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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祕密노트|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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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祕密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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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죽이는 좀비가 날 살려… 사회불만 커질수록 좀비물 더 인기”

    “사람 죽이는 좀비가 날 살려… 社會不滿 커질수록 좀비物 더 人氣”

    最近 에세이 ‘날 살린 좀비’(연두)를 出刊한 정명섭 小說家(48·寫眞)는 ‘좀비 덕후’다. 2000年代 中盤 조지 로메로 監督의 映畫 ‘살아있는 屍體들의 밤’(1968年)을 偶然히 보고 좀비의 魅力에 흠뻑 빠졌다. 2011年 專業 作家를 宣言한 뒤 出版社로부터 連거푸 寄稿를 拒絶當할…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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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숲 피로감, 진짜 나무가 달래줬죠”[덕후의 비밀노트]

    “빌딩숲 疲勞感, 眞짜 나무가 달래줬죠”[덕후의 祕密노트]

    에세이 ‘숨 쉬러 숲으로’(문학수첩)를 15日 出刊한 장세이 氏(44)는 要塞 濟州 곶자왈과 오름의 魅力에 흠뻑 빠졌다. ‘숲 덕후’인 張 氏는 20餘 年間의 雜誌 記者, 編輯者 生活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月 서울에서 濟州島 서귀포시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어릴 때부터 숲을 좋아하던…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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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엔 독자가 해석할 공간 많아 삶에 지친 어른에게도 필요하지요”

    “그림冊엔 讀者가 解釋할 空間 많아 삶에 지친 어른에게도 必要하지요”

    大學 文獻情報學科를 卒業하고 初等學校 司書로 일하며 接한 그림冊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結婚 後 幼稚園生 아들에게 그림冊을 읽어 주다 家事勞動과 育兒에 지친 自身의 마음이 治癒되는 걸 느꼈다. 以後 4年間 그림冊 朗讀 모임에 參席하며 그림冊 愛讀者가 됐지만 그뿐이었다. 相談心理…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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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후의 비밀노트]“식물의 고유한 특징 살리는데 세밀화만한 게 없어요”

    [덕후의 祕密노트]“植物의 固有한 特徵 살리는데 細密畫만한 게 없어요”

    植物細密畫가 이소영 氏(37)의 作業室 한쪽에는 英國, 프랑스, 日本에서 건너온 植物細密畫 書籍이 빼곡히 꽂혀 있다. 李 氏가 該當 國家에서 直接 購買했거나 競賣에 올라왔던 稀貴 書籍들이 大部分이다. 日帝强占期 朝鮮總督府에서 製作한 植物圖鑑度 李 氏의 冊欌에 꽂혀 있다. 植物細密畫 冊…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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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식물 키우기? 반려동물보다 쉽죠… 라텍스장갑에 물조리개 하나면 준비 끝”[덕후의 비밀노트]

    “伴侶植物 키우기? 伴侶動物보다 쉽죠… 라텍스掌匣에 물조리개 하나면 準備 끝”[덕후의 祕密노트]

    5日 에세이 ‘나는 植物 키우며 산다’(가지)를 펴낸 정수진 作家(34·女·寫眞)는 ‘植物 덕후’다. 이 冊은 植物에 對한 禮讚과 더불어 植物을 잘 키우는 方法을 담았다. 情 作家는 美術作家로 일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다른 사람들이 植物을 키우는 모습을 본 뒤 빠져들었다. 植物을 사랑해 …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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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두 유니폼 100벌 모으다 보니… 스포츠 패션의 세계 보였다”[덕후의 비밀노트]

    “호나우두 유니폼 100벌 모으다 보니… 스포츠 패션의 世界 보였다”[덕후의 祕密노트]

    1998年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 出身의 21歲 蹴球選手 호나우두는 한 少年의 마음을 마구 헤집어 놨다. 그의 드리블, 슛, 발놀림 하나하나가 恍惚했다. 그때부터였다. 父母님을 졸라 한두 벌씩 사 모으던 그의 유니폼은 100餘 벌. 프로 데뷔 시즌부터 그의 隱退 시즌 유니폼까지 모조리…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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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울 공간만 있으면 소형차도 차박 OK… 레그룸 활용하면 더 넓게 쓸수 있죠”[덕후의 비밀노트]

    “누울 空間만 있으면 小型車도 車泊 OK… 레그룸 活用하면 더 넓게 쓸수 있죠”[덕후의 祕密노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時代 가장 마음 便한 旅行 ‘車泊(車泊)’李 뜨고 있다. 車泊은 旅行地를 찾아 車에서 먹고 자며 머무는 旅行을 말한다. 主로 혼자 또는 2人이 人跡 드문 곳에서 머물기 때문에 對面 接觸의 危險도 적다. 車를 몰고 野外나 캠핑場에서 野營하는 ‘오…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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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사각 손맛 못잊어… 만년필 3만원대 제품 무난” [덕후의 비밀노트]

    “사각사각 손맛 못잊어… 萬年筆 3萬원臺 製品 無難” [덕후의 祕密노트]

    自身이 愛之重之하는 文句에 對한 推薦과 事緣을 담은 에세이 ‘文句는 옳다’(오후의 書齋)를 10日 펴낸 정윤희 作家는 ‘文句 덕후’다. 남들이 身上 가방과 구두를 사들일 때 그는 身上 文句를 사러 文具店으로 向하곤 했다. “잉크 香에 興奮하고 종이 質에 銳敏하다”는 그에게 初等學生 兆…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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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후’ 된 계기? DNA에 찍혀 태어난 거죠[덕후의 비밀노트]

    ‘덕후’ 된 契機? DNA에 찍혀 태어난 거죠[덕후의 祕密노트]

    最近 國內에 飜譯 出刊된 ‘레코스케’(모토 히데야스 지음·한경식 옮김·안나푸르나)는 레코드 ‘덕후’의 非凡한 日常과 로망을 코믹하게 그려낸 漫畫다. 原著者, 發行人, 企劃者, 譯者 모두 可히 特級 ‘L字(판 患者)’로 構成된 드림팀. 그 가운데 編輯者 정철 氏(44)도 있다.인플루언서…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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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하니 커피콩 갈면 근심걱정 사라져”[덕후의 비밀노트]

    “멍하니 커피콩 갈면 근심걱정 사라져”[덕후의 祕密노트]

    全東 커피 그라인더가 30秒면 커피가루를 곱게 갈아내고, 이마저 기다리기 힘들어 조지 클루니가 ‘10秒 完成’ 캡슐커피를 마시며 “왓 엘스(What else·뭐가 더 必要해)?”를 외치는 時代. 누군가는 受動 그라인더에 커피콩을 넣고 5分 넘게 드르륵 드르륵 콩이 갈리는 感觸과 소리의…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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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키 책을 싹쓸이하는 이 여자[덕후의 비밀노트]

    하루키 冊을 싹쓸이하는 이 女子[덕후의 祕密노트]

    《‘아무튼, 하루키’ 著者이자 飜譯家 이지수 氏(37)는 “무라카미 하루키 덕후에 名銜도 못 내밀 것 같다”고 걱정부터 했다. 그는 “하루키 덕후라 하면 왠지 아침부터 파스타를 먹으며 야나체크 심포니에타를 들어야 할 것만 같은데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하루키가 노벨 文學賞을 받도록 …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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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분 하나 들여놓고 ‘식멍’… 예술작품이 따로 없네[덕후의 비밀노트]

    花盆 하나 들여놓고 ‘式멍’… 藝術作品이 따로 없네[덕후의 祕密노트]

    冊으로 가득한 원룸에 ‘椰子나무’ 한 그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7年 어느 날 電鐵驛에서 運命처럼 ‘테이블야자’를 만났다. 願하는 사람은 가져가라며 키우던 것을 ‘無料 나눔’하고 있었다. 가볍지도 않은 花盆을 들고 낑낑대며 언덕길을 올랐다. 그렇게 花盆을 하나둘씩 사 …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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