番 冊이 2020年 出刊한 冊(‘슈퍼리치는 海外株式에 投資한다’)과 다른 點은 무엇인가요.

    “지난 冊이 海外株式을 잘 모르는 初步도 알기 쉬운 內容과 資産家를 管理하는 立場에서 슈퍼리치들의 投資 事例를 함께 다뤘다면, 이番 冊은 코로나19街 日常처럼 익숙해진 時點에 以前과 많이 달라진 投資 흐름을 짚어보자는 趣旨로 有나무 마스턴投資運用 理事와 함께 執筆했습니다.”

    10年 넘게 海外株式 외길을 걸었는데, 처음 關心을 둔 契機가 있었나요.

    “우연한 契機였습니다. 첫 職場인 우리投資證券 開浦支店에서 PB 生活을 始作했는데, 該當 支店이 閉鎖되면서 1年이 채 안 된 2012年 本社 海外株式部로 옮기게 됐거든요. 그前까지는 海外株式이 存在하는지도 몰랐을 程度였고, 當時에는 新設 비즈니스라 證券社에서도 比重이 크지 않아 職場人으로서 설움도 많았고 施行錯誤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다 보니 글로벌 1等 企業들의 位相과 비즈니스를 理解할 수 있었고, 그때부터 글로벌 時價總額 中 比重 2% 未滿인 韓國株式보다 더 넓은 98% 市場을 工夫해 專門家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레드오션이 되기 前에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죠.”

    海外株式 投資 前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면요.

    “먼저 自身의 投資性向과 스타일, 期間 等을 잘 把握해야 합니다. 自身의 投資性向이 攻擊投資型인지 中立投資型인지를 把握하고 投資하려는 期間과 成長株, 價値株, 인덱스 어디에 더 重點을 두고 投資할지도 살펴봐야겠죠.



    두 番째는 換率입니다. 海外株式은 直接投資를 하는 것이기에 該當 國家 圜으로 換錢한 後 投資하는데, 여기서 利益이 날 수도 있지만 損失이 날 수도 있어 留念하면서 投資해야 합니다. 參考로 資産家들은 資産 포트폴리오에 달러 또는 外貨 等을 日程 比重으로 늘 保有하고 가는 便입니다. 韓國 證市에 리스크가 생겼을 때 安全資産인 달러 價格이 원貨 基準으로 上昇하면서 헤지 役割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 番째는 稅金입니다. 海外株式은 1年 동안 去來해 確定된 讓渡差益이 250萬 원 以上이면 差益의 22%를 그다음 해 5月 自進 申告, 自進 納付하는 形態입니다. 22%라는 稅金이 多少 높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 이 部分을 留念해야 합니다. 그러나 海外株式 讓渡所得稅는 ‘分類課稅’이기에 金融所得綜合課稅와는 別個로 區分된다는 長點이 있습니다. 建物 賃貸所得, 利子所得이 있다고 해도 이 所得들과 合算되지 않는 메리트가 있는 거죠. 勿論 配當金은 配當所得으로 金融所得綜合課稅에 合算되니 留意해야 합니다.”

    海外株式은 時間이나 言語 障壁 때문에 國內株式보다 어렵다고 여기는 이가 많은데, 어떤 式으로 接近하면 ‘性투’할 수 있을까요.

    “제가 10年째 듣는 質問으로, 只今은 時代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檢索窓에 關心 있는 種目名을 檢索하면 財務諸表나 株價 차트, 最近 企業 뉴스 等을 쉽게 찾을 수 있고, 國內 證券社들도 海外株式 한글 리포트를 많이 커버하기 始作했습니다. 證券社 유튜브만 들어가 봐도 海外株式 情報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 皮膚로 느낄 수 있습니다. 以外에도 情報를 더 얻고 싶다면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 Yahoo Finance, Google Finance, CNBC 等 美國 現地 金融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사이트를 隨時로 찾아보면 많은 情報가 나옵니다. 이제 情報가 없어 海外株式 投資가 어렵다는 말은 하기 어렵게 됐죠.”

    海外株式 投資 時 달걀을 얼마나 나눠 담는 게 좋을까요.

    “正答은 없습니다만, 分散하는 種目이 數十 個까지 늘어나면 리스크는 줄어들 수 있어도 그만큼 期待 收益率을 充足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萬若 5~10個 種目으로 壓縮해야 한다면 여러 番에 나눠 市場이 下落할 때마다 分割買收하는 觀點으로 接近해야 成功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種目 選定에 自信 없거나 疲困함을 느끼기 싫다면 美國 S&P500 指數나 나스닥 指數 等 인덱스 ETF(上場指數펀드)를 分割로 사 모으는 것이 賢明한 選擇일 겁니다.”

    無條件 各 分野 1等 種目을 고르면 投資 失敗가 없을까요.

    “이 亦是 正答은 없습니다. 永遠한 1等은 없다는 말이 있듯, 1等 企業을 믿고 投資했는데 언제든 2等 企業이 치고 올라올 수도 있고, 中國처럼 갑자기 政府가 나서서 1等 企業을 規制해 産業 順位가 바뀌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種目이든 사놓고 너무 無關心해서는 안 됩니다. 늘 企業 뉴스를 살피고 經濟的 垓子(Economic Moats: 워런 버핏이 처음 經濟學에서 使用한 用語로 獨占力을 가지고 競爭者들이 함부로 넘볼 수 없는 技術과 特許, 브랜드 等을 保有한 企業을 意味)가 維持되는지 繼續 確認해야 합니다.”

    現金 豐富한 企業에 投資

    플랫폼 기업은 업황을 타는 경우가 드물어 투자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GettyImages]

    플랫폼 企業은 업황을 타는 境遇가 드물어 投資 時 施行錯誤를 줄일 수 있다. [GettyImages]

    前 PB의 投資 原則은 “經濟的 垓子 企業에 投資하고 꿈을 먹고사는 企業에 投資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聯準의 最低金利 및 歷代級 流動性 供給으로 流動性 場勢가 펼쳐지면서 드라마틱한 랠리가 이어진 지난 2年이었다. 이러한 歷代級 流動性 場勢에서는 PDR(Price Dream Ratio)로 불리는 所謂 ‘꿈을 먹고사는 企業’의 株價가 急騰한다. 마치 닷컴버블 때처럼 새로운 未來 産業을 한다는 뉴스만 나오면 赤字與도 株價가 마구 오르는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아마존, 구글, 애플도 過去 胎生 時期에는 꿈을 먹고사는 企業으로 돈을 못 벌고 赤字일 때가 있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면서 黑字 轉換하고 現金흐름이 豐富한 偉大한 企業으로 成長해 只今까지 왔지만 그 過程이 쉽지는 않았죠. 現在 꿈을 먹고사는 企業들은 金利가 올라가는 環境에서는 徹底히 投資 포트폴리오에서 排除될 可能性이 높습니다. 따라서 經濟的 垓子 企業이면서 同時에 豐富한 現金흐름을 가진 企業에 投資하는 것이 맞는 時期입니다.”

    코로나19로 歷代級 流動性을 보인 지난 2年과 같지 않은 現在 章에선 美國 大型株들이 좋은 投資處인가요.

    “大型株라고 無條件 좋은 投資處는 아닙니다.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넷플릭스 같은 大型株가 最近 金利가 上昇하고 實績 面에서도 成長 鈍化 움직임이 나타나 힘든 時期를 겪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大型株 中에서도 賣出 및 利益 成長率이 꾸준하면서 現金 保有가 많고, 인플레이션에서도 마진率 毁損이 적으며, 自社株 買入 또는 配當 擴大를 하면서 株主價値 提高에 힘쓰는 企業들이 金利上昇期에는 代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戰爭 같은 變數가 있을 때 그나마 安全한 投資處가 있을까요.

    “直觀的으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건 原油 關聯 投資나 방산 關聯 섹터겠지만, 이마저도 잠깐의 테마性日 수 있고 短期的 모멘텀이기에 個人投資者가 適當한 時點에 進入하고 나오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브랜드 價値가 높고, 인플레이션 對應이 可能하며, 몇十 年째 꾸준한 配當 成長을 보인 配當成長株에 投資하는 것이 對案일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이처럼 豫想치 못하고 統制 不可能한 戰爭 같은 이슈가 發生했을 때는 現金 比重 調節을 통해 對應하는 便이 賢明할 수 있습니다.”

    西學개미 사이에서 TQQQ와 같이 레버리지에 올인하는 投資法이 流行했는데, 이에 對한 專門家의 생각이 궁금해요.

    “正答은 없지만 좋은 側面만 본다면, 證市가 꾸준히 右上向하는 區間에서는 TQQQ가 每日 複利로 收益이 累積돼 收益率 極大化를 이룰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안 좋을 때를 생각해보면 리스크도 큽니다. 基本的으로 3倍 레버리지 ETF 資産軍은 長期投資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ETF의 福利 效果를 個人投資者들이 看過하는 것 같습니다.

    例를 들어 1月 1日 TQQQ 1株를 100달러에 買收했는데 運이 좋아 사자마자 10% 上昇하고 다음 날인 2日 TQQQ가 10% 下落했다고 假定해봅시다. 그럼 10% 오르고 10% 내렸으니 資産評價額은 元金일까요? 當然히 아닙니다. 1月 1日 終價 基準으로 10% 오른 評價額은 110달러입니다. 2日 110달러에서 그대로 10% 下落했으니 資産評價額은 99달러가 된 거죠. 이처럼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박스圈에서 몇 달間 場勢가 이어졌다면 損失은 每日 累積됐을 겁니다.
    美國 現地에서도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專門家들을 위한 資産軍이며 每日每日 收益率을 체크해야 한다고 强調합니다. 短期트레이딩用으로 봐야지 長期投資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留意事項에서도 强調하고 있습니다. 個人的으로는 期待收益이 낮아지더라도 QQQ 같은 1倍 인덱스로 接近하는 便이 낫다고 봅니다.”


    플랫폼 企業의 獨占力 活用

    전래훈 부장이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해외주식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삼프로TV 유튜브 캡처]

    傳來勳 部長이 유튜브 채널 ‘三프로TV’에 出演해 海外株式 노하우를 傳하고 있다. [三프로TV 유튜브 캡처]

    前 PB는 수많은 資産家의 포트폴리오를 管理한다. 그들의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企業이 담겼을까. 그는 “特定 企業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美國 代表 테크企業들, 그리고 브랜드 價値가 높거나 消費財로 有名한 代表 企業들 爲主라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위드 코로나 時代 投資者들이 注目하면 좋을 企業으로는 플랫폼 企業을 꼽았다.

    플랫폼 企業에 注目하는 理由가 무엇인가요.

    “살아가면서 意識은 하지 않지만 ‘空氣’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플랫폼 企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늘 익숙하게 日常에서 使用하고, 너무 익숙해서 쓰는지도 모르는 境遇가 많은데, 잠깐이라도 없으면 삶이 不便해집니다. 게다가 업황을 타는 境遇도 드뭅니다.

    例를 들어 韓國 半導體 및 造船 産業은 어느 區間이 業況 사이클上 高點인지, 低點인지 個人投資者가 判斷하기 宏壯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企業의 서비스는 好況이건, 不況이건 自身도 모르게 쓰고 있다는 것이 長點이라 個人投資者의 投資 施行錯誤를 줄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플랫폼 企業이 가진 强力한 獨占力과 顧客 基盤은 1等을 오래 維持하는 데 힘이 되고, 이는 株主로서 큰 메리트입니다. 自社株 買入과 配當 等 株主價値 提高에 힘쓴다는 것도 長點이죠. 參考로 애플 같은 企業은 自社株 買入과 配當에 1年에 約 100兆 원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目標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變動性이 커진 美國 證市를 겪으면서 最大限 顧客 收益率을 끌어올리는 데 最善을 다할 생각입니다. 꾸준한 放送 出演과 著書 執筆로 많은 분을 만나고, 疏通하기 위해 努力하려 합니다. 長期的으로는 大韓民國의 代表 海外株式 專門 PB라는 말보다 늘 잃지 않고 꾸준히 市場 以上의 安定的인 收益率로 報答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海外株式 投資者에게 當付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海外株式度 結局 株式입니다. 投資한 企業이 어떤 競爭力을 지니는지, 그 競爭力이 3個月마다 發表되는 實績에서 잘 維持되고 있는지, 自社株 買入이나 配當 增大 같은 株主價値 提高를 위해 힘쓰고 있는지 等을 보며 工夫를 많이 해야 합니다. 特定 企業에 올인하기보다 어느 程度 分散하되 한 番에 다 사지 말고, 機關投資者들이 하듯이 여러 날에 나눠서 下落 時마다 조금씩 買入한다는 생각으로 接近한다면 타이밍에 對한 苦悶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各各 ‘매거진東亞’와 ‘투벤저스’를 檢索해 팔로剩하시면 記事 外에도 動映像 等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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