認識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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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識論 (認識論, 英語 : Epistemology )은 知識 에 對한 諸般 事項을 다루는 哲學 의 한 分野로서 [1] 知識의 本質, 信念의 合理性과 正當性 等을 硏究한다. 古代 그리스어 의 episteme(知識 또는 認識)와 logos(理論)을 합친 데에서 비롯하였다.

認識論이 다루는 重要 主題는 다음의 네 가지로 要約될 수 있다.

  1. 知識에 對한 哲學的 分析 眞理 , 信念 , 正當化 等의 槪念과 聯關되는 方式에 對한 硏究. [2] [3]
  2. 懷疑主義 에 對한 諸般 問題
  3. 知識과 正當化의 基盤과 範疇
  4. 知識과 正當化의 規範

認識論 硏究에 對한 위의 區分은 스코틀랜드 哲學者 제임스 프레더릭 페리에 가 1854年 《形而上學의 原理:앎과 存在의 理論》에서 처음으로 提示한 것이다. [4]

背景과 歷史 [ 編輯 ]

背景 [ 編輯 ]

認識論에 該當하는 英語 單語 epistemology는 知識을 뜻하는 古代 그리스어 ?πιστ?μη(에피스테메)와 낱말 또는 말하기를 뜻하는 λ?γο?( 로고스 )를 合하여 만든 말이다. 스코틀랜드의 哲學者 제임스 프레더릭 페리에는 存在論 을 뜻하는 ontology의 造語 方式을 參照하여 epistemology를 만들고 그 性格을 規定하였다. 獨逸에서는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베르나르트 볼차노 가 同一한 意味로 Wissenschaftslehre를 使用하였고, 이는 뒤에 에드문트 후설 이 다시 採用하였다. 프랑스에서는 1908年 에밀 메이에송 이 《正體性과 實際》에서 보다 좁은 意味로 "知識에 對한 理論"을 뜻하는 用語로 epistemologie를 使用하였다. 메이에송은 이를 科學 哲學과 같은 意味로 보았다. [5]

認識論 硏究의 歷史 [ 編輯 ]

西歐 社會에서 認識的인 硏究의 始初는 古代 그리스 時期의 諸般 哲學이다. 플라톤은 自身의 수많은 對話篇에서 外部 對象에 對한 認識 問題를 다루었으며, 認識의 主體로서 靈魂에 對해 探究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 亦是 그에 못지 않게 다루었다. 고르기아스, 프로타고라스 等과 같은 懷疑論者들은 人間 認識의 限界에 對해 論하였으며, 이러한 認識은 피론의 懷疑主義 學派까지 이어졌다. 古代 로마 스토아 學派는 로고스 中心의 存在論과 不可分의 關係에 잇는 機械論的 認識論을 基盤으로 人間 認識 問題를 解釋하려고 했으며, 이러한 努力은 古代 로마 哲學의 주된 한 흐름을 낳았다. 中世 亦是 유럽과 아랍 地域에서 認識論이 發達하였다. 로크 는 近世 認識論의 話頭를 提示하였으며, 近代 認識論은 로크와 以後 데카르트의 苦悶과 맞닿아 있다. 近代에서 認識의 起源에 關한 主張으로는 理性論 經驗論 이 있다. 近世에 와서 理性論은 主로 유럽 에서 그리고 經驗論은 英國 에서 發達했다. 英國에서는 中世紀 以後 經驗論의 傳統이 있었으며 로크 以後에는 더욱더 緻密해졌다. 칸트 는 이 兩者를 綜合하려고 先驗的 觀念論을 主張했다. 다음으로 認識의 本質에 關해서는 '認識의 對象'李 觀念的이라는 觀念論 과 實在的이라는 實在論 이 對立한다. 칸트의 批判主義는 認識이 經驗的 實在論人 同時에 先驗的 觀念論이라 하여, 이 兩者를 綜合하려 했으나 充分히 綜合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그 後 哲學도 複雜해짐에 따라 認識論도 複雜해졌다. 신칸트주의, 그리고 現象學에서는 認識論이 哲學의 方法 그 自體가 되어 있다. [6]

知識 [ 編輯 ]

知識의 세 가지 種類 [ 編輯 ]

2+2=4 라는 數學 知識을 認識하기 위해서는 演算 에 對한 知識이 先行되어야 한다. 哲學에서는 宣言的 知識 과 節次的 知識( 노하우 ) 그리고 숙지된 知識을 區分한다. 例를 든 덧셈의 計算에는 數와 演算에 對한 宣言的 知識과 함께 이를 計算하는 節次에 對한 知識이 必要하며, 結果的으로 演算의 熟達에 依해 攄得된 知識을 내면화하게 된다. [7]

버트런드 러셀 은 《表現에 對하여》(On denoting)와 《哲學의 問題들》(Problems of Philosophy)에서 記述된 知識과 숙지된 知識을 區分하였다. 또한, 길버트 라일 은 《마음의 槪念》(The Concept of Mind)에서 宣言的 知識(Know that)과 節次的 知識(Know how)를 區分하였다. 마이클 폴라니 는 宣言的 知識과 節次的 知識을 自轉車를 타면서 均衡을 잡는 것에 比喩하여 說明하였다. 卽, 自轉車 動力學 에 對한 理論的 知識을 알고 있다고 해도 訓鍊을 거쳐 均衡을 잡는 法을 攄得하지 못한다면 安定的으로 自轉車를 탈 수는 없다.

信念 [ 編輯 ]

信念은 個個人이 眞實이라고 믿는 것이다. 信念의 形成에는 宗敎的 信仰, 他人의 見解에 對한 信賴, 權威에 對한 認定 等이 作用한다. 哲學의 傳統的 觀點에서 보면 認識論 亦是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하는 問題와 關聯되어 있다. 이 때문에 어떤 것이 眞理로 받아들여지는 가에는 認識의 觀點이 作用한다. [8] [9]

認識論에서 信念의 問題에 對한 有名한 事例로는 코페르니쿠스 轉換 이 있다. 임마누엘 칸트 는 自身의 《 純粹理性批判 》과 《 實踐理性批判 》에 對하여 認識에 對한 코페르니쿠스 轉換이라고 自稱한 바 있다. [10] 토머스 쿤 은 宇宙에 對한 知識이 프톨레마이오스 天動說 에서 코페르니쿠스의 地動說 로 變化한 것은 무엇보다도 認識의 觀點인 패러다임 의 變化와 關聯되어 있다고 說明한다. [11]

眞理 [ 編輯 ]

哲學은 純粹하게 論理的인 思考를 追求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認識 樣式이다. 體系的인 認識을 構成하기 위해서는 論理 가 必要하지만, 哲學的 眞理 는 論理에 先行한다. [12] 古代 그리스 時代 以後 西洋 哲學에서 眞理는 一元的인 것이었다. 眞理를 뜻하는 그리스어 알레테이아(Αλ?θεια)는 잊혀진 것을 되찾는다는 意味를 갖고 있었다. 플라톤은 이데아論에서 잊혀진 이데아를 想起하는 것이 哲學의 主要 任務라고 보았고 이는 以後 中世를 거쳐 西洋의 哲學과 神學 에 重要한 影響을 미쳤다. [13]

近世 以後 合理論 經驗論 , 批判論 等의 哲學 觀點이 登場하면서 眞理에 對한 認識은 다양해 지기 始作하였다. 데카르트 는 合理論을 내세워 모든 知識에 對한 試驗을 거쳐 남는 絶對的 眞理에 다다를 수 있다고 보았고, 존 로크 等의 經驗論者들은 先驗的으로 存在하는 絶對 眞理의 槪念을 留保하고 經驗의 蓄積만이 人間이 眞理를 獲得할 수 있는 唯一한 方便이라고 보았다. 칸트는 合理論과 經驗論 모두를 批判的으로 受容하여 眞理는 理性과 經驗의 兩側에서 構築된다는 理論을 세웠다. [14]

한便, 니체 는 眞理에 對한 信念이나 認識이 絶對的 價値를 가질 수 없다고 보고 "事實이야말로 存在하지 않는 바로 그것이며 存在하는 것은 解釋뿐"이라고 主張하였다. 니체의 이러한 主張은 眞理에 對한 相對主義的 立場이라고 할 수 있다. [15] 20世紀에 들어 존 듀이 는 知識의 有用性을 强調하였다. 그는 眞理와 有用性을 區分하면서도 참이라고 認定되는 것에 對한 行爲만을 有意味한 것으로 보았다. [16]

科學 哲學 을 基盤으로 하는 科學的 方法 은 基本的으로 眞理에 對해 經驗論的 立場을 取한다. 科學的 方法을 통하여 얻은 眞理는 經驗的이며 歸納的인 것으로, 여기에는 反證 可能性 이 언제나 存在한다. 卽, 科學의 發展에 따라 科學 知識은 그 意味와 內容이 變할 수 있다. [17]

正當化 [ 編輯 ]

認識論에서 知識은 참이라고 正當化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正當化는 知識의 種類에 따라 數學的 證明, 科學的 方法에 따른 試驗, 言語 論理的 論證과 같은 다양한 方法이 있을 수 있다. 各各의 分野에서는 知識의 正當化를 이끌어내는 여러 方法이 存在한다. 知識이 眞理를 根據로 해야 한다는 哲學的 傳統에 依해 知識은 正當化의 方式에 따라 客觀的 事實을 傳達하는 對應的 眞理, 全體的이고 體系的인 知識을 傳達하는 整合的 眞理, 檢證 可能性과 有用性을 尺度로 삼는 實用的 眞理 等으로 區分된다. [18]

게티어 問題 [ 編輯 ]

知識은 眞實과 믿음의 交集合의 一部分인가?

에드문트 게티어 는 1963年 《正當化된 참된 믿음은 知識인가?》라는 짧은 論文을 發表하였다. 이 論文에서 게티어는 어떠한 참된 命題가 知識이 되기 위해서는 正當化된 믿음이 必要條件이지만 充分條件은 아니라는 것을 보였다. [19] 다이어그램에서 참인 命題와 信賴되는 命題의 交集合人 보라色 領域은 個人에게는 참된 믿음이라 할 지라도 如前히 노란色 領域으로 標示된 知識 以外의 다른 命題들을 包含하고 있다.

게티어는 두 가지 思考 實驗 의 例를 들어 이를 說明하고 있다. [19] 그 中 하나를 說明하면 다음과 같다. 就職하길 願하는 두 사람, 스미스와 존스가 銅錢 열 個씩을 가지고 있다. 스미스는 존스가 가지고 있는 銅錢을 세어 보아 열 個라는 것을 안다. 스미스는 銅錢을 열 個 가지고 있는 사람이 就職할 것이라 믿고는 존스가 就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實在로 就職하는 사람은 스미스이고 나중에 自身이 가지고 있는 銅錢의 個數를 세어 보아 열 個라는 것을 確認한다. 이 狀況에서 스미스는 銅錢 열 個를 가진 사람이 就職한다는 正當化 되지 않은 믿음 때문에 올바른 知識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銅錢의 個數에 對한 知識이 事實이고 둘 中 한 名이 就職한다는 것 亦是 事實일지라도 이 둘 사이를 連結하는 믿음의 正當化 方式에 問題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銅錢 10個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就職된다.'는 A에게 '正當化 된 참인 믿음'일지라도, 知識이 될 수 없다. 게티어 問題는 個個人이 가지고 있는 正當化된 믿음이라고 할 지라도 그 根據의 檢證 없이는 참된 知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티語의 問題 提起 以後 로버트 老職 , 사이먼 블랙번 과 같은 哲學者들은 知識의 條件을 追加하거나 修正하여 게티어 問題를 解決하고자 하였다. [20] 로버트 老職은 다음과 같이 知識을 定義하였다.

S가 P에 對해 오로지 다음과 같이 안다면,
  • P 가 있다;
  • S P 라고 믿는다;
  • P 가 거짓이면, S P 를 믿지 않았을 것이다;
  • P 가 참이면, S P 를 믿게 될 것이다. [21]

老職은 세番째 條件에 依해서 게티어 問題를 解決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의 哲學者 데이비드 멀릿 암스트롱 은 다음과 같은 例를 들어 老職의 主張을 反駁했다. [22] 萬一 裁判에 起訴되어 判決을 기다리는 딸을 가진 아버지가 있다고 하자. 그는 平生 보아온 自身의 어여쁜 딸이 決코 그런 罪를 지을리 없다고 생각한다. 裁判 結果 딸은 有罪가 確定되어 處罰을 받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裁判의 結果에도 不拘하고 如前히 딸이 無罪라고 생각한다. 이 事例에서 믿음은 어떤 것이 거짓이라고 判明되는 狀況에서도 維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따라서 老職의 세番째 條件은 效力을 잃는다.

內在主義와 外재주의 [ 編輯 ]

信念의 正當化에는 一般的으로 內在主義와 외재注意의 두 見解가 存在한다.

內在主義는 信念의 正當化가 어떤 方式으로든 個人의 內面에서 作用한다는 見解이다. 內在主義에도 두 가지 서로 다른 見解가 있는데, 하나는 受容論的 內在主義이고 다른 하나는 存在論的 內在主義이다. 受容論的 內在主義에서는 信念이란 P 라는 命題에 對해 個人이 信賴하게 됨으로써 P 에 對한 信念이 생기게 된다. 受容論의 觀點에서 보면 個人이 갖는 P 에 對한 信念은 P 를 믿을 만한 理由나 根據를 受容함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한便, 存在論的 內在主義에서는 個人의 精神 狀態에 依해 信念의 正當化가 樹立된다고 본다. 이 두 觀點은 비록 區分될 수는 있지만, 一般的으로는 함께 適用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23]

內在主義에 對한 有名한 論爭 가운데 하나로 "새로운 惡魔 問題"가 있다. 特히 信賴注意 과 같은 立場에서는 새로운 惡魔 問題를 內在主義的 認識論의 間接的인 證據로 提示한다. 萬一 데카르트가 말하는 邪惡한 惡魔 와 같은 存在가 있어서, 모두가 信賴하고 同一하게 經驗하는 어떤 主題가 실은 邪惡한 惡魔의 體系的 造作이라고 한다면 그 主題에 對한 모든 信念 亦是 거짓이 될 것이다. 이 境遇 우리는 理性的인 方法을 통하여 참과 거짓을 區分할 수 없게 된다. 그것이 客觀的 實體인지 아니면 惡魔의 弄奸인지를 區分할 수 없기 때문이다. 信賴主義에 따르면 各 個人의 信念에 對한 正當化가 모두 同一한 方式의 合理的 過程을 거친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이 모든 것이 如前히 이러한 惡魔의 속임數일 可能性이 存在한다. 따라서 데카르트의 結論처럼 認識은 내면적 思考의 過程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信賴主義의 主張이다. [24]

認識論에서 近世 以後 繼續되어 온 內在主義에 反對하는 외재主義는 20世紀 後半에 이르러서야 出現하였다. 외재主義에서는 "事實"李 信念을 가진 사람과 獨立的인 外部에 存在한다고 본다. 따라서 信念의 正當化에서 事實에 對한 個人의 內的인 受容, 또는 理性에 對한 先驗的인 精神 狀態는 必要가 없다고 主張한다. [25] 암스트롱은 知識에 對한 溫度計 모델을 提示하면서 한 믿음이 知識인가 아닌가는 그 믿음을 構成하는 認知 體系가 正常的 狀況에서 正常的으로 作動한 結果인지 아닌지에 달려있다고 主張하였다. 卽, 正常的으로 作動하는 溫度計가 正常的인 狀況에서 일정한 溫度를 가리키면 이는 外部 溫度에 對한 信賴할 수 있는 指標이듯이, 우리의 知覺 體系가 正常的으로 作動하여 外部 狀況에 對한 情報를 信憑性 있게 表象하면 그것이 知識이 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主張은 旣存의 認識論이 自然科學 과 斷絶되어 지나치게 思辨的으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26]

價値 問題 [ 編輯 ]

一般的으로 知識은 單純한 참인 믿음보다 더 價値있다고 여겨진다. 萬一 그렇다면 解釋은 무엇인가? 認識論의 價値 問題가 처음 다루어 진 것은 플라톤 의 《 메논 》이다.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메논이 라리사 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을 正確히 그곳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하면서, 同時에 한 番도 라리사에 가본 적도 없고 라리사에 對해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어도 그러한 참인 믿음을 지녔다고 指摘한다. 소크라테스는 知識과 참된 見解 모두 行動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이에 對해 메논은 왜 知識이 참인 믿음보다 더 價値가 있는지를 물었고, 소크라테스는 知識이 單純한 참인 믿음보다 價値가 있는 것은 그것이 더 確固하고 正當化된 것, 卽 참인 믿음을 위해 理由를 밝히고 確定하였기 때문이라고 答한다. [27]

問題는 어떤 것이라도 知識을 單純한 참인 믿음보다 價値있게 만드는 게 있는 지, 卽 知識이 正當化, 安定性, 感受性, 統計的 可能性, 그리고 게티어 條件에 反하는 가와 같이 그것을 이루는 部分들의 合보다 더 큰 價値를 가지도록 하는 게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問題는 特히 知識을 構成하는 部分들로 나누어 分析하는 知識-最初 認識 理論에서 基礎로 上程되는 知識에 對한 特記할만한 返禮로서 다루어진다. [28] 1980年代 以後 道德認識론 이 負傷한 以後, 價値 問題는 21世紀에 들어와 倫理學의 價値 槪念과 連結되었다. [29]

價値 問題는 린다 재그저브스키 , 웨인 리그스 , 리처드 스윈번 과 같은 哲學者들이 信賴注意 에 對抗하기 위해 提起하였다. 재그저브스키는 知識의 價値에 對해 에스프레소 머신의 例를 들어 說明하였다. 卽," 信賴할만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썼다는 事實이 컵에 담긴 커피의 質을 向上시키지는 않으며, 萬一 에스프레소가 맛있다면 機械가 信賴할 만한 것인지 아닌지는 相關없다"는 것이다. [30] 재그저브스키에 따르면 知識의 價値는 單純한 참인 믿음의 價値를 수축시킨다. 그女는 信憑性 自體는 價値를 따질 수 없는 것이라고 假定하였다. 하지만 골드만과 올슨은 이러한 見解에 同意하지 않는다. 그들은 재그저브스키의 結論이 眞理論의 家庭에 놓인다고 指摘하였다. 모든 問題는 참인 믿음의 獲得 問題가 된다는 것이다. [31] 이들은 재크저브스키에 反對하여 참인 믿음의 獲得이 將來에 믿게 될 것이 참으로 正當化 됨에 따라 單純한 참인 믿음에 價値를 더한다고 主張한다. 이를테면 信賴性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將來에 더 좋은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價値 問題는 知識이 참인 믿음을 비롯한 其他 構成 要素들로 構成된다는 知識 理論의 妥當性을 評價하는데 重要하게 作用한다. 조나단 크半臂그 에 따르면 知識의 妥當性 評價는 返禮를 克服하여야 하고 單純한 참인 믿음을 넘는 知識 價値를 說明할 수 있어야 한다. 知識理論이 이러한 일에 失敗한다면, 그 理論은 適切치 않았다는 것이 證明될 것이다. [32]

問題에 對한 좀 더 影響力 있는 答辯 가운데 하나는 知識이 特別히 價値를 지니는 것은 아니며 認識論의 주된 分野여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 主張은 代身에 認識論이 理解와 같은 다른 精神 作用에 重點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3] 道德認識論을 擁護하는 學者들은 知識 習得과 信賴의 精神 狀態 사이에서 發生하는 知識의 價値에 對해 論한다. [28]

知識 獲得에 對한 見解 [ 編輯 ]

칸트 [ 編輯 ]

칸트의 肖像

임마누엘 칸트 는 認識에 對하여 아 프리오리( 라틴語 : a priori, 先驗 )과 아 포스테리오리( 라틴語 : a posteriori, 後險 )로 區分하였다. [34] 칸트는 英國의 經驗論과 달리 經驗 을 맨 처음 생길 때부터 여러 가지 일들이 複雜하게 얽혀 놓여 있는 것으로 把握하였고, 따라서 곧바로 精神 속으로 들어와 構成되는 個別 要素가 아니라 複合的인 世界 自體로서 把握하였다. 칸트에 따르면 經驗은 素材的 要素와 形式的 要素가 結合할 때에야 비로소 精神속에서 綜合된다. [35] 이러한 칸트의 見解에 따르면 知識은 先驗的인 아 프리오리와 後險的인 아 포스테리오리고 나뉘며, 經驗에 對해 獨立的으로 存在하는 先驗的 知識은 個人에게 있어서는 經驗에 따라 順次的으로 獲得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知識의 存在 自體는 經驗과 無關한 것이다. 칸트는 時間 空間 , 範疇 와 같은 形式的 槪念을 先驗的 知識의 例로 들었다. 卽, 個人은 時間과 空間을 經驗과 함께 認識할 수 밖에 없으나 그 自體는 個人의 經驗과 無關하게 存在한다는 것이다. [36] 칸트는 後險的 知識, 卽 아 포스테리오리란 先驗的으로 놓여 있는 思想(事相) 그 自體를 오성과 感性을 통해 經驗함으로써 獲得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칸트의 主張은 結局 우리는 經驗 그 自體를 그대로 認識할 수는 없다는 意味가 된다.

비트겐슈타인 [ 編輯 ]

비트겐슈타인은 旣存의 哲學 問題들이 言語의 意味를 不明瞭하게 使用하여 생겨난 誤解라고 보았으며, 言語의 明瞭한 使用을 통하여 이러한 問題를 解消할 수 있다고 보았다. [37] 그의 初期 思想을 代表하는 《 論理 哲學 論考 》에서 비트겐슈타인은 言語는 世界를, 命題는 事實을, 이름은 對象을 指稱하는 實際的인 對應關係에 있다고 闡明하면서 "客觀的 實在"의 堅固함을 强調하였다. [38] 末年에 이르러 비트겐슈타인은 言語가 반드시 어떠한 對象에 對應되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을 修正하여, 言語가 使用되는 具體的 삶의 狀況을 더 重要하게 여겼다. [37] 비트겐슈타인은 이러한 생각의 轉換을 바탕으로 《 哲學的 探究 》를 執筆하였으나 出版하지는 않았다. 《哲學的 探究》는 비트겐슈타인의 事後에 남겨진 草稿를 合하여 出版되었다. [39]

科學的 方法 [ 編輯 ]

自然科學 의 知識 獲得은 經驗論 을 바탕으로 하는 科學哲學 의 立場에서 科學的 方法 을 使用한다. 科學的 方法 亦是 眞理 를 發見하는 것을 目的으로 하지만 [40] , 哲學이 追求하는 一般的인 眞理와 달리 科學的 方法에 依한 眞理는 經驗的이며 歸納的인 것으로, 여기에는 反證 可能性 이 언제나 存在한다. 卽, 科學의 發展에 따라 科學 知識은 그 意味와 內容이 變할 수 있다. [41] 따라서 科學的 方法에 依해 認識되는 知識은 自家 修正이 可能한 經驗的 知識 體系이다.

懷疑主義 [ 編輯 ]

懷疑主義 는 人類 知識의 모두 또는 一部에 對한 妥當性에 疑問을 提起한다. 懷疑主義는 特定한 哲學的 學派라기 보다는 認識論에 對한 哲學的 論議過程에서 誘導된 立場이다. 가장 오래된 懷疑論者로 소크라테스 를 꼽을 수 있다. 小크라데스는 自身이 알고 있는 唯一한 事實은 確實히 아는 것이 없다는 것 뿐이라는 有名한 말을 남겼다. 데카르트 는 모든 것을 疑心하는 方法的 懷疑論을 거쳐 코기토 에르고 숨 卽 "나는 생각한다, 故로 存在한다."를 疑心할 수 없는 命題로 宣言하였다.

基礎注意 와 餘他 學派에서는 懷疑主義에 對抗하여 이른바 "退行問題"를 提起한다. 윌리엄 제임스 實用主義 整合론 으로 懷疑主義에 對抗할 수 있다고 본다. 제임스는 眞理에 對한 傳統的인 哲學의 觀點을 擁護하면서 眞理란 合理的 準據에 依해 規範化 된 狀況에서 잘 構成된 槪念이라고 定義하였다. 토머스 쿤 이나 칼 포퍼 와 같은 論理實證主義 哲學者들은 懷疑主義를 무엇이 眞正한 科學的 知識인가를 判斷하는 道具로 바라본다. 포퍼는 反證可能性이 있는 知識만이 科學的 知識에 符合한다고 보았다. [42]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Porter, Noah, ed. (1913). "Epistemology". Webster's Revised Unabridged Dictionary . G & C. Merriam Co. p. 501.
  2. Steup, Matthias. Zalta, Edward N., ed. "Epistemology"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Spring 2014 ed.)
  3. Borchert, Donald M., ed. (1967). "Epistemology". Encyclopedia of Philosophy 3. Macmillan.
  4. Encyclopaedia Britannica Online, 2007.
  5. Suchting, Wal. “Epistemology”. 《Historical Materialism》 (Academic Search Premier): 331?345.  
  6. '認識論 - 一元論·二元論', 《글로벌 世界 大百科》
  7. John Bengson (Editor), Marc A. Moffett (Editor): Essays on Knowledge, Mind, and Action.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8. 질 들뢰르, 서동욱 驛, 《칸트의 批判哲學》, 민음사, 2006年, ISBN   978-89-3741-595-1 , 67-69쪽
  9. 李漢久, 《歷史學의 哲學》, 민음사, 2007年, ISBN   978-89-3742-590-5 , 113-114쪽
  10. 김용규, 《知識을 위한 哲學 桶조림 - 고소한 맛》, 주니어김영사, 2006年, ISBN   978-89-3492-327-5 , 48쪽
  11. 김용규, 《知識을 위한 哲學 桶조림 - 고소한 맛》, 주니어김영사, 2006年, ISBN   978-89-3492-327-5 , 260쪽
  12. 박이문,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哲學을 배웠나》, 삼인, 2006年, ISBN   978-89-9109-746-9 , 44쪽
  13. 엄정식, 《哲學이란 무엇인가》, 문학사상사, ISBN   978-89-7012-012-6 , 74쪽
  14. 尹愹아, 《存在의 哲學者 하이데거 VS 意味의 哲學者 비트겐슈타인》, 숨비소리, 2007年, ISBN 9043-172-1, 15-17쪽
  15. 박이문,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哲學을 배웠나》, 삼인, 2006年, ISBN   978-89-9109-746-9 ,404쪽
  16. 비토리오 膾슬레, 나종석 驛, 《21世紀 客觀的 觀念論》, 에코리브르, 2007, ISBN   978-89-9004-8851 , 51-52쪽
  17. 남철우 外, 《敎科敎育과 初等科學敎育論》, 학문사, 2000年, ISBN   89-467-3290-3 , 59Whr
  18. 騷興렬, 《自然主義》,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6年, ISBN   978-89-7300-707-3 , 63-64쪽
  19. Gettier, Edmund (1963). “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 (PDF) . 《Analysis》 23 (6): 121?23. doi : 10.2307/3326922 . JSTOR   3326922 .  
  20. 이재규, 《知識歷史》, 한국경제신문사, 2009年, ISBN   978-89-4752-732-3 ,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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