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더는 ‘購讀’ 없이 살 수 없게 된 Z世代|週刊東亞

週刊東亞 1342

..

이제 더는 ‘購讀’ 없이 살 수 없게 된 Z世代

[김상하의 이게 뭐Z?] 購讀에 갖다 바치는 돈 얼마인가!

  • 김상하 채널A 經營戰略室 X-스페이스팀長

    入力 2022-06-08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檢索窓에 ‘요즘 流行’이라고 入力하면 聯關 檢索語로 ‘요즘 流行하는 패션’ ‘요즘 流行하는 머리’ ‘요즘 流行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果然 이 檢索窓에서 眞짜 流行을 찾을 수 있을까. 範圍는 넓고 單純히 工夫한다고 正答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世代의 ‘찐’ 트렌드를 1997年生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일상이 곧 구독이 돼가고 있다. [GettyImages]

    多樣한 購讀 서비스가 登場하면서 日常이 곧 購讀이 돼가고 있다. [GettyImages]

    通帳 內譯을 보면 작은 돈인 것 같지만 比重이 큰 게 바로 購讀 서비스다. 絶對로 方今 앱스토어에서 購讀 內譯을 보다 熱이 받아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다. ‘購讀 經濟’라는 말이 생겼을 程度로 이제는 OTT(온라인 動映像 서비스) 플랫폼만 購讀하는 게 아니라 아침밥, 속옷, 營養劑까지 日常이 곧 購讀이 돼가고 있다. 내 돈 주고 사기에 아깝고, 내가 챙기기 귀찮은 것까지 모두 購讀에 맡겨버리는 Z世代가 購讀에 어떻게 돈을 쓰는지 알아보자.

    #購讀팟_求해요

    OTT 購讀은 正말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 예전에는 音樂 플랫폼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購讀이 必須였다면 只今은 OTT 購讀이 必須다. 筆者는 現在 애플티비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라프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等 7個를 購讀 中인데 率直히 너무 많다. 요즘 OTT로만 나가는 돈이 每달 5萬 원은 족히 된다.

    새로운 OTT 플랫폼은 늘어나는데 購讀料가 만만치 않자 조금 아껴보려고 많은 이가 購讀팟(購讀+파티원)을 찾는다. 말 그대로 함께 購讀할 사람을 求하는 것이다. 디즈니플러스가 韓國에 처음 들어왔을 때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많은 사람이 購讀팟을 救했다. 親하지 않은 사람끼리도 購讀팟이 될 수 있다. 特히 職場에서 購讀팟을 求하는 사람이 漸漸 늘고 있다. 筆者는 티빙의 境遇 얼굴도 잘 모르는 親舊의 親舊와 함께 購讀하고 있고, 디즈니플러스는 인스타스토리에서 “한 자리 救한다”고 해 슬쩍 들어갔다. 이제 Z世代에게 購讀 서비스는 꼭 親舊하고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픈카톡房에서도 求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求해 자리만 채울 수 있으면 된다.

    #業務必須_워크툴

    會社에서 일하다 보면 쓰게 되는 워크툴. 카카오톡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그 파일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期間도 滿了돼 다운로드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 筆者가 購讀하는 서비스 中 가장 愛情하는 서비스가 바로 ‘카카오톡 톡서랍’이다. 이것만 있으면 파일 期間 滿了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얼마 前 會社에서 各 팀마다 어떤 워크툴을 使用하는지 調査했는데, 確實히 Z世代를 包含한 20代가 많이 布陣된 팀에서 ‘老션’을 비롯해 ‘슬랙’ ‘깃허브’ 等 多樣한 워크툴을 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Z世代는 플랫폼 活用에 어려움이 없기에 在宅勤務가 活潑할 때도 다양한 業務툴을 쓰는 境遇가 많았다. 業務와 私生活을 分離할 수 있어 有用하다는 評이 大部分이다. 또 굳이 進行 中인 業務를 말하지 않아도 클릭만으로 現況을 알 수 있어 물어볼 必要가 없다.

    #최애랑_對話하는_팬덤_구독

    팬덤 구독 서비스인 ‘위버스’(왼쪽)와 ‘버블’. [디어유, 위버스 캡처]

    팬덤 購讀 서비스인 ‘위버스’(왼쪽)와 ‘버블’. [디어유, 위버스 캡처]

    가끔 SNS에서 웃긴 짤을 보면 ‘위버스’ ‘버블’ 웃긴 짤이라고 쓰여 있다. 버블과 위버스는 아이돌과 對話할 수 있는 購讀 서비스다. 위버스의 境遇 無料 서비스지만 最愛가 SNS를 하는 것처럼 그곳에만 寫眞을 올리면 팬들이 댓글을 달 수 있는 커뮤니티 機能이 있고, 버블은 有料 購讀을 하면 最愛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아이돌이 自身의 日常을 共有하고 메시지도 보내준다니, ‘德審’李 充滿한 이로서는 絶對 참을 수 없다.

    #힙한_가구도_구독

    家口 購讀은 父母님이 按摩 椅子나 淨水器를 貸與해서 쓰던 렌털 서비스와 비슷한 槪念이다. 하지만 感性 빼면 屍體인 Z世代는 ‘비싼 代身 우리 집을 힙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긴다. 最近 移徙를 準備하면서 “써본 적이 있어야 사지”라고 생각하다 無印良品에서 만든 ‘미공’이라는 家口 購讀 플랫폼을 接했다. 干支 작살나는 三星 큐브 미니 冷藏庫를 ‘내돈내산’ 하기는 너무 부담스러워도 꼭 갖고 싶어 割賦의 힘을 빌리려 할 때 救世主처럼 찾은 서비스다.

    筆者의 글을 꾸준히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Z世代는 누구보다 空間을 重要視하고 空間 꾸미기에 眞心이다. 비싼 照明을 둔 感性 맛집으로 집을 꾸미고 싶지만 經濟的 餘裕가 없는 Z世代에게는 購讀 서비스가 當然히 歡迎받을 수밖에 없다. 家口 外에도 바이닐(LP)을 購讀하는 서비스도 있는데, 每달 11日 바이닐 2張을 配送하고 回收하며 甚至於 새벽 陪送까지 해준다.

    以外에도 每달 포스터를 發送해주는 購讀 서비스가 있는데, 다양한 作家의 作品으로 굿즈를 만들어 配送해주기 때문에 每달 새로운 雰圍氣로 집을 꾸밀 수 있다. 購讀만 하면 가게 인테리어를 每달 다르고 힙하게 꾸밀 수 있고, 作家들에게는 새로운 收益源이 되기도 해 劃期的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購讀은_일상_그_자체

    콘택트렌즈부터 영양제까지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독할 수 있다. [GettyImages]

    콘택트렌즈부터 營養劑까지 日常에 必要한 다양한 製品을 손쉽게 購讀할 수 있다. [GettyImages]

    筆者가 第一 잘 까먹는 게 콘택트렌즈를 사는 일이다. 얼마 前 眼鏡을 밟았는데 아침에 렌즈가 없어 -4.5 視力으로 世上을 흐릿하게 보며 出勤한 적이 있다. 그 後 絶對,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다짐으로 찾은 게 렌즈 購讀 서비스다. 期間을 定하면 렌즈를 定期的으로 配送해주는데, 眼鏡店이 門 닫을까 걱정 안 해도 되고 귀찮게 退勤하고 眼鏡店에 다녀오지 않아도 돼 眞짜 有用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以外에도 營養劑를 내 몸 狀態에 맞게 配達해주는 購讀 서비스도 있는데, 이렇게 모든 걸 購讀 서비스가 解決해주면 내가 한層 더 게을러지는 건 아닐까 가끔 고민될 때도 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