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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얼라’들, TK 政治판 布陣? ‘PK 유승민系’도 빨간불?|신동아

‘靑 얼라’들, TK 政治판 布陣? ‘PK 유승민系’도 빨간불?

카운트다운! 靑瓦臺發 ‘물갈이 쓰나미’

  • 송국건 | 영남일보 서울取材本部長 song@yeongnam.com

    入力 2015-09-1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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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키즈, 너마저…”
    • TK 넘어 嶺南 全體 客土 作業?
    • 朴 ‘退任 後’ 對備한 扈衛武士 必要
    • 重鎭엔 同伴退陣論, 初·再選엔 컷오프
    ‘靑 얼라’들, TK 정치판 포진? ‘PK 유승민계’도 빨간불?

    朴槿惠 大統領이 9月 7日 午前 大邱廣域市 達城郡 현풍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大邱市政 業務報告를 받기 前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새누리黨은 總選 때마다 現役 地域區 國會議員 물갈이 幅이 漸漸 커지는 傾向을 보인다. 2004年 17代 總選 때 現役 交替率은 36%였다. 2008年 18代 總選 땐 39%, 2012年 19代 總選에 이르러선 41%로 上昇했다. 特히 새누리당 텃밭인 嶺南圈(釜山·蔚山·慶南·大邱·慶北)은 全國 平均보다 높은 比率로 現役 交替가 이뤄졌다. 17代 總選 43%, 18代 總選 44%다. 19代 總選 땐 大邱에서 12名 中 7名(58%), 釜山에선 17名 中 9名(53%)이 바뀌었다.

    嶺南에선 ‘새누리당 公薦=當選’이란 等式이 成立된다. 그만큼 公薦 競爭이 熾烈해 물갈이 幅도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른 한便으로 이회창-李明博-朴槿惠로 새누리黨(한나라당)의 司令塔이 바뀌면서 各自가 텃밭에서 客土(客土) 作業을 한 탓이기도 하다. 18代 때 親李系가 斷行한 ‘親朴 虐殺’, 19代 때 親朴系가 主導한 ‘報復 公薦’이 代表的이다. 새누리黨은 19代 總選 當時 ‘交替指數’ 等을 土臺로 現役 議員 下位 25%를 公薦에서 源泉 排除했다. 嶺南을 中心으로 ‘물갈이 바람’이 일었다.

    市 “알아서 判斷해달라”

    來年 4月 13日 實施되는 20代 總選은 어떨까. 嶺南圈에서 ‘大大的 물갈이 需要’가 생긴 건 分明해 보인다. 18·19代 때와 다른 點은 選擧를 7個月이나 남겨놓은 이른 時點에 그런 兆朕이 具體的으로 感知된다는 點이다. 아무래도 ‘유승민 波動’의 餘波 탓일 것이다.

    朴 大統領은 9月 7日 政治的 故鄕인 大邱를 訪問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權泳臻 大邱市長으로부터 是正 業務報告를 받고 現地 人士들과 午餐 懇談會를 가졌다. 午後엔 朴 大統領이 議員 時節부터 難關에 處할 때마다 氣(氣)를 받는다는 大邱 西門市場을 찾았다. 이어 慶北 慶州로 移動해 月城 新羅王宮 復元 現場에서 關係者들을 激勵했다.



    이 자리에 大邱와 慶北의 現役 國會議員은 한 사람도 招待받지 못했다. DGIST가 있는 達城郡의 이종진 議員, 序文市場이 있는 中區의 김희국 議員, 新羅王宮 復元 現場이 있는 慶州의 정수성 議員도 마찬가지다. 權 市長은 朴 大統領 訪問 前날 大邱 國會議員 12名에게 一一이 電話를 걸어 “이番 行事는 地域經濟 活性化와 靑年 일자리 創出 方案을 論議하는 자리니 參席하지 말아달라”고 ‘團束’까지 했다.

    그러자 “靑瓦臺로부터 ‘國會議員들의 參席을 막아달라’는 메시지가 權 市長에게 傳해진 게 아니냐”는 推測이 나왔다. 權 市場과 현기환 靑瓦臺 政務首席은 18代 國會 時節 與黨 改革少壯派 모임인 ‘民本 21’에서 함께 活動해 切親한 사이라고 한다. 이에 對해 靑瓦臺는 “業務報告의 形態와 參席 範圍는 行事를 主催하는 市와 緊密한 協調 속에서 決定한다”고 說明했다. 靑瓦臺가 議員들의 參席을 막았다는 건지, 안 막았다는 건지 알기 힘든 曖昧한 說明이다.

    “確認射殺 하는 듯”

    權 市場이 혼자만의 決定으로 重鎭級을 包含한 모든 議員의 參席을 막았다는 건 說得力이 낮다. 業務報告는 그렇다 치더라도 午餐懇談會와 在來市場 訪問 參席을 源泉封鎖한 前例가 없다. 大邱市 高位 關係者는 筆者와의 通話에서 困惑스러운 목소리로 “一旦 겉으로는 市場 獨斷으로 그렇게 措置한 것으로 돼 있다. (靑瓦臺 메시지 같은) 다른 背景은 알아서 判斷해달라”고 말했다.

    朴 大統領은 元來 8月 21日 大邱와 慶州를 訪問할 豫定이었으나 西部戰線 砲擊挑發 事件이 터지는 바람에 延期했다. 그때도 權 市場은 大邱 議員 모두에게 電話를 걸어 行事 不參을 要請했다. 當時 一部 議員은 權 市長에게 “民生을 論議하는 자리에 우리가 안 가는 게 말이 되냐”며 剛하게 抗議했다고 한다.

    議員들은 이런 不滿이 默殺되고 다시 짜인 日程에서도 排除되자 애써 意味를 縮小하며 自慰하는 雰圍氣다. 大邱 出身 A議員은 “權 市長이 會議를 速度感 있게 進行하기 위해 參席 人員을 最少化했을 것”이라며 “定期國會가 열리는 만큼 議政活動에 專念하라는 意味도 있는 것 같다”고 좋게 解釋했다. 이 地域 B議員은 “大邱에서 새누리당 公薦 競爭이 甚하니 다른 出馬 希望者들을 配慮하기 위해 現役을 招請하지 않은 게 아닌가 한다”고 했다.

    하지만 9月 9日 朴 大統領의 仁川 行事에는 與野 議員 12名 全員이 招請됐다. 이를 두고 大邱 政治權 關係者 C氏는 “朴 大統領의 不信任 메시지를 大邱 議員들이 못 알아들을까봐 確認射殺을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여러 情況으로 볼 때 朴 大統領은 大邱 議員들에게 不滿이 큰 것 같다.

    朴 大統領이 大邱 議員들을 排斥하는 背景은 劉承旼 前 院內代表 辭退 波動에서 찾을 수 있다. 當時 大邱의 初選 國會議員 7名은 ‘버티기’를 試圖하던 유승민 議員에게 同調했다. 김희국 議員(中-南區)은 議員總會 等에서 ‘所信 發言’을 이어갔고 김무성 代表가 7月 8日 議總의 辭退 勸告 決意를 劉 議員에게 傳達하는 자리에도 陪席했다.

    朴 大統領은 劉 議員이 辭退하면서 “政治 生命을 걸고 大韓民國은 民主共和國임을 闡明한 憲法 1條 1項의 至嚴한 價値를 지키고 싶었다”며 所信을 强調하자 瞋怒했다고 한다. 以後 朴 大統領은 새누리당 現役 議員들을 靑瓦臺로 招請했다. 靑瓦臺 側은 劉 議員이 所屬된 國會 國防委員들의 座席을 헤드 테이블에서 멀리 떨어뜨렸다. ‘얼굴조차 마주치기 싫다는 뜻’으로 읽혔다. 與圈 關係者는 “柳 議員을 도운 初選 國會議員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令 안 먹히는 ‘存在感 제로’들

    朴 大統領은 유승민 波動 以前부터 嶺南圈 議員들에게 不信을 품었다고 한다. 정윤회 波動을 비롯해 政權이 어려울 때 텃밭의 國會議員들이 全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認識 때문인 듯하다. 與圈 人士 D氏는 “嶺南圈의 初選들은 朴 大統領이 非常對策委員長으로서 與黨을 이끌 때 公薦을 받아 當選된 ‘박근혜 키즈’다. 再選級 이상도 ‘박근혜 效果’로 政治 生命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D氏의 說明이다.

    “그럼에도 相當數 嶺南圈 初·再選 議員은 朴 大統領이 어려울 때 몸을 사린 것으로 비쳤다. 甚至於 이들은 朴 大統領이 背信者로 여긴 劉 議員도 積極 保護했다. 朴 大統領으로선 ‘줄 서려고 나까지 버리는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브루투스 너마저…’의 心情이었을 것이다.”

    與圈 一角에선 TK뿐 아니라 嶺南圈 全體를 對象으로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主體는 靑瓦臺가 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展望도 덧붙여진다. 嶺南의 公薦 指導를 바꿀 必要性은 朴 大統領의 舍監(私感) 때문만은 아니며 現實的인 必要性도 크다고 한다. 朴 大統領은 5年 任期의 返還點을 돈 現在 50% 안팎까지 支持率을 끌어올렸다. 南北對話에 依한 休戰線 緊張 緩和와 中國 전승절 記念式 參席 效果가 컸다. 앞으론 4大改革을 비롯해 國內 懸案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

    이를 爲해선 立法府의 協力이 必須的이다. 그러나 朴 大統領과 그 側近들 눈에, 든든한 背景이 돼야 할 嶺南圈 議員들은 눈치만 보며 保身에 汲汲해온 것으로 보일지 모른다. 嶺南 議員들이 前面에 나서 大統領을 화끈하게 밀어준 적은 한 番도 없다고 보는 듯하다. 言論에 비친 嶺南 議員들은 ‘存在感 제로’에 가깝다. 이들은 ‘自己政治’에만 汨沒하거나 ‘未來權力’을 찾아 기대려 하는 것으로 비친다. 特히 初選들에겐 只今도 嶺(令)李 먹히지 않는다. 이들이 來年 總選에서 再選되면 統制不能 狀況이 올 수도 있다.

    朴 大統領 處地에선 2018年 2月 退任 以後도 생각해야 한다. 다음 政權은 只今의 與黨이든 野黨이든 朴槿惠 政府와 差別化를 試圖할 게 뻔하다. 司正機關을 통해 前任 政權의 不正·非理는 勿論 政策 失敗까지 파헤칠지 모른다. 이 境遇 政治權에 남아 防禦膜 구실을 할 扈衛武士들이 必要하다. 버팀木인 嶺南 政治權이 등을 돌리면 朴 大統領은 孑孑單身이다.

    그렇다면 고인 물을 빼낸 자리엔 어떤 물을 채울까. 황태순 政治評論家는 “劉承旼 式으로 表現하면 ‘손때 묻은 靑瓦臺 얼라들’이 一旦 大邱 政治權에 布陣해 政策 推進의 尖兵, 나아가 政權의 扈衛武士 노릇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靑 얼라’들, TK 정치판 포진? ‘PK 유승민계’도 빨간불?

    8月 26日 靑瓦臺 午餐에 參席한 劉承旼 새누리黨 議員(맨 왼쪽).

    “유승민 公薦도 保障 못해”

    朴 大統領의 大邱, 慶州 訪問 때 ‘靑瓦臺 參謀 大邱 差出說’李 現地 言論 等의 關心을 끌었다. 當時 朴 大統領을 遂行한 大邱·慶北 出身 參謀 4名이 공교롭게도 大邱, 特히 유승민 議員이나 유승민系 初選 議員들의 地域區에 出馬할 것으로 豫想되는 人物인 까닭이다. 反感을 품은 議員들의 對抗馬들을 帶同한 것을 두고 ‘맞춤型 隨行’이란 말도 나왔다.

    안종범 經濟首席은 유승민系 初選 金相勳 議員의 地域區인 大邱 西毬에 出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돈다. 安 首席이 中區 대신동 계성고를 나온 만큼 유승민系 김희국 議員 選擧區인 中-南區度 考慮 對象이라고 한다. 安 首席은 比例代表 議員을 지내다 배지를 떼고 靑瓦臺에 入城한 만큼 朴 大統領이 마음의 빚을 졌다. 次期 總選 不出馬를 宣言한 이한구 議員의 수성甲에 김문수 前 京畿知事가 定着하기 全 地域 言論은 安 首席을 집어넣어 支持率 調査를 벌이기도 했다.

    ‘門고리 權力 3人坊’ 中 한 名인 안봉근 國政弘報祕書官은 慶北 慶山이 故鄕이지만 朴 大統領에게 達成 地域區를 물려준 김석원 前 議員의 隨行祕書官으로 活動하면서 達成과 因緣을 맺었다. 現在 達成 地域區는 이종진 議員이 맡았다. 達城郡數 出身인 그는 朴 大統領의 全幅的인 支援으로 達成을 물려받았지만, 유승민 波動 때 大邱의 初選그룹과 步幅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慶北 靑松 出身인 천영식 弘報企劃祕書官은 大邱 東區乙에 있는 영신고를 나왔다. 東區乙은 劉 議員의 地域區다. 與圈에선 劉 議員이 새누리당 公薦을 받을지 궁금해한다. 얼마 前까진 “人爲的으로 劉 議員을 公薦에서 排除하면 首都圈 中道層의 離脫로 選擧 全體가 어려워질 可能性이 높은 만큼 그런 試圖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視角이 많았다.

    그러나 最近 狀況이 달라지는 雰圍氣다. 한 與圈 關係者는 “‘柳 議員에 對한 朴 大統領의 憤怒는 正當했다, 劉 議員의 院內代表 辭退는 正當했다’는 輿論이 時間이 갈수록 힘을 얻는다. 民主的 政黨에서 어떤 議員도 公薦을 떼어놓은 堂上처럼 保障받진 못한다”고 말했다. 劉 議員 便에 섰던 議員들은 더 위태로울 수밖에 없을 듯하다.

    視線 끄는 前·現職 靑 參謀들

    朴 大統領의 大邱 訪問을 遂行한 參謀 가운데 눈길을 끈 人物은 신동철 政務祕書官이다. 그는 17代 總選 때 中-南區에 公薦을 申請했다가 탈락했다. 來年 總選 때 다시 이곳에 挑戰한다면 김희국 議員과 日合을 겨루게 된다. 神 祕書官은 靑瓦臺 政務라인에 있으면서 유승민 議員을 院內代表職에서 끌어내릴 때 一定 役割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2011年 한나라黨 7·4 全黨大會 때 黨權 挑戰에 나선 劉 議員의 選擧對策本部에서 狀況室長을 맡았다. 政治의 아이러니다.

    이番에 朴 大統領을 遂行하지 않았지만 大邱 出馬 可能性이 높게 점쳐지는 參謀들도 있다. 전광삼 春秋館長이 代表的이다. 그는 19代 總選 當時 慶北 營養-盈德-奉化-蔚珍 公薦에 挑戰했다가 강석호 議員에게 밀려 탈락했다. 前 館長은 出身學校(성광고)가 있는 大邱 北甲으로 方向을 틀 것이란 觀測이 많다. 이곳은 유승민系로 分類되는 初選 권은희 議員의 地域區다.

    靑瓦臺의 首席祕書官 10名 中 大邱·慶北 出身은 4名이다. 안종범 經濟首席 外에 현정택 政策調整首席(醴泉), 김성우 弘報首席(醴泉), 우병우 民政首席(榮州)이 있다. 禹 首席이 榮州에서 出馬할 것이란 所聞이 現地에 播多하다. 영주의 現役은 禹 首席의 檢察 先輩로 系派色이 엷은 張倫碩 議員이다. 그 밖에 10名 程度인 TK 出身 靑瓦臺 1級 祕書官 가운데 出馬 希望者가 더 나올 수 있다.

    前職 靑瓦臺 參謀로는 朴槿惠 政府 첫 民政首席을 지낸 郭尙道 大韓法律救助公團 理事長의 達城郡 出馬說이 나돈다. 本官이 達成이다. 靑瓦臺 弘報首席 出身 尹斗鉉 韓國케이블TV放送協會長度 潛在的 出馬 豫想者로 擧名된다. 大邱 심인고와 경북대를 卒業했다. 靑瓦臺의 前·現職 參謀들은 朴 大統領의 ‘自己政治’ 警告 後 出馬 與否를 묻는 質問엔 一齊히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適切한 時點에 出師表를 내는 사람들이 줄을 지을 수 있다.

    TK 넘어 PK로?

    慶北 亦是 물갈이 需要가 많다. 15個 選擧區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린 곳이 더러 있다. 龜尾甲의 境遇 심학봉 議員이 性醜聞을 일으켜 새누리당을 脫黨했다. 親李系 出身인 浦項北의 이병석 議員은 포스코로부터의 特惠性 受注가 疑心되는 業體와 連累된 疑惑에 휩싸였다. 정수성 議員은 朴 大統領이 地域求人 慶州를 訪問했는데도 遂行하지 못했다.

    一部 與圈 人士들은 “靑瓦臺發(發) 물갈이의 波高가 大邱·慶北을 넘어 釜山·蔚山·慶南마저 덮칠지 모른다. 特히 PK의 유승민系엔 빨간불이 켜진 것 같다”고 말한다. 釜山의 金世淵(금정)·朴敏植 議員(北-江西甲)과 慶南의 曺海珍(密陽-昌寧)·신성범 議員(山淸-涵養-居昌) 等이 PK 유승민系로 分類된다. 유승민 議員을 롤모델로 삼는 金世淵 議員은 院內代表 辭退 波動 때 柳 議員을 積極 감쌌다. 조해진 議員은 當時 院內首席副代表로 劉 議員과 運命을 함께했다. 李明博 政府의 産室 ‘安國포럼’ 出身이기도 하다. 朴敏植·신성범 議員은 親李系였다.

    最近 김무성 代表의 사위가 痲藥을 服用한 事實이 드러나면서 刑量을 줄여줬다는 疑惑이 提起됐다. 金 代表는 딸의 結婚 過程을 說明했고 關聯 疑惑을 否認했다. 그러나 黨 內에선 PK에 影響力이 있는 金 代表의 리더십에 傷處가 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一角에선 ‘嶺南 重鎭 물갈이論’도 입에 올린다. 總選 不出馬를 宣言한 與黨 重鎭은 3名이다. 이한구 議員(大邱 壽城甲), 김태호 最高委員(慶南 金海乙), 강창희 前 國會議長(大田 中區)이다. 義意和 國會議長(釜山 中-東歐)은 金炯旿 儀仗 때부터 이어진 國會議長의 次期 總選 不出馬 慣行을 깨고 再出馬를 示唆한다. 그러나 逆風이 만만찮다. 한두 名의 重鎭이 追加로 不出馬를 宣言하면 嶺南 重鎭 同伴 退陣論이 本格化할 수 있다.

    金 代表가 推進 中인 오픈프라이머리(完全國民競選制)가 導入되면 靑瓦臺가 公薦에 介入할 餘地는 거의 없어진다. 하지만 只今은 制度 導入이 어려워진 狀態다. 오픈프라이머리는 與野가 合意해야 實效性이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 革新위는 오픈프라이머리와는 性格이 다른 ‘國民公薦人團’ 設置 方案을 發表했다.

    金 代表는 “與野가 오픈프라이머리에 合意하지 못하면 가장 類似한 方式으로 公薦 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國民參與 比率을 19代 總選의 50%보다 더 높이겠다는 意味다. 그러나 金 代表의 뜻대로 公薦 룰이 만들어질지 未知數다.

    어떤 境遇든 靑瓦臺가 公薦에 介入할 틈새는 생긴다. 19代 總選처럼 現役議員 交替指數를 反映해 컷오프를 實施하거나 戰略公薦 地域을 擴大하면 틈새는 더 넓어진다. 公薦管理위에 親朴系가 大擧 參與하면 競選에 내보낼 候補를 壓縮하는 過程에서도 加算點 附與 같은 方式을 使用할 수 있다.

    100%에 가까운 上向式 公薦이 이뤄지더라도 朴 大統領은 如前히 競選에 影響을 미칠 수 있다. 特히 ‘콘크리트 支持層’이 있는 大邱·慶北에선 朴 大統領이 特定 議員에게 反感을 갖고 있다는 事實만으로 그 議員은 民心의 外面을 받을지 모른다. 유승민 議員에 對한 大邱 輿論이 그러했다. 劉 議員은 全國的으로 次期 大權走者 班列에 올랐는지 모르지만 大邱에선 批判 輿論이 훨씬 높아졌다.

    “排除되더라도 내 運命”

    朴 大統領은 過去 選擧 때 獨特한 選擧 支援 方法을 驅使했다. 直接的으로 特定 候補를 支持해달라고 말하지 않더라도 民心이 박심(朴心)을 읽어 투표하게 만드는 式이다. 2006年 地方選擧 때 커터 칼 테러를 當해 手術을 마친 뒤 ‘大戰은요?’ 한마디로 大田市長 選擧 판勢를 뒤집은 일이 代表的이다.

    朴 大統領이 TK 議員들에게 反感을 드러내자 現役들이 恐怖에 휩싸인 것도 民心을 파고드는 朴 大統領의 破壞力을 잘 아는 까닭이다. 한 大邱 議員은 “黨에서 戰略公薦이나 컷오프를 통해 排除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그건 내 運命”이라고 말한다.

    朴 大統領은 6月 25日 國務會議에서 有 當時 院內代表에 對한 拒否感을 드러내면서 “背信의 政治는 結局 霸權主義와 줄 세우기 政治를 量産하는 것으로, 반드시 選擧에서 國民께서 審判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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