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活論 ( 英語 : Hylozoism , 物活論) 또는 質料生命론 (質料生命論)은 物質에 非實在的 實體 또는 獨自的인 思惟 體系가 存在한다고 보는 哲學的 觀點이다. 이 用語는 1678年 英國의 케임브리지 플라톤 學派 哲學者인 랄프 커드워스(Ralph Cudworth)가 最初로 使用하였다.

用語 및 歷史 [ 編輯 ]

質料를 뜻하는 'hyle'와 生命을 뜻하는 'zoe' 合成으로 만들었다.

物活論的 事故는 古代 印度의 베다 學派 가운데 로카야타(Lok?yata) 學派부터 보였다. 또한, 그리스의 境遇는 소크라테스 以前 哲學에 屬하는 學派 中 적지 않은 者들이 物活論的 思考를 갖고 있었다. 代表的으로 밀레토스 學派의 탈레스(Thales),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아낙시메네스(Anaximenes)가 있으며, 에페소스 學派의 一員인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가 있다. ^[1]

物質이 바로 靈魂(pneuma) 또는 精神(nous)을 包含하고 있거나, 이것을 生動하게 하는 媒介者라는 것이 이들 主張의 要旨이다. 但, 여기서 靈魂은 다양한 意味로 解釋될 수 있다. 'pneuma'는 能動的인 意味에서의 靈魂, 卽, 鬼神을 뜻하기도 하며, 또는 意志 活動의 根本이라고 할 수 있는 精神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當時 古代 그리스 哲學의 事故로 보아, 이 둘은 區別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漸漸 認識論이 發達하게 되면서 둘은 意味가 달라지게 되었고, 스토아 學派 및 其他 汎神論者들이 物活論 槪念을 接受하면서 靈魂(pneuma)은 理性(logos)과 差別化되지 않게 되었다.

中世의 物活論은 宇宙萬物의 調和를 可能케 하는 本源的 事由 卽, 일자(一者)가 質料(hyle)에 있다는 主張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觀點은 中世 유럽의 基督敎 思考觀에 對해서는 異端的이었기에 排斥을 當하였다. 近世 末期에는 조르다노 브루노(Giordano Bruno)와 같은 神祕술社들이 이 槪念에 基盤하여 宇宙 運行 原理를 解釋하였으나 이 亦是도 異端視되어 처형당하게 되었다. 以後 近代에 접어들면서 物活論的 思考는 科學의 發達로 여러 地域에 퍼지게 되었고 以後 적지 않은 哲學者들이 物活論的 思考를 갖게 되었다. 近代 時期 初期의 哲學은 主로 物活論的 傾向과 機械論的 傾向 사이의 對立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2]

類似 槪念 [ 編輯 ]

物活論(hylozoism)과 類似한 槪念은 애니미즘(animism)과 唯物論(materialism)이 있다. 物活論은 이 두 槪念과 共有하는 部分이 存在하지만, 같은 槪念이 아니며, 嚴密히 볼 때 여러 가지 差異點이 存在한다.

애니미즘 [ 編輯 ]

애니미즘은 物質(動植物까지 다 包含하여)에 靈魂이 存在한다고 본다는 點에서 物活論과 類似點을 갖고 있지만, 애니미즘의 境遇는 古代 原始 信仰에서 비롯되는 事故觀이며, 物活論이 主張하는 非實在的 槪念을 넘어서, 力動的인 神이라는 槪念을 物質에 導入한다. 卽, 事物에는 能動的, 力動的 神이 存在하며, 이 神이 外部에 意志的으로 影響을 미친다는 多神論의 一種이다. 反面, 物活論은 物質에 靈魂 卽, 獨自的인 觀念이 存在하나 그것은 수많은 本質的 法則 中 一部를 共有해서 作動하는 것에 不過하며, 神이라는 槪念은 모든 物質 및 精神을 貫通하는 第一 上位의 것으로 看做하고 있다.

唯物論 [ 編輯 ]

唯物論은 世界에서 窮極的인 存在는 오직 物質(自然世界) 뿐이며, 精神, 意志는 모두 物質에 依한 副次的 作用이라고 보는 認識論的 觀點이다. 最小限 自然世界의 物質과, 生命體의 意識 活動의 原因이 되는 精神을 同一한 位置에 놓고, 이 둘을 連結시키려는 唯物論者度 存在하나, 이러한 境遇에도 本質的인 部分은 自然世界에 가 있다. 이러한 點에서 物活論과 唯物論은 일정한 差異點을 갖고 있다. 그것은, 物活論者들은 本質的으로 精神(여기서 精神은 事由, 理性, 推論, 意識 等 수많은 抽象的 觀念 槪念을 包括한다)의 獨立性을 否定하지 않는다는 點이다. 그러나, 精神으로부터 나오는 生命力이 物質에도 있으며, 더 나아가 物質로 構成된 人間도 物質로부터 本質的인 生命力(精神)을 얻는다는 事故로까지 나아간다. 唯物論과 物活論은 서로 對峙되는 槪念일 수도 있으며, 아닐 수도 있기에, 이 두 性格을 모두 가진( 바뤼흐 스피노자 ) 境遇가 存在하며, 同時에 唯物論을 排擊하고 物活論만을 主張한(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 學者도 存在한다. 또한, 이 두 境界가 模糊한 境遇( 에른스트 헤켈 )도 存在한다.

같이 보기 [ 編輯 ]

• 機械論
• 애니미즘
• 唯物論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