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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9回 인촌賞 受賞者 김학주 서울대 名譽敎授 서영준 서울대 藥大 敎授|新東亞

第29回 인촌賞 受賞者 김학주 서울대 名譽敎授 서영준 서울대 藥大 敎授

  • 글·최호열 記者 honeypapa@donga.com, 寫眞·동아DB

    入力 2015-09-2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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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인촌상 수상자 김학주 서울대 명예교수 서영준 서울대 약대 교수
    第29回 인촌賞 受賞者로 人文·社會 部門에 김학주(81) 서울대 名譽敎授, 科學·技術 部門에 서영준(58) 서울대 藥大 敎授가 選定됐다. 敎育 部門에선 光州 살레시오女高(敎藏 류경희 修女), 言論·文化 部門에선 聲曲言論文化財團이 受賞의 榮譽를 안았다.

    김학주 敎授는 1950年代부터 中國文學 硏究의 土臺를 닦은 代表的 中門學者. 1967年 國內 最初로 ‘書經(書經)’을 完譯한 以來 儒學의 核心 經典과 諸子百家의 主要 古典을 現代的 解釋을 담아 펴냈고, 東洋古典 읽기운동을 벌여 大衆化를 이끌었다. 中國 學者들이 注目하기도 前인 1960年代에 탈놀이 ‘儺戱(儺戱)’를 비롯한 中國 傳統 歌舞와 雜戱에 關해 獨步的인 硏究 成果를 냈다. 金 敎授는 “個人이 아니라 中文學界 全體에 주는 賞”이라며 “中文學界를 위해 繼續 獻身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서영준 敎授는 ‘化學的 癌 豫防(ChemoPrevention)’ 分野의 世界的 碩學으로 꼽힌다. 2011年부터 서울大 ‘腫瘍微細環境 글로벌 核心硏究센터’를 이끌며 正常 細胞가 故障을 일으켜 癌細胞로 바뀌는 過程을 밝혀냈다. 安全한 化學物質을 利用해 正常 細胞가 癌細胞로 ‘逸脫’하는 過程을 막아 癌 發生을 줄이는 게 目標. 2011年 知識創造對象, 2012年 保寧癌學術賞, 2013年 韓國科學賞을 受賞했다.

    인촌賞은 暗鬱한 日帝强占期에 東亞日報와 京城紡織을 設立하고 中央學校와 寶城專門學校(高麗大)를 통해 人材를 養成한 인촌 金性洙 先生의 維持를 기리기 위해 1987年 制定, 해마다 施賞하고 있다. 올해 施賞式은 10月 8日 서울 中區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다. 受賞者에게는 1億 원의 賞金과 메달을 授與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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