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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 美術市場 進出 러시… 商業 畫廊 運營 批判的 視角도|주간동아

週刊東亞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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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 美術市場 進出 러시… 商業 畫廊 運營 批判的 視角도

6月 15日 坡州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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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2-06-0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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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가 경기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를 오픈했다. [사진 제공 · 이랜드]

    이랜드가 京畿 파주시 헤이리 藝術마을에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를 오픈했다. [寫眞 提供 · 이랜드]

    最近 패션業界가 1兆 원 規模로 커진 國內 美術市場에 進出하고 있다. 이랜드는 京畿 파주시 헤이리 藝術마을에 文化藝術再生 콘셉트의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를 오픈하고 美術市場에 進出한다고 宣言했다.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는 헤이리 藝術마을에서 單獨 建物로는 規模가 가장 크다. 1層 330㎡ 規模의 화이트큐브 展示館은 5月 18日 이미 프리오픈하고 첫 展示로 ‘지히 作家’展을 열고 있다. 地下 1層 990㎡ 規模의 第2展示室은 6月 15日 그랜드 오픈한다.

    이랜드의 갤러리 오픈은 18年間 이어온 新進 作家 支援 事業과 깊은 關聯이 있다. 이랜드는 最近까지 中國 上位 5代 美術大學의 作家 3000餘 名에게 奬學金을 支給했으며, 國內에서는 2009年부터 現在까지 靑年藝術家 育成을 위해 每年 40歲 以下 靑年作家 公募展을 進行하고 있다. 올해로 12基를 選拔했고, 總 95名이 創作 支援金과 展示 機會를 제공받았다.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의 첫 展示會 主人公인 作家 지히 亦是 이랜드 文化財團 共謀 10期 出身이다. 그동안 後援해온 中國 作家의 作品 500餘 點도 갤러리에 展示될 計劃이다.

    이랜드 關係者는 “갤러리 開館은 斬新한 作品 世界를 갖춘 靑年 作家들을 發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大衆과 接點을 늘리는 데 意義가 있다”며 “才能 있는 젊은 藝術家들이 自身의 力量을 마음껏 펼쳐 國內外 美術界를 이끌어가는 멋진 作家로 成長하도록 支援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年 新世界인터내셔날 패션業界 첫 進出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패션업계 최초로 오리지널 미술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新世界인터내셔날은 自社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패션業界 最初로 오리지널 美術品 販賣를 始作했다. [寫眞 提供 · 新世界인터내셔날]

    이보다 앞서 新世界인터내셔날은 2020年 10月 패션業界 最初로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自社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오리지널 美術品 販賣를 始作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아트 關聯 業體들이 入店해 美術品을 販賣하는 플랫폼으로 現在 10餘 곳의 關聯 業體 및 花郞이 入店돼 있다. 作家가 直接 製作한 오리지널 作品부터 作家 또는 遺族의 檢收를 거친 限定版 에디션 作品까지 다양한 美術品을 販賣하고 있다. 오픈 當時 제프 쿤스의 벌룬 애니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原作 그림과 아트 小品, 물방울 그림으로 有名한 김창열 作家의 原作 그림, 최영욱 作家의 달缸아리 原作 그림 等 다양한 美術品을 販賣했다. 지난해 10月에는 김창열, 이우환, 장마리아, 시오타 치하루 作家의 오리지널 作品과 프리미엄 에디션을 單獨 公開했다. 公開와 同時에 김창열 作家의 오리지널 美術品 ‘回歸 2016’李 5500萬 원에 販賣되기도 했다. 올해 4月에는 김종학 作家의 ‘여름雪嶽’李 8500萬 원에 販賣됐는데, 이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只今까지 販賣한 모든 製品을 통틀어 最高價였다. 에스아이빌리지의 지난해 美術品 關聯 賣出은 2020年 同期 對比 310% 增加했다. 올해 들어서도 賣出은 高空行進 中이며, 1~5月까지 累計賣出은 前年 同期 對比 47% 增加했다.

    “大企業은 後援者 役割에 그쳐야” 指摘도

    新世界인터내셔날에 이어 이랜드 等 大企業들이 美術市場에 本格的으로 進出하자 美術界에선 意見이 紛紛하다. “美術 大衆化를 앞당길 것”이라는 評價와 함께 “美術市場 生態系를 威脅할 수 있다”는 批判이 나오고 있는 것. 이은화 美術評論家는 “巨大 資本을 가진 大企業의 美術市場 進出은 美術市場 生態系를 威脅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이랜드 文化財團이 해온 新進 作家 後援 事業의 善한 趣旨까지 毁損될 수도 있다”고 憂慮했다. 이 評論家는 “文化 企業을 志向하는 패션 企業일수록 後援者 役割을 해야지, 零細한 商業 花郞 領域까지 進出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世界的 名品 패션 企業 프라다도 베니스와 밀라노에 公共 性格의 美術館을 設立해 運營할 뿐 商業 畫廊을 運營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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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진 기자

    한餘震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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