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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 亡한다, 株式은 答이 없다? 三星電子·現代車 比重 늘려라”|주간동아

週刊東亞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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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 亡한다, 株式은 答이 없다? 三星電子·現代車 比重 늘려라”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長 “怨/달러 換率 움직임 注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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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2-06-0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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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유튜브에서 ‘世上이 亡한다’고 이야기해야 人氣가 많다(웃음). ‘10年 만의 危機다’ ‘株式은 答이 없다’ ‘來年이나 來後年에 機會가 올 것이다’라는 式이다. 株式投資하다 傷處받은 분이 많다 보니 否定的 視角에 더 呼應하는 雰圍氣다.”

    5月 30日 서울 永登浦區 事務室에서 만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長이 最近 沈滯된 投資 雰圍氣를 傳하면서 한 말이다. 하지만 尹 센터長의 생각은 反對다. 그는 “사람은 多數 意見에 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株式市場은 少數가 勝者가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周邊 사람들이 다 恐怖에 빠졌을 때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5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주간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기자]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長이 5月 30日 서울 永登浦區 事務室에서 ‘週刊東亞’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記者]

    “答은 나왔다”

    尹 센터長은 브로커, 株式 運用, 애널리스트를 두루 거친 證券街 베테랑이다. 한화투자증권 投資戰略팀長을 지냈고 只今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이끌고 있다. “좋은 株式은 좋은 企業과 좋은 株價의 만남”이라는 것이 그의 一貫된 投資 哲學이다. 같은 理由로 最近 尹 센터長이 注目하는 會社는 三星電子다. 三星電子가 좋은 企業에서 좋은 株式으로 거듭났다고 分析해서다. 그는 “株價가 9萬 원일 때 삼성전자는 좋은 企業일지언정 좋은 株式은 아니었다”면서 “株價가 더 떨어진 只今은 狀況이 다르다”고 말했다.

    尹 센터長은 지난해 7月 ‘週刊東亞’와 인터뷰에서도 “2021年 上半期처럼 여러 사람이 10萬 電子를 이야기한다고 삼성전자에 投資해선 안 된다”고 指摘했다. 當時 ‘7萬 電子’와 ‘8萬 電子’를 넘나들던 時期였지만 “企業價値 評價가 好況期이던 2018年 水準”이라며 投資에 操心스러운 立場을 보였다. 過熱된 市場과 反對로 신중한 意見을 낸 것이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는 “比重을 늘려야 할 時期”라고 말했다.



    最近 韓國 企業의 株價가 下落 或은 正體 趨勢인데.

    “利益은 ‘P(價格)×Q(販賣量)―C(費用)’이다. 販賣量을 늘리기 위해 設備 投資를 크게 强化할 수 있는 企業은 어디일까. 韓國은 지난 5年間 有效 法人稅率이 가장 많이 높아진 나라 中 하나다. 向後 稅金 減免 等 受惠를 입어 利益이 늘어나는 企業을 찾아야 한다. 市場에서 關聯 움직임이 꾸물꾸물 나타나고 있다. 多數의 同意를 받지 않았을 뿐, 答은 이미 나왔다.”

    答이 나왔다?

    “韓國은 아주 簡單한 나라다. 글로벌 基準에서 標準이 되는 企業이 몇 個 안 된다. 이들 企業에 買收勢가 나타날 때 指數가 움직인다. 지난해 삼성전자 比重 縮小를 이야기했지만 只今은 狀況이 다르다. 三星電子 株價가 (高點 對比) 25~27% 減少했다. 그 사이 원/달러 換率도 1100원에서 1280원으로 올랐다. ‘달러 베이스’인 外國人投資者 立場에서는 株價가 40% 가까이 빠진 狀況이다. 罵倒하기에는 調整 幅이 너무 크다. 원貨가 조금만 强勢를 보여도 相當히 魅力的인 投資處로 느껴질 것이다. 三星電子의 株價純資産比率(PBR)李 歷史的 平均값에 到達했다. 株價가 더 내려갈 수 있겠지만, 最小限 이 價格 以上으로 다시 올라올 것이다.”

    注目하는 指標가 있나.

    “怨/달러 換率이다. 여러 惡材가 集約돼 狀況이 最惡으로 치달으면 원/달러 換率이 1300원 近處까지 가곤 한다. 後날 狀況이 지나고 나서 보면 恒常 그때가 機會였다. 換率이 1300원 近方에 갔다 1100원으로 떨어지는 局面에서 韓國 證市는 相當히 剛했다. 外國人들의 賣渡勢가 나타나고 있지만 원貨가 조금 剛해지면 鎭靜될 것이다. 이때가 成長性 있는 韓國 證市가 浮刻되는 때다. 머지않았다고 본다.”

    “流動性 빠지면 企業 實體 드러나”

    올해 量的緊縮과 金利引上이 同時에 推進된다. ‘危機의 時期’로 보는 視線도 많은데.

    “市場 展望이 좋지는 않다. 다만 流動性이 빠지면서 (企業들) 實體가 드러나기 始作할 것이다. 企業利益과 景氣가 市場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最惡의 狀況이 아닐 確率이 높다. 2分期에는 危險을 多少 甘受하더라도 株式 比重을 늘려야 한다. 그中에서도 삼성전자, 現代車 等 韓國 輸出 大型株 比重을 늘려야 할 時期다.”

    韓國 市場을 推薦하는 理由가 있나.

    “美國 對比 韓國 市場의 變動性 水準이 매우 낮아졌다. 새 政府 亦是 親企業 政策을 내놓을 可能性이 높다. 法人稅 引下 같은 政策이 나올 수 있다. 오랜만에 韓國 證市를 構成하는 代表 企業 또는 大企業 集團에 友好的인 環境이 造成될 展望이다. 원/달러 換率이 漸次 내려가 1200원 近處로 가는 사이클이 올 때 무슨 企業이 主人公이 되느냐는 너무나 뻔하다. 弱勢를 보이던 원貨가 剛해질 때, 글로벌 景氣가 最惡의 狀況에서 벗어나려 할 때 韓國 證市는 相對的으로 强했다.”

    인플레이션이 景氣沈滯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보는가.

    “供給網 이슈 때문에 物價가 잡히지 않고 있어 사람들이 恐怖에 사로잡혔다. 景氣沈滯가 오고 金融危機로 이어질 수 있다는, 너무 앞서나간 憂慮도 보인다. 勿論 向後 여러 經濟指標가 全般的으로 좋지 않게 나타날 것이다. 最近 株價가 떨어진 理由이기도 하다. 重要한 것은 1~2年 後 競技가 正말 最惡의 狀況으로 치달을 것인지 與否다. 供給網 이슈가 어떻게 鎭靜될지에 注目해야 하고, 숲보다 나무에 集中해야 할 時期다. 來年에 景氣沈滯가 올 수 있다며 다들 對備하고 있기도 하다. 景氣沈滯가 오더라도 軟着陸 形態일 確率이 높다.”

    “短期賣買 時代다 말하겠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부터)의 안내를 받으며 5월 2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尹錫悅 大統領이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왼쪽부터)의 案內를 받으며 5月 20日 京畿 평택시 三星電子 半導體 工場을 視察하고 있다. [뉴시스]

    注目하는 모멘텀이 있나.

    “‘美國과 中國의 葛藤이 激化돼 글로벌 經濟危機에 處할 테고, 韓國은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論理를 펼치는 사람이 많다. 이대로라면 美國과 中國이 攻滅할 수 있는 狀況이다. 두 나라가 關稅政策 等에서 조금씩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같다. 지나치게 樂觀的인 視角이라 생각하겠지만, 反對로 只今이 지나치게 悲觀的이다. 美國과 中國이 臺灣에서 戰爭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두 나라는 이미 經濟的으로 너무 많이 엮였다. 4分期 中 美國 中間選擧가 끝나고, 中國 시진핑 政府도 새롭게 出帆한다. 美國이 中間選擧 等 政治的 이슈 때문에 (中國에) 손을 못 내밀고 있는데, 以後 關係가 改善되지 않을까.”

    投資할 때 操心해야 할 企業이 있다면.

    “只今은 自身 있는 企業은 設備에 投資해야 하고, 그렇지 못한 企業은 費用 縮小 努力을 펼쳐야 한다. 費用은 費用대로 늘리고 設備投資도 하지 않는 企業은 더 힘들어질 可能性이 크다. 最近 橫領 問題가 있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中國 法人 規模를 縮小하며 費用을 줄이려 努力하고 있다. 反面 IT(情報技術) 企業의 境遇 人力 스카우트 戰爭을 벌이느라 人件費를 늘리고 있다. 後者는 株價가 不振하지 않을까. 單純히 ‘長期投資하다 보면 過去 株價를 回復할 것’이라는 論理에 埋沒돼선 안 된다.”

    不安해하는 投資者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自身의 財務 狀況을 제대로 分析하는 것이 먼저다. 돈을 調達할 수 있는 能力이 된다면 只今 무엇이 두렵겠나. 個人이 느끼는 恐怖는 各自 財務 狀況과 聯動된다. 또한 요즘 같은 狀況에서는 서둘러선 안 된다. ‘短期賣買 時代가 왔다’는 말이 流行할 것이다. 書店을 둘러보니 株式 트레이딩 關聯 冊이 많더라. 하지만 只今은 中長期賣買의 時間이다. 變動性이 나타나는 區間에서 좋은 株式이 보인다면 分割해서 사라.”

    ‘포스트 코로나’ 局面인데 參考해야 할 點은 없나.

    “코로나19로 생긴 가장 큰 變化는 무엇일까. ‘物價가 움직이기 始作했다’는 것이다. 統制 못 하는 物價는 두려울 수 있지만, 適切한 인플레이션은 株式市場에 나쁘지 않다. ‘適切한 인플레이션은 어느 程度인가’에 對한 基準이 2~3年 사이 달라질 公算이 크다. 이러한 變化 움직임에 맞춰 投資戰略을 새로 짠다면 後날 ‘只今이 機會의 때였다’는 事實을 알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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