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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朱丹泰?·?오윤희?·?千西進 ‘節稅’ 點數는?|주간동아

週刊東亞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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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朱丹泰?·?오윤희?·?千西進 ‘節稅’ 點數는?

尹나兼 節稅TV 代表 稅務士의 節稅 A to Z… “脫稅와 節稅는 한 끗 差異”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03-29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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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윤나겸 세무사 엔딩’ 짤.  [SBS 제공]

    커뮤니티에 올라와 話題가 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尹나兼 稅務士 엔딩’ 짤. [SBS 提供]

    獨步的 人氣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最大 受惠者는 누구일까. 많은 視聽者가 朱丹泰 役의 엄기준을 最大 受惠者로 꼽는다. 시즌1을 成功的으로 마치고 시즌2街 放送되고 있는 드라마에서 朱丹泰는 아내 심수련(이지아 分)부터 不倫 關係이던 千西進(김소연 分), 심수련을 背信한 오윤희(유진 分)와 激情的인 키스신으로 모든 女主人公과 스킨십을 한 것. 이 때문에 “드라마에 엄기준이 投資한 거 같다” “엄기준은 出演料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같은 反應도 나왔다. 

    俳優를 빼고 보면 眞짜 受惠者는 바로 이 사람이 아닐까. 節稅TV 代表 稅務士 尹나兼 氏 말이다. 各種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每回 엔딩마다 ‘製作 支援’으로 이름을 올리는 尹 稅務士를 두고 “펜트하우스 成功의 最高 受惠者”라며 “恒常 每回 엔딩에서 獨步的 存在感을 보여줌”이라고 評했다. 여기에 “ㄹㅇ(리얼)ㅋㅋㅋㅋㅋㅋ” “ㄹㅇ 第一 잘 補任ㅋㅋㅋㅋㅋㅋ” “不動産 專門인 게 드라마랑 잘 어울림”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그런 尹 稅務士를 3月 23日 午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節稅TV 事務室에서 만났다. ‘펜트하우스’ 製作 支援 飛火부터 富者들의 稅務士로 통하는 ‘節稅 언니’의 財테크까지 물어볼 게 많았다.


    節稅TV와 펜트하우스



    윤나겸 절세TV 대표 세무사.  [홍중식 기자]

    尹나兼 節稅TV 代表 稅務士. [홍중식 記者]

    節稅TV가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公式 製作 支援을 했다. PPL(映畫나 드라마 속 間接廣告) 體感 程度는 어땠나. 

    “電話 問議를 宏壯히 많이 받았다. 깜짝 놀랐다는 분도 많았고, 稅務士가 돈이 얼마나 많으면 드라마 PPL을 하느냐는 反應도 있었다.” 



    節稅TV는 뭐 하는 곳인가. 

    “2015年 처음 만든 放送局이다. 稅務士가 稅金 關聯 知識을 共有하는 채널이 거의 없었다. 사람들이 問題가 생기기 前 稅務士를 찾는 게 아니라, 問題가 터졌을 때 찾더라. 그래서 情報를 조금이라도 먼저 알면 稅金 爆彈을 맞는 일이 없을 텐데 생각하다 放送을 始作했다. 綜合 稅務 플랫폼으로 擴張해나가고자 했다.” 

    特히 유튜브에 有用한 情報가 많다. 콘텐츠 構想은 어떻게 하나. 

    “相談하러 오는 분이 꽤 많다. 그분들의 事例를 듣고, 또 工夫하고 答辯한 資料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構想한다. 그렇게 善循環이 이뤄지니 콘텐츠가 繼續 늘어난다. 물어보는 분이 다 다르고, 그것에 對한 答辯이 다 다르기에 相談하면서 콘텐츠를 繼續 만들어가고 있다.” 

    ‘週刊東亞’에 ‘Tax Saving’ 칼럼을 쓰자마자 1回부터 話題가 됐다. 뜨거운 反應을 豫想했나. 

    “率直히 했다(웃음). 稅金 이슈가 워낙 핫하다 보니 많은 분이 關聯 칼럼을 꽤 要請하고 照會數도 높은 便이다.” 

    사람들이 이 時局에 特히 ‘節稅’에 꽂힌 理由가 뭘까. 

    “政府 政策이 隨時로 바뀐다. 貸出이 어렵고, 稅金도 重課되니 사람들이 稅法을 모르면 財테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節稅에 큰 關心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稅務士 事務室을 主로 찾는 이들은 누군가. 

    “過去 政策이 자주 바뀌지 않을 때는 50, 60臺가 主를 이뤘다. 요즘은 젊은 분도 꽤 많이 相談하러 온다. 더는 月給만 모아서는 資産을 形成할 수 없다는 雰圍氣가 形成돼 있다. 節稅를 工夫하려고 찾는 분도 있다. 10年 前과 比較하면 젊은 相談客이 많이 늘었다. 혼자 相談하러 오는 境遇는 많지 않다. 普通 配偶者 또는 父母와 같이 온다. 贈與稅와 關聯해 當事者인 子女와 함께 訪問해 相談하는 분이 많다.” 

    ‘펜트하우스’ 얘기로 돌아가 보자. 드라마 속 人物들은 子息의 成功과 富 蓄積에 血眼이 돼 있다. 稅務士 觀點에서 劇 中 朱丹泰나 千西進, 오윤희의 돈 버는 方式을 어떻게 보나. 

    “朱丹泰와 千西進, 오윤희는 狀況이 너무나 다르다. 오윤희 같은 境遇는 相談 事例가 많다. 劇 中에서 오윤희가 딸 親舊의 집을 競賣로 落札받아 들어가 사는 場面이 나오는데, 以後 再開發되면서 높은 金額에 집을 팔아 펜트하우스로 移住한다. 많은 사람이 꿈꾸는 再開發 財테크 方式이다. 

    朱丹泰가 돈을 버는 方法은 典型的인 開發業者 方式이다. 劇 中에서는 나쁜 놈이라 手段과 方法 가리지 않는 것처럼 나오지만, 많은 情報를 가진 사람이 큰돈을 들여 時勢差益을 내고 價値를 創出하는 건 不法이 아니다. 오윤희가 個人이라면, 朱丹泰는 業者라고 보면 된다. 

    稅務 相談을 받는 이들 中 가장 典型的인 類型은 ‘金수저’ 천서진이다. 千서진이 돈이 많다는 이야기가 中間 中間 나오는데, 贈與를 미리 받은 것으로 推論해볼 수 있다. 이런 집안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贈與를 設計한다. 不動産도 꽤 많다고 나온다. 於此彼 물려줄 거라면 긴 時間에 걸쳐 次次 주는 게 相續稅를 줄이는 길이기도 하고 賢明한 節稅 方法이기에 劇 中 會長이 그렇게 한 거 같다.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지만 딸 은별이에게 財産을 물려주는 過程에서도 節稅 플랜을 짤 수 있다. 千西進 같은 顧客은 主로 家業 承繼나 資産 增殖과 關聯해 節稅 問議를 해온다.”


    富者들의 절稅法



    最近 ‘2021 稅金 읽어주는 富者’라는 冊을 냈는데, 어떤 內容인가. 

    “題目을 보고 많은 분이 ‘이거 富者만 읽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이 冊을 쓴 理由는 많은 분을 相談하면서 그분들이 모르는 內容을 傳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富者들은 어떤 視角으로 財테크하는지를 비롯해 富者가 되고 싶어 하는 많은 분에게 노하우를 알려줄 目的으로 썼다.”
    그間 만나본 富者들의 共通點은 뭔가. 

    “富者와 富者가 아닌 사람을 칼로 무 자르듯 나눌 수는 없지만, 意思決定을 쉽게 하거나 性格이 急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타입이 富者인 境遇가 많다. 財테크나 協商은 時間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또한 富者는 쓸 수 있는 資金이 많기에 政府가 어떤 政策을 내놓아도 버틸 수 있다. 一喜一悲하는 것은 當場 使用할 資金이 不足해서다. 그러면 政策 變化 하나 하나에 敏感할 수밖에 없다.” 

    脫稅하지 않고 正直하게 살되 ‘虎口’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많이 받는 質問 中 하나다. 脫稅까지는 아니지만 節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苦悶하는 분이 많이 찾아온다. 簡單하게 整理하면 法이 하지 말라고 하면 脫稅, 해도 된다고 하면 節稅다. 한 끗 差異다. 오늘은 節稅였던 方法이 來日은 脫稅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虎口’가 되지 않으려면 稅法을 工夫하고 戰略을 잘 짜야 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脫稅와 節稅가 갑자기 바뀌진 않으니 나 나름대로 計劃을 세워야 한다.” 

    最近 相談하며 가장 많이 들은 質問은. 

    “多住宅 關聯 質問, 그中에서도 贈與 이슈가 가장 많다. 讓渡를 잘못하면 稅金을 많이 내야 하니 關心이 높은 것이다. 다만 모든 사람이 各自 놓인 狀況이 다르기 때문에 稅務士라도 質問을 받자마자 바로 答을 내놓을 수 있는 건 아니다.”



    尹나兼 稅務士의 節稅 꿀팁

    Q. 어머니에게 10年間 生活費를 드렸는데 이것도 贈與인가. 

    A. 父母가 子息에게 주는 것만 贈與가 아니라, 反對 境遇도 贈與다. 經濟的 能力이 없는 분에게 直系尊屬이나 卑屬이 生活費를 준다면 稅法에서는 이걸 課稅하지 않는다. 子女가 經濟力 없는 父母에게 生活資金을 주는 건 社會 通念上 認定되는 範圍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중에 問題가 될 수 있는 部分이 있다. 父母가 그렇게 받은 돈을 아껴 子女에게 주거나 投資해 不動産을 산 境遇 問題가 될 수 있다. 勿論 子女가 준 돈을 父母가 生活費로 다 썼다면 아무런 問題가 없다. 

    反對로 父母가 經濟的 能力은 있는데 아파서 入院한 狀態라 通帳에서 돈을 빼기 힘들어 子女가 父母의 生活費와 病院費를 댔다고 해도 父母가 돌아가신 後 相續 財産에 稅金이 賦課된다. 따라서 生活費는 生活費대로 드렸는데 相續稅를 내야 하는 狀況이 올 수 있다. 法的으로 補完이 必要한 部分이다. 

    Q. 祖父母로부터 每달 用돈을 받았는데 나중에 相續稅를 내야 하나. 

    A. 父母가 있는 狀態에서 祖父母가 孫子, 孫女에게 돈을 주면 世代를 건너뛴 相續이라고 表現한다. 祖父母는 그의 子女가 權利權者인데 子女에게 돈을 주면 稅金이 붙고, 子女가 (祖父母의) 손주에게 돈을 주면 또 稅金이 붙는다. 그것을 막고자 祖父母가 손주에게 直接 用돈을 주기도 한다. 

    손주가 예뻐서 목돈을 줬다고 假定해보자. 이때는 子女가 稅金을 내는 게 맞다. 相續稅를 매길 때 祖父母가 돌아가시기 前 10年間 없어진 돈에 對해 子女가 疏明해야 한다. 이때 손주는 相續人이 아닌 相續人 外資에 該當해 相續稅를 낼 때 5年値를 合算하게 된다. 法的 非課稅는 10年間 5000萬 원이다. 이걸 모아 資産 增殖 手段으로 쓰면 그때부터 問題가 된다. 

    要約하자면 用돈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生活費로 쓰지 않고 그걸 着實하게 모아 投資하거나 富를 增殖하는 用途로 使用했다면 贈與稅 問題가 생길 수 있다. 

    Q. 夫婦가 집 2채를 갖고 있다. 1채씩 各自 名義로 하는 게 좋나, 共同名義가 좋나. 

    A. 夫婦가 不動産을 各自 사기도 하고, 共同名義로 사기도 한다. 이때 稅金은 取得稅, 保有稅, 處分歲 세 段階로 나뉜다. 取得稅는 共同이냐, 單獨이냐를 따지지 않고 똑같이 適用된다. 財産稅는 綜合所得稅와 맞물려 있는데, 課稅 標準에 따르기에 큰 差異가 없다. 집이 1채냐, 2채냐는 課稅 要件이 다르지만 名義에 따라서는 差異가 없다. 稅法에서는 6億 원까지 贈與 財産 控除가 된다. 나중에 讓渡할 때는 夫婦를 共同體로 보기에 共同으로 갖고 있더라도 夫婦가 가진 것이니 處分利益에 對해 稅金을 내야 한다. 讓渡稅는 累進稅率 構造라 하나를 팔 때 利益이 많으면 둘로 나누는 便이 나을 수 있다. 多方面으로 檢討한 뒤 單獨으로 할지, 共同名義로 할지 決定해야 한다. 

    Q. 保有한 아파트를 子女에게 時勢보다 낮게 팔아 折稅하는 方法이 있나. 

    A. 많이 받는 質問이다. 인터넷에 關聯 內容이 꽤 올라와 있어 어디선가 보고 와 時勢보다 30% 싸게 팔아도 되지 않느냐고 묻는 분이 많다. 결론적으로 半은 맞고 半은 틀리다. 不動産을 子女에게 30% 싸게 팔면 子女는 時勢보다 低廉하게 산 게 된다. 3億 원 넘지 않는 範圍에서 싸게 산다면 贈與稅 問題가 생기지 않는다. 反面 父母는 讓渡所得 稅法上 媤家와 5% 넘게 差異 나면 贈與稅 問題가 생길 수 있다. 元所有者인 父母는 누구에게 팔더라도 市價에 該當하는 金額에 對해 讓渡所得稅를 내야 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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