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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圈 ‘극강(極强) 엘리트’ 5人의 次期 大權 競爭|週刊東亞

週刊東亞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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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圈 ‘극강(極强) 엘리트’ 5人의 次期 大權 競爭

地方選擧 直後 吳世勳·安哲秀 2强에 元喜龍·李俊錫·한동훈 加勢한 5巴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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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2-06-0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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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여권 인사인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아DB]

    主要 與圈 人士인 吳世勳 서울市長, 안철수 議員,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 한동훈 法務部 長官,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왼쪽 위부터 時計方向으로). [東亞DB]

    “2016年 總選부터 내리 4連霸를 當하면서 ‘中道層이 싫어하는 리더’를 세워서는 아무리 북 치고 장구를 쳐도 소용없다는 事實을 黨員들이 깨달았다. 强勁한 發言을 쏟아내면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選擧에서는 지더라. 朴槿惠 前 大統領 拘束을 이끌었던 尹錫悅 大統領을 當 얼굴로 내세웠다는 事實이 象徵하는 바는 크다”

    國民의힘 한 關係者가 地方選擧 直後인 6月 2日 “結局 더 많은 票를 들고 오는 候補가 最高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吳世勳 서울市長, 안철수 議員,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 等 擴張性 있는 人物이 하나 둘 當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樣相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國民의힘은 大選에 이어 地方選擧까지 勝利하면서 政局 掌握力을 急速히 높이고 있다.

    吳世勳·安哲秀, 地選 最大 受惠者

    새 政府가 이제 막 出帆한 狀況이지만 國民의힘의 地方選擧 壓勝으로 次期 走者들이 大擧 浮上하면서 與圈에서는 벌써부터 潛龍들의 龍트림이 始作되고 있다. 吳世勳 市長과 안철수 議員이 2强 構圖를 形成한 가운데 元喜龍 長官,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가 加勢하는 形局이다. 여기에다 尹 大統領의 信任이 두터운 한동훈 法務部 長官에 對한 大衆的 팬덤이 形成되면서 與圈의 次期 構圖는 5巴戰으로 치닫는 雰圍氣다. 次期 走者 5名 모두 學歷과 履歷을 놓고 볼 때 大韓民國 ‘극강(極强) 엘리트’라는 共通點이 있다(표 參照).

    이番 地方選擧의 最大 受惠者는 吳世勳 市長과 안철수 議員이다. 1961年生인 吳 市長은 地方選擧를 거치면서 與圈의 有力한 大選 候補로 確實하게 자리매김했다. 더불어民主黨(民主黨) 송영길 候補를 꺾으며 ‘첫 4線 서울市長’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吳 市長은 6月 2日 記者들과 質疑應答에서 “(次期 大權 挑戰은) 나로서는 宏壯히 사치스러운 생각”이라고 一蹴했지만, 그가 與圈의 有力 大權 走者로 浮上했다는 데 異見을 가지는 사람은 事實上 없다. 그는 次期 大權 競爭者인 安 議員을 지난해 서울市長 補闕選擧 野圈 單一化 過程에서 꺾은 前歷도 있다.

    ‘스타 辯護士’ 出身인 吳 市場은 2000年 16代 總選에서 國會에 入城했다. 議員 時節 ‘吳世勳法’으로 불리는 政治改革 3法(政黨法·公職選擧法·政治資金法) 改正案 通過를 主導했다. 2006年 45歲 젊은 나이로 서울市長이 돼 坦坦大路를 걸었다. 2010年 再選에 成功했지만, 이듬해 市長職을 내걸고 推進한 無償給食 住民投票가 最終 投票率 25.7%를 記錄해 開票 不可能하게 되자 約束대로 中途 辭退했다. 10餘 年 暗黑期를 보낸 後 202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를 통해 復歸했으며, 이番 地方選擧에서 勝利함으로써 與圈 내 次期 大權 走者로서 立地가 더 탄탄해지고 있다. 다만 選擧에서 260萬餘 票를 얻어 279萬餘 票를 獲得한 지난해 補闕選擧 結果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得票率(59.05%)은 높았으나 全體 投票率(53.2%)이 相對的으로 低調한 탓이다.



    尹心 업은 元喜龍, 리더십 證明 李俊錫

    5年 만에 院內 復歸에 成功한 안철수 議員의 次期 行步도 注目받고 있다. 1962年生인 安 議員은 京畿 성남시 분당甲 地域區에서 62.5% 得票率을 얻으며 민주당 金炳官 候補(37.49%)를 큰 差異로 이겼다. 그間 安 議員은 選擧에서 연이어 苦杯를 마셨다. 지난해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吳 市長에게, 올해 大選에서도 尹 大統領과 野圈 候補 單一化를 理由로 한 발 물러섰다. 地方選擧 勝利를 契機로 安 議員이 次期 大權에 本格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觀測도 있다.

    與圈에서는 安 議員이 向後 國民의힘 黨權 挑戰에 나설 것으로 展望한다. 安 議員의 黨內 基盤이 相對的으로 脆弱한 만큼 次期를 圖謀하기에 앞서 支持 基盤을 다질 必要가 있다는 것이다. 吳 市長에게 敗한 前歷이 있으나, 安 候補의 潛在力을 無視할 수 없다는 意見이 많다. 그는 大衆的 支持를 바탕으로 19代 大選에서 699萬 票(得票率 21.41%)를 得票하며 當時 巨大 兩黨 候補였던 文在寅, 洪準杓 候補와 3强 構圖를 만들었다. 1月 20代 大選 期間 實施한 輿論調査에서도 10%를 넘긴 支持率을 記錄하며 大選 構圖에 波長을 일으켰다.

    元喜龍 長官 亦是 떠오르는 潛龍 中 한 名이다. 1964年生인 원 長官은 大選 當時 ‘大庄洞 1打 講師’를 自處하며 민주당 李在明 候補에 對한 檢證에 앞장섰다. 當時 複雜한 大庄洞 開發 事業 特惠 疑惑을 一目瞭然하게 說明해 市民들로부터 큰 呼應을 얻었다. 結局 大庄洞 烈風을 등에 업고 國民의힘 大選 候補 4强(尹錫悅·洪準杓·劉承旼·元喜龍)에 進入했다.

    元 候補는 大選 期間 가장 積極的으로 尹 大統領을 도운 사람 中 한 名이다. 大選 公約을 總括하는 政策本部長을 맡아 選擧를 이끌었다. 大選 以後에도 大統領職引受委員會 企劃委員長에 이어 國土交通部 長官을 맡으며 立脚에 成功했다. ‘尹錫悅의 사람’으로 確實히 자리 잡았다는 評價가 많다. 원 長官은 서울對 法大 出身으로 尹 大統領의 大學 後輩이기도 하다.

    1985年生으로 次期 大選에 出馬가 可能한 李俊錫 代表의 向後 行步도 注目된다. 李 代表는 任期 中에 大選과 地方選擧를 勝利로 이끌면서 事實上 리더십을 證明했다. 李 代表가 ‘彈劾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던 保守 政黨을 求했다는 分析도 나온다. 李 代表는 6月 2日 國會 最高委員會議에서 이番 地方選擧에 對해 “感謝하고 두려운 成績”이라며 “(國民이) 우리에게 주신 큰 權限과 信賴를 絶對 傲慢하지 않고 謙遜하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有權者 부러움 對象 支持해”

    黨 밖에서도 大權 潛龍의 存在感이 觀測된다. ‘한동훈 現象’을 일으키고 있는 한동훈 長官이 代表的이다. 1973年生인 韓 長官은 最近 一擧手一投足이 大衆의 注目을 받고 있다. ‘위드후니’ 等 팬덤까지 생긴 狀況이다. 尹 大統領의 最側近으로서 앞으로 法務行政 等 國政運營에서 莫强한 影響力을 發揮할 것이라는 展望이 많다. 尹錫悅 政府의 大統領民政首席室 廢止 方針에 따라 法務部에서 人事 檢證 機能을 遂行하면서 이 같은 視角이 힘을 얻고 있다. 明晳한 頭腦와 緻密한 일處理로 尹 大統領의 오랜 信賴를 받고 있다.

    이미 野圈에서는 한 長官을 ‘小統領’이라고 부르며 牽制에 나섰다. 韓 長官이 向後 政治權으로 나아갈지 與否는 未知數다. 다만 平生 業으로 여긴 檢事職을 抛棄하고 政務職 長官을 맡은 만큼, 政界 進出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는 狀況이다.

    專門家들은 國民의힘 내 世代交替가 大選을 거치며 加速化했다고 分析한다. 新律 명지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大統領 彈劾을 겪으면서 黨內 主流 勢力이 事實上 焦土化됐다”며 “尹錫悅이라는 黨 外 人士가 當 얼굴이 되면서 世代交替가 本格化된 것”이라고 말했다.

    有權者들의 支持 樣態 變化가 最近의 變化를 이끌었다는 指摘도 나온다. 申 敎授는 “只今 有權者들에게는 政治人의 내러티브 戰略이 예전만큼 통하지 않는다”면서 “以前에는 不遇한 옛 記憶을 되살려 共感을 이끌어낸 候補를 有權者들이 뽑았지만, 只今은 비전·能力 等을 갖춰 부러움의 對象이 되는 사람을 選好하는 傾向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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