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選, 與黨 壓勝]
李海瓚 “百年에 한番 나올법한 壓勝”
李洛淵 “國難 克服 國民 命令에 盡力”
勝利 이끈 楊正哲-이근형 辭意 表明
“國民의 뜻 받들겠습니다”
4·15總選에서 壓勝을 거둔 더불어民主黨 指導部가 16日 國會에서 大韓民國未來準備選擧對策委員會議를 열기 前 監事 人事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宋永吉 共同選對委員長, 李洛淵 코로나19國難克服委員長, 李海瓚 代表, 李仁榮 院內代表.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21代 總選에서 더불어市民黨과 함께 180席 壓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16日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時局의 嚴重함을 强調하며 몸을 낮췄다. 總選 大乘의 祝砲를 터뜨리기보다는 코로나19 危機가 如前한 만큼 이를 克服하는 데 于先 黨力을 集中하겠다는 것이다.
李海瓚 代表는 이날 選對委 會議에서 “選擧 勝利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責任感을 느낀다”며 “國會다운 國會, 國民을 統合하는 國會를 만들 責任이 穩全히 민주당에 있음을 마음에 새긴다”고 했다. 이어 “더 謙遜한 姿勢로 民心을 살피고 말 한마디, 行動 하나에도 各別히 操心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李 代表는 이날 非公開 會議에선 “(180席 當選은) 100年에 한 番 있을까 말까 한 水準”이라며 “그만큼 操心해야 한다”는 趣旨의 發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李洛淵 共同常任選對委員長 亦是 “무겁고 무서운 責任을 느낀다”며 “國民의 至嚴한 命令대로 코로나19와 經濟 後退라는 國難 克服을 最優先 課題로 認識하며 盡力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便 민주당 總選 戰略을 이끌었던 楊正哲 民主硏究院長은 16日 記者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野人(野人)’으로 돌아가겠다”며 辭職 意思를 밝혔다. 지난해 5月 民主硏究院長職을 맡으며 政治 一線으로 復歸한 지 約 1年 만이다. 그는 “이제 다시 뒤안길로 가서 저녁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조용히 지내려 한다”고 했다. 量 院長은 지난달부터 李海瓚 代表 等 黨 指導部에 “黨과 大統領에게 距離를 두겠다. 選擧 다음 날 選擧對策委員會 解團式과 함께 물러나겠다”는 뜻을 數次例 傳한 바 있다.
量 園長과 함께 민주당의 總選 戰略을 調律해 온 민주당 이근형 戰略企劃委員長度 이날 페이스북에 “홀가분하게 떠난다. 더 좋은 분들이 뒷자리를 채워 주실 것”이라며 當直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성휘 yolo@donga.com·윤다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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