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95살 되면 이런 거 해야지’라고 平素에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當場 5年 뒤의 나, 來年의 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狀況에서 90살 以後의 삶이라는 건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그런 渦中에 1926年, 萬 95歲인 신광천 氏가 高齡에도 初等·中學 學歷認定 文解敎育 프로그램 卒業狀과 함께 優秀 學習者에게 授與하는 敎育감 表彰狀을 받았다는 消息은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준다.
2月 22日 서울市敎育廳(敎育監 曺喜昖)은 2021學年度 初等·中學 學歷認定 文解敎育 프로그램 履修者 784名에게 學歷인정서를 配付했다. 卒業狀을 받는 履修者는 60代 33%, 70~80代 58% 等 60~80代의 場?老年層이 91%다. 申 氏가 이들을 代表해 敎育監 表彰狀을 받은 건 高齡에도 배움에 對한 熱情으로 積極的으로 授業에 臨했고 模範的인 學習態度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게 敎育廳의 說明이다.
幼年時節 아버지를 여읜 申 氏는 어려운 家庭形便으로 正規 初等學校 入學 機會를 놓쳤다. 하나라도 입을 덜고자 結婚을 일찍 했지만 戰爭이 나며 男便을 잃었다. 글을 몰라 바느질, 나물 장사 等을 하며 生計를 이어갔다. 平生 배움이 고팠던 申 氏는 2019年 93歲 때 聖水社會綜合福祉館에서 初等學歷認定 成人文解敎育을 運營한다는 말을 듣고 1段階 課程에 入學했다. 눈도 어둡고 귀도 잘 들리지 않아 글을 익히는 障壁이 높을 수밖에 없었지만, 새로운 배움에 對한 熱情 德에 같은 해 優秀學習刺傷까지 받았다.
以後 3年間 學業 中斷 없이 1, 2, 3段階를 次例로 履修하고 지난해 95歲로 卒業했다. 집에서 學校까지 30分 距離를 週 3回 步行器를 밀고 登下校했다. 2021年에는 例年보다 急激하게 聽力과 視角이 떨어져 學業에 危機가 왔지만 每 授業時間 10分 前에 到着해 앞자리에 앉아 授業을 들었다. 出席率도 100%였다. 中學校 프로그램을 申請했지만 健康上의 理由로 다니지는 않을 거라는 申 氏는 言論과의 인터뷰에서 배움을 躊躇하는 이들에게 “뭘 망설이냐. 無條件 배우라”는 말을 傳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