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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林地主가 良才洞 開發利益 가로채” 엔에스쇼핑 少額株主 ‘부글부글’|週刊東亞

週刊東亞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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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林地主가 良才洞 開發利益 가로채” 엔에스쇼핑 少額株主 ‘부글부글’

夏林持株, 엔에스쇼핑 完全子會社 編入… 김홍국 富者 最大 受惠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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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1-11-29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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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산업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양재동 부지. [사진 제공 · 하림지주]

    夏林産業이 都市尖端物流團地 開發事業을 進行 中인 서울 良才洞 敷地. [寫眞 提供 · 夏林持株]

    “깐부契約 생기니 엉덩이만 무거워졌네.”

    11月 22日 포털 사이트 네이버 金融 엔에스(NS)쇼핑 投資者 揭示板에 한 少額株主가 쓴 글이다. 夏林地主가 엔에스쇼핑의 完全子會社 編入 計劃을 밝힌 後 株價가 제자리를 맴돌자 不便함을 내비친 것이다. 投資者 사이에서는 “夏林地主와 利益을 나눠 아깝지만 結果的으로는 좋을 것” “良才洞 物流團地 開發利益을 夏林地主가 가로채는데 뭐가 좋냐” 等의 이야기가 오갔다.


    “支配構造 再編해 良才洞 開發 迅速 推進”

    夏林持株 理事會는 11月 19日 食品 專門채널 엔에스쇼핑의 完全子會社 編入 計劃을 議決했다. 엔에스쇼핑 持分을 48.0%에서 100%로 늘리는 內容이 骨子다. 夏林地主는 新株 發行을 통해 엔에스쇼핑 株主를 對象으로 1 對 1.41347204(夏林地主 對 엔에스쇼핑) 比率의 包括的 株式 交換을 推進할 豫定이다. 엔에스쇼핑 및 夏林持株 保有분은 交換 對象에서 除外된다. 兩社는 來年 1月 11日 特別株主總會를 가진 後 3月 1日까지 株式 交換을 完了할 豫定이다.

    엔에스쇼핑 完全子會社 編入 決定 背景에는 ‘良才洞 開發事業’이 있다. 夏林地主는 이番 決定에 對해 “支配構造 再編으로 最大 力點 事業인 良才 都市尖端物流團地 開發事業을 迅速하게 推進함으로써 强力한 新成長動力을 確保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說明했다. 엔에스쇼핑 子會社 夏林産業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一帶 敷地(9萬4949㎡)에 都市尖端物流團地 開發事業을 進行하고 있다. 莫大한 資金이 必要한 狀況으로, 엔에스쇼핑을 完全子會社로 編入해 夏林그룹의 力量을 集中하겠다는 構想이다.

    問題는 編入 時點이다. 良才洞 開發事業은 2016年 夏林産業이 敷地를 買入하면서 始作됐다. 以後 容積率 問題를 두고 서울市와 하림이 葛藤을 빚으며 遲延되다 監査院이 8月 夏林 손을 들어주면서 急물살을 탔다. 一部 株主를 中心으로 “夏林地主는 왜 只今에야 編入 計劃을 밝히며 숟가락을 올리냐”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엔에스쇼핑 한 株主는 “完全子會社로 編入할 생각이었으면 진작 했어야 한다. 良才洞 開發이 臨迫하니 하느냐”고 叱咤했다.



    業界 視角도 비슷하다. 業界 한 關係者는 “‘事業 構造를 改編해 엔에스쇼핑이 쇼핑 部門에 專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夏林地主 側 說明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알짜事業人 良才洞 開發을 노린 것’이라는 株主들의 知的 亦是 否定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承繼 問題 向한 눈초리

    엔에스쇼핑이 夏林그룹의 ‘캐시카우’ 役割을 해온 點 亦是 엔에스쇼핑 株主들의 不滿을 더했다. 엔에스쇼핑은 그동안 自體 事業에서 莫大한 收益을 거뒀지만 子會社 費用 問題로 損害를 봤다. 金融監督院 電子公示시스템(DART)에 따르면 엔에스쇼핑은 3分期 別途財務諸表 基準 303億1700萬 원 當期純利益을 記錄했다(표 參照). 같은 期間 時價總額(4902億7680萬 원) 6.2% 相當의 純利益을 낸 알짜 會社지만, 子會社 會計가 合算된 連結財務諸表에 따르면 3分期 237億7100萬 원 損害를 본 赤字 企業으로 突變한다.

    엔에스쇼핑의 赤字 問題는 올해에 局限되지 않는다. 엔에스쇼핑 한 關係者는 “엔에스쇼핑 自體는 狀況이 좋다. 다만 子會社들이 大體로 投資를 늘리는 段階라 費用이 많이 發生하고 있다. 夏林産業의 境遇 過去 良才洞 敷地 買入 問題로 赤字를 봤다”고 說明했다.

    個人投資者는 그間 子會社 赤字 問題를 甘受하면서 엔에스쇼핑에 投資해왔다. 子會社 事業이 進陟되면 投資費用을 回收할 수 있다고 期待해서다. 良才洞 開發事業 亦是 마찬가지다. 良才洞 敷地 個別公示地價는 事業이 始作된 2016年 ㎡當 670萬4000원에서 올해 919萬6000원으로 37.2% 增加했다. 公示地價 增加分(2366億1290萬 원)만 해도 엔에스쇼핑 時價總額의 折半에 達한다. 最近 不動産 價格이 上昇하면서 良才洞 都市尖端物流團地 不動産은 엔에스쇼핑의 時價總額을 上廻할 것으로 展望된다. 엔에스쇼핑 立場에서 良才洞 開發事業은 ‘大박 事業’에 가깝다.

    엔에스쇼핑이 夏林地主의 完全子會社로 編入되면서 投資 收益은 夏林그룹 次元에서 回收될 展望이다. 支配構造 改編 最大 受惠者로 김홍국 夏林그룹 會長과 그의 長男 김준영 氏가 擧論되는 理由다. 金 會長은 夏林그룹 最大株主로 9月 30日 基準 22.95% 持分을 갖고 있다(그림 參照).

    다만 實質的 最大株主는 김준영 氏다. 올品과 韓國인베스트먼트가 各各 夏林持株 持分을 4.36%, 20.25% 保有하고 있는데 金氏가 두 會社의 實所有主다. 韓國인베스트먼트는 올品의 100% 子會社이고 金氏는 올品 持分 100%를 갖고 있다. 一角에서 “支配構造 改編이 承繼와 맞닿아 있는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夏林持株 關係者는 “大規模 開發事業이다 보니 向後 엔에스쇼핑이나 夏林産業이 投資를 堪當하기 어려운 部分이 있어 事業 構造를 改編하는 것”이라며 “엔에스쇼핑 株主의 境遇 夏林地主에서 同一한 地位를 保障받는다. 新株 發行으로 旣存 大株主는 持分 희석이 發生해 損害를 볼 수 있다. 個人投資者는 問題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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