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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異端宗敎 敎主입니다”(김혜경 두 子女가 留學院 代表에게) <김혜경 씨="" 관련="" 안내문="">|新東亞 </김혜경>

“우리 아빠는 異端宗敎 敎主입니다”(김혜경 두 子女가 留學院 代表에게) <김혜경 씨="" 관련="" 안내문="">

單獨 - 兪炳彦 祕資金 管理 疑惑 김혜경(韓國制約 代表)의 實體

  • 한상진 記者 | greenfish@donga.com

    入力 2014-05-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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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歲(1985年)부터 兪炳彦 祕書로 일한 救援派·세모그룹 核心
    • 10餘 個 借名計座로 救援派·兪炳彦 一家 祕資金 管理 疑惑
    • 系列社 商標權 30餘 個, 利川·江陵·龍仁에 不動産 16萬餘㎡ 所有
    • 두 子女 出生申告書 ‘父 生日’, 兪炳彦 生日과 날짜 같아
    “우리 아빠는 이단종교 교주입니다”(김혜경 두 자녀가 유학원 대표에게)

    兪炳彦 前 세모그룹 會長.

    歲月號 沈沒 事件을 搜査하는 仁川地方檢察廳(檢事長 최재경)은 세월호 仙槎인 (週)淸海鎭海運의 實所有主로 推定되는 兪炳彦(73) 前 세모그룹 會長 一家의 非理를 캐고 있다. 兪 前 會長이 이미 드러난 數十 個의 세모그룹 關係 企業을 事實上 運營해왔는지, 그 過程에서 不法的인 經營 指示가 있었는지 等이 搜査 對象이다. 兪 前 會長 一家와 側近들의 橫領·背任 嫌疑도 들여다본다.

    檢察이 兪 前 會長 一家에 搜査의 焦點을 맞춘 理由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세월호 事件에 責任이 있는 淸海鎭海運의 運營에 兪 前 會長이 直接 干與했는지를 確認하기 爲해서다. 그것이 確認돼야 이番 事故의 責任을 兪 前 會長과 그 一家에 물을 수 있다. 세월호 事件 被害者에 對한 物質的 補償과도 關聯돼 있다. 事故 責任者의 財産을 把握해 補償을 위한 財源을 마련해야 하는 宿題가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事故의 一次的 責任은 仙槎인 청해진해운의 經營陣에 있다. 反面 淸海鎭海運을 所有·支配하는 大株主(造船業體 千解止와 千解止의 大株主 아이원아이홀딩스)에는 責任을 묻기가 쉽지 않다. 大株主에게 責任을 묻기 위해서는 大株主가 不法 經營에 直接 干與한 事實을 立證해야 하는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檢察은 세모그룹 全體를 事實上 運營해온 것으로 推定되는 兪 前 會長의 役割에 注目한다. 兪 前 會長이 經營에 干與한 事實만 確認한다면, 그에게 民刑事上 管理責任을 물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問題는 兪 前 會長이 現在 自己 名義로 된 財産을 國內에 갖고 있지 않다는 點이다. 그는 세모그룹 關聯 株式도 全혀 갖고 있지 않다.

    兪 前 會長과 달리 그의 子女(2男 2女)는 1997年 不渡가 난 뒤 解體됐던 세모그룹의 資産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復活한 세모그룹의 持株社이자 세월호 仙槎인 淸海鎭海運을 事實上 所有한 아이원아이홀딩스에도 兪 前 會長의 두 아들(대균, 혁기)李 大株主로 登錄돼 있다. 이들의 持分은 各各 19.44%. 하지만 이들의 財産을 兪 前 會長의 것으로 斷定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檢察은 柳 前 會長의 숨은 財産을 찾는 데 注力한다. 檢察이 兪 前 會長의 側近 여러 名을 背任 等의 嫌疑로 拘束하며 兪 前 會長을 壓迫하는 것도 이런 理由에서다.

    兪 前 會長의 側近 中 檢察이 가장 注目하는 人物은 韓國制約 代表 김혜경(52) 氏다. 그는 兪 前 會長의 財産(祕資金)을 管理하는 것으로 알려진 人物이다. 金氏가 數十 個의 借名計座를 통해 兪 前 會長의 것으로 推定되는 資金을 國內外로 送金한 事實은 一部 確認된 狀態. 兪 前 會長의 運轉技士로 오랫동안 일한 前 基督敎福音침례회(一名 救援派) 信徒는 最近 여러 放送에 나와 “유병언 氏가 ‘(系列社와 救援派) 돈은 모두 김혜경에게 入金하라’고 指示했다. 柳氏는 ‘김혜경이 입을 열면 우리(救援派)는 다 亡한다’는 말을 여러 番 했다. 金氏는 兪炳彦 一家의 金庫지기 役割을 한 사람이다”라는 趣旨의 證言을 하기도 했다. 1990年代까지 救援派 信者였던 장某 氏도 最近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혜경 氏는 1985年 救援派에 들어왔다. 兪炳彦을 따르던 ‘通用派’에서 活動하며 祕書로 일했다. 柳氏는 金氏에게만 특별한 惠澤을 많이 주었다. 京畿道 利川에 金氏를 위한 집을 짓기도 했다. 내가 直接 工事를 했다.”

    兪 前 會長의 財産을 追跡하기 위해서든, 兪 前 會長 關聯 企業의 經營 狀況을 確認하기 위해서든, 金 代表에 對한 搜査가 꼭 必要한 狀況이다. 게다가 金氏는 兪 前 會長의 婚外子를 낳아 키운다는 疑惑도 받고 있어 더 關心을 끈다. 兪 前 會長과 金氏의 關係가 確認된다면, 檢察 搜査는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番 事件의 키를 쥔 金氏는 兪 前 會長 一家와 마찬가지로 세월호 事件 直後인 4月 20日 美國으로 出國한 狀態로 檢察 搜査에 應하지 않는다. 檢察은 美國 政府의 도움을 받아 金氏에 對한 逮捕令狀 執行을 準備하고 있다. 한便 金氏는 5月 8日 KBS와의 通話에서 兪 前 會長과의 關係를 大部分 否認한 바 있다. 婚外 子女가 있다는 疑惑에 對해서도 卽答을 避했다.

    借名計座 통해 그룹 資金 管理

    ‘신동아’는 金氏의 行跡을 追跡하는 過程에서 그間 알려지지 않은 여러 가지 새로운 事實을 確認했다. 金氏가 京畿道와 江原道에 莫大한 不動産을 갖고 있으며, 兪炳彦 一家를 除外하고 거의 唯一하게 세모그룹 關聯 商標權을 數十 個 가졌다는 것이 드러났다. 金氏가 所有한 商標는 主로 세모그룹의 現金줄로 불리는 企業들과 關聯된 것이어서 더 關心을 끌었다.

    金氏의 두 子女가 兪 前 會長의 婚外子日 可能性을 보여주는 情況도 捕捉했다. 2012年 金氏 두 子女의 美國 留學을 斡旋한 서울 江南의 한 遊學業體 代表는 “金氏의 두 子女는 自身의 아버지에 對해 ‘우리 아빠는 異端宗敎 敎主’라고 말했다”고 證言했다.

    金氏가 세모그룹에서 어떤 位置를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端緖는 많다. 一旦 그는 現在 自身이 代表를 맡은 韓國製藥의 最大株主(68.0%)인 同時에 세모그룹의 持株社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大 株主(6.29%)다. 兪 前 會長의 두 딸인 上나, 섬나 氏보다도 持分이 더 많다. 2007年 이 會社가 設立될 當時부터 金 代表의 持分은 6.29%(5萬5000週)였는데, 兪 前 會長 두 딸의 持分은 各各 2.57%(2萬2500週)에 지나지 않았다. 그나마 두 딸의 持分은 2012年 少額株主들에게 全量 賣却됐다.

    김혜경이 搜査의 核心

    參考로 아이원아이홀딩스 株主 中에는 兪 前 會長의 두 아들과 金 代表 外에도 여러 名의 救援派 信者가 있다. 그러나 持分은 1% 未滿이다. 兪 前 會長의 女性 側近 5人坊 中 하나로 꼽히는 김명점 세모信協 理事長도 0.6%에 지나지 않고, 救援派에서 相當한 位置에 있다고 알려진 女性 李某 氏의 持分도 0.57% 程度다. 金氏의 位相을 잘 보여주는 證據다.

    金 代表가 가진 세모그룹 系列社 持分은 이것만이 아니다. 金氏는 兪 前 會長의 長男 대균 氏가 最大株主인 化粧品·健康食品 販賣會社 ‘다판다’의 2大 株主(24.4%)다.

    金氏는 自身이 持分을 所有한 여러 企業에서 每年 엄청난 金額의 配當을 받아 왔다. 持株會社인 ‘아이원아이홀딩스’와 流通業體인 ‘다판다’ 等에서다. 金氏가 24.4%(2013年 基準)를 所有한 다판다의 境遇 2003年부터 配當을 實施한 것으로 確認되는데, 그 額數가 每年 株式의 額面價格(株當 5000원)을 넘는 水準이었다. 2003年에는 額面價格의 192.3%, 2004年엔 153.8%, 2005年에는 307.7%, 2006~2009年엔 每年 115.38%를 配當했다. 金氏가 다판다에서 챙긴 配當金은 每年 7000萬~2億 원이었다.

    아이원아이홀딩스度 2008年頃부터 每年 株式 額面價의 2~7%를 金氏에게 配當한 것으로 確認됐다. 이런 式으로 2000年 以後 金氏가 關聯 企業들로부터 받은 配當金은 總 10億 원에 達할 것으로 推定된다. 金氏가 持分을 가진 會社들은 세모그룹 內에서는 알짜 會社로 分類된다.

    金氏의 그룹 內 位置를 가늠할 수 있는 端緖는 또 있다. 金氏는 兪 前 會長 一家 外에는 거의 唯一하게 그룹 關聯 商標權을 33個나 가졌다. 金氏가 所有한 商標權은 訪問販賣業體이자 프리미엄 빵집 이름이기도 한 ‘다르네’, 韓國製藥이 生産하는 健康食品 ‘三審三’과 ‘綠心算’, ‘다르네’ 事業部 所屬 賣場으로 有機農 製品을 販賣하는 企業이자 製品 이름이기도 한 올라이프(orlife) 等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兪 前 會長은 세모그룹 所屬 會社의 持分을 한 主導 가지지 않았지만 商標權과 特許權 等을 통해 事實上 企業을 支配해왔고 手數料 形態로 每年 莫大한 돈을 商標使用料, 特許料 等의 名目으로 받았다. 兪 前 會長의 子女도 비슷한 方式으로 關聯 企業에서 富를 챙겼다.

    反面 兪 前 會長의 最側近이자 세모그룹의 核心 運營陣으로 꼽히는 7人坊 中 相當數는 세모그룹 關聯 商標權이나 特許를 거의 갖고 있지 않아 金氏와 對照를 이뤘다. 兪 前 會長의 最側近으로 分類되는 송국빈 다판다 代表, 김필배 前 問診미디어 代表의 境遇 單 하나의 商標權도 없고, 변기춘 淺海地 代表가 가진 商標權도 只今은 별다른 役割이 없는 訪問販賣業體 ‘새무리’ 程度다. 金氏처럼 세모그룹 運營의 頂點에 있는 企業의 商標權 數十 個를 가진 側近은 單 한 名도 없다. 金氏의 세모그룹 내 位置, 兪 前 會長과의 關係를 보여주는 重要한 端緖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아빠는 이단종교 교주입니다”(김혜경 두 자녀가 유학원 대표에게)
    2008~09年 不動産 集中 買入

    檢察에 따르면, 金氏는 國內外에 200億 원臺의 不動産 等 資産을 가졌다. 23歲이던 1985年부터 柳氏의 祕書로만 生活해온 것을 생각하면 선뜻 理解가 되지 않는다. 前 救援派 信者나 檢察 周邊에서 金氏가 保有한 資産은 事實上 兪 前 會長의 借名 財産일 可能性이 높다고 推定하는 理由다.

    ‘신동아’는 最近 金氏가 所有한 國內 不動産 多數를 確認했다. 確認된 規模만 16萬餘㎡(4萬8000餘 坪)에 達한다. 兪 前 會長의 財産管理人 疑惑을 받아온 金氏 個人 名義의 不動産이 確認된 건 이番이 처음이다.

    金氏 所有 不動産이 確認된 곳은 京畿道 이천시와 龍仁市, 江原道 江陵市 一對多. 金氏가 不動産을 集中的으로 買入한 2008~2009年은 아이원아이홀딩스를 中心으로 兪 前 會長 關聯 企業들이 持株會社로 再編되던 때였다.

    江原道 강릉시 旺山面 一帶에 所有한 金氏의 不動産은 總 19筆地에 10萬2700餘㎡(3萬 1000餘 坪)였다. 不動産 登記簿謄本에 따르면, 金氏는 2008年 6月 이 땅을 12億2000萬 원에 사들였다. 농협에서 3億2000萬 원假量을 貸出받았다. 金氏가 사들인 不動産은 主로 開發이 制限되는 保全管理地域이나 農林地域이었다. 投資 目的으로 사들였다기보다는 營農組合 等을 만들 目的으로 사들인 것으로 推定된다.

    2009年에는 京畿道 利川의 不動産을 買入했다. 總 6個 筆地에 걸쳐 5萬9000餘㎡(1萬9470餘 坪)에 達했다. 亦是 大部分 林野나 大地로 開發制限區域의 땅이다. 登記簿 謄本에는 金氏가 이 땅을 25億餘 원에 買入한 것으로 돼 있다. 利川市에서 買入한 不動産의 境遇도 江陵의 不動産처럼 投資 目的보다는 營農組合을 만들려는 意圖가 있었던 것으로 推定된다. 京畿道 利川은 金氏가 代表를 맡은 韓國製藥의 本社가 있는 곳이다. 救援派의 總本山인 安城市 금수원과도 가깝다.

    京畿道 용인시 器興區에도 1398㎡(461坪) 規模의 金氏 所有 不動産이 있다. 公示地價만 10億 원이 넘는 알짜배기 땅이다. 金氏는 2007年 末 競賣를 통해 이 不動産을 買入했는데, 이 不動産은 以後 金氏가 京畿道 利川의 不動産을 買入할 當時 擔保로 提供됐다.

    前 救援派 信者들 사이에서는 金氏와 兪 前 會長 사이에 두 子女가 있다는 疑惑이 오래前부터 提起됐다. 그것이 事實이라면 金氏 所有 財産이 兪 前 會長의 借名財産이라는 主張에 힘이 실린다. 檢察 搜査에서도 重要한 意味를 갖게 된다. 兪 前 會長과 金氏의 特別한 關係가 認定된다면, 自身의 이름으로 된 財産이 全혀 없는 兪 前 會長의 숨은 財産을 確認할 수 있는 重要한 端緖가 되기 때문이다.

    金氏 子女의 出生記錄部

    “우리 아빠는 이단종교 교주입니다”(김혜경 두 자녀가 유학원 대표에게)

    京畿 이천시에 있는 김혜경 韓國制約 代表 所有의 不動産. 圓으로 標示된 곳에 金氏 所有 不動産 5萬9000餘㎡가 있다.

    이와 關聯해 取材 過程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資料를 確保했다. 지난해 金氏는 두 子女의 留學 問題로 서울 江南의 한 有名 留學院과 民事訴訟을 벌인 바 있다. 當時 訴訟 記錄에는 子女의 出生과 關聯된 各種 資料가 證據로 提出됐다. 子女 寫眞과 出生記錄證明願 等이다.

    金氏가 지난해 法廷에 提出한 子女 出生記錄簿에 따르면, 1998年과 2000年에 各各 아들과 딸을 美國 LA에서 出産했다. 美國 캘리포니아 州에서 作成한 두 子女의 出生申告書에는 어머니가 ‘HEAKYUNG KIM(김혜경)’, 아버지는 ‘HOON KIM(金訓)’으로 記載돼 있다. 아버지 金訓 氏는 1961年 2月 11日生으로 日本에서 태어난 것으로 돼 있다. 그런데 金氏 子女의 아버지라는 疑心을 받는 兪 前 會長이 1941年 2月 11一生이어서 눈길을 끈다. 書類上의 이름과 出生年度는 다르지만 生日이 같은 날로 記載돼 있기 때문. 金訓과 兪 前 會長의 出生地는 똑같이 日本이다. 金訓과 兪炳彦이 同一 人物일 可能性을 보여주는 情況 證據다.

    金氏는 訴訟 過程에서 子女의 아버지에 對해 짧게 言及하기도 했는데, 그 內容도 사뭇 意味深長하다. 裁判 記錄에는 다음과 같은 內容이 있다.

    “金O(김혜경의 假名)은 自身이 LA 出身이라 했고 男便과는 free spirit(자유로운 靈魂)로서 居處가 서로 자유롭다고 하였습니다.”

    金氏와 訴訟을 벌였던 遊學業體 W社의 代表 姜某 氏는 最近 記者와 만난 자리에서 金氏 子女의 아버지와 關聯해 매우 興味로운 證言을 했다. 다음은 姜氏 및 그의 辯護人과 나눈 對話를 一問一答 形式으로 整理한 것이다.

    ▼ 留學費 關聯 訴訟을 했던 김혜경 氏가 兪炳彦 前 세모그룹 會長과 關聯된 人物이란 것을 알고 있었나?

    “全혀 몰랐다. 記者의 電話를 받고 처음 알았다.”

    ▼ 金氏와 進行한 訴訟은 어떤 內容이었나.

    “金氏가 15歲인 아들, 13歲인 딸을 美國의 名門學校에 留學 보내기 위해 2012年 W留學院과 契約을 맺었다. 金氏의 두 子女는 그해 9月 美國으로 떠났다. 그런데 한 달 程度 지났을 때 金氏가 갑자기 ‘W留學院이 約束을 履行하지 않았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간 뒤 訴訟을 提起했다. 1審에서 原告인 金氏가 敗訴했다.”

    ▼ 當時 契約 內容은?

    “留學 生活을 全般的으로 管理해주고 保護해 주는 컨설팅 契約이었다. 學校에 내는 敎育費를 除外하고 留學院이 받는 컨설팅 費用만 1人當 年間 10萬 달러인 VVIP 契約이었다. 金氏는 컨설팅 費用 大部分을 現金으로 냈다.”

    ▼ 金氏의 두 子女를 여러 番 만나봤을 텐데.

    “當然하다. 아버지에 對해서도 여러 番 얘기했다.”

    ▼ 아이들은 아버지에 對해 뭐라고 말했나.

    “‘우리 아빠는 異端宗敎 敎主’라고 했다.”

    ▼ 그런 말이 왜 나왔나.

    “金氏 子女들이 같이 工夫하는 다른 學生들과 對話하는 過程에서 이 얘기가 처음 나왔다. 아이들끼리 ‘우리 아빠는 뭐 하신다’ 이런 말을 하는 過程에서….”

    ▼ 두 子女 中 누가 그런 말을 했나.

    “둘 다 그런 말을 했다. 美國에 있는 우리 會社 職員들과 나도 直接 그 얘기를 들었다. 職員들은 金氏 子女들과 食事를 하는 過程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고 내게 말했다.”

    ▼ 아이들이 아버지 이름을 말했나.

    “金氏나 아이들 모두 아버지 이름을 한番도 말한 적은 없다. 아이들의 아버지 이름은 契約을 締結할 當時에도 나오지 않았다. 金氏는 語學園과 契約을 할 때도 自己 이름으로 하지 않고 ‘金O’이란 假名을 썼다. 그래서 나중에 訴訟이 始作됐을 때, 契約書上의 이름과 訴訟 當事者의 이름이 다른 것이 訴訟의 爭點 中 하나가 됐을 程度다.”

    “男便과 나는 Free Spirit”

    金氏의 行跡이나 세모그룹 內에서의 役割은 1990年代 初盤 五大洋 事件 當時 兪 前 會長 周邊에 있던 송재화라는 女性을 떠올리게 한다. 大田 出身인 宋氏는 1980年代 初盤 救援派에 들어온 뒤 兪炳彦 當時 세모그룹 會長의 最側近으로 活動했던 人物이다. 兪炳彦의 側近 組織이던 ‘通用派’를 이끌었고, 五大洋 事件 當時 死亡한 朴順子와 함께 私債를 끌어들여 兪 前 會長 側에 傳達하는 任務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宋氏는 세모그룹 事件 當時 行方不明돼 搜査에 混線을 주기도 했다.

    宋氏는 以後 檢察 調査와 裁判 過程에서 “救援派 信者인 것은 事實이지만, 兪 前 會長과는 잘 모르는 사이”라고 主張했다. 兪 前 會長도 “송재화 氏를 잘 모른다”고 主張했다. 그러나 最近 세월호 事件으로 救援派와 兪 前 會長 一家에 對한 調査가 始作되면서 宋氏의 行跡도 드러났다. 兪 前 會長과 잘 모르는 社이라던 宋氏가 現在 問診미디어 等 兪 前 會長 一家 系列社들이 持分을 가진 事業體이자 救援派 修鍊施設人 南녘水産(濟州島 所在)의 理事로 活動한다는 事實이 確認된 것이다. 救援派 出身 人士들은 “過去 송재화가 맡았던 役割을 김혜경이 이어받았다”라고 말한다. 金氏가 救援派 關聯 事件의 키를 쥐고 있다는 뜻이다.

    한便, 金氏의 父親은 13代 總選에서 全南 新案에 민정당 候補로 出馬했던 金某 氏로 確認됐다. 金氏는 全斗煥 政權 때인 1987年 民政黨 新安郡委員長, 民政黨 國策諮問위원 等을 지냈다. 兪 前 會長은 1980年代 전두환 前 大統領의 동생 전경환 氏와 親分이 깊었다.


    ‘신동아’는 지난 2014年 6月 “우리 아빠는 異端 宗敎 敎主”라는 題目의 記事로 김혜경 氏 및 故 兪炳彦 前 會長 關聯 記事를 揭載하였습니다. 이에 對해 金 氏는 兪 前 會長의 財産을 管理한 事實이 없고, 自身은 兪 前 會長의 祕書로 活動한 事實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한便, 金 氏는 出入國 記錄을 통하여 歲月號 慘事 直後가 아닌 2014年 3月 美國으로 出國한 것으로 確認되었으며, 報道에 登場한 金 氏의 두 子女는 兪 前 會長과 無關한 것으로 確認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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