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正義黨, 金於俊에 “쫄지 마!”|주간동아

週刊東亞 1316

..

正義黨, 金於俊에 “쫄지 마!”

[김수민의 直說] ‘기울어진 運動場’ 바로잡기보다 少數派 壓迫에 關心

  • 김수민 時事評論家

    入力 2021-11-28 10:00:02

  • 글字크기 설정 닫기
    방송인 김어준 씨. [뉴스1]

    放送人 金於俊 氏. [뉴스1]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李在明 大選候補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候補 中 누가 當選해도 正義黨에는 試鍊이 온다. 尹錫悅 政權이 들어서면 민주당은 野圈에서 反射利益을 누리며 霸權을 行使할 것이다. 李在明 政權이 들어서면 민주당이 進步로 誤認되는 바람에 眞짜 進步까지 都賣級으로 매도될 것이다.

    正義黨이 두 가지 境遇에 모두 對備하고 突破하려면 이番 大選에서 支持層을 늘리고 持分을 確認해야 한다. 民主黨에 등을 돌렸거나 國民의힘이 싫어 마지못해 민주당을 支持하는 有權者, 特히 靑年層과 低所得層 勞動者에게 힘이 돼야 한다. 勿論 그 길은 平坦하지 않다. 少數派를 넘어뜨리고 굴리려는 ‘기울어진 運動場’이 있다.

    政治 審判 흐름 올라탄 ‘나꼼수’

    “그냥 끝까지 完走, 이것밖에 없는 겁니까.”

    11月 10日 TBS 라디오 ‘金於俊의 뉴스工場’에서 進行者 金於俊 氏는 正義黨 沈想奵 大選候補의 完走에 拒否感을 표했다. 以後 沈 候補 側이 거듭 民主黨과 斷絶을 못 拍子 金氏는 유튜브 채널 ‘金於俊의 다스뵈이다’에 心理分析家人 김태형 社會心理硏究所 ‘함께’ 訴狀을 登板시켰다. 金 所長은 “審 候補가 李在明 候補에 지나치게 攻擊的”이라면서 그 理由를 이렇게 짚었다. “2男 2女 中 막내딸이라 認定 欲求가 剛하다.” 이 程度면 ‘占術’ 아닌가. ‘2021·2022 李在明론’ 共同 著者인 金 所長의 欲望은 무엇일까.

    金於俊 氏의 ‘行跡’과 ‘公的 欲望’부터 分析해보자. 그의 代表作인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2011年 4月 28日 처음 업로드됐다. 當時 민주당 손학규 代表 等이 再補闕選擧에서 當選한 이튿날이다. 나꼼수 德分에 民主黨의 승기가 일어난 것이 아니다. 나꼼수는 그해 10月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대목 장사를 했다. 하지만 當時 野圈 勝利의 主役은 朴元淳 서울市長 候補에게 讓步한 現 國民宜當 安哲秀 代表였다.



    나꼼수는 한나라黨(現 國民의힘)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運動場을 다시 平平하게 만든 것이 아니다. 民主黨에 쏠리는 政權 審判 흐름에 올라타 ‘닥치고 單一化’ ‘答은 定해져 있으니 文在寅’을 틀어댄 것에 不過하다. 金氏는 保守政黨 支持者를 說得해 빼내는 일이 아니라, 正義黨 等 少數派를 下位 파트너로 두는 일에서 實力을 發揮했다.

    민주당이 이番 大選에서 져도 金氏는 於此彼 책임질 일이 없다. 오히려 ‘憤怒 코인’을 더 걷는 機會를 잡을 수도 있다. 自身이 잘하는 일을 하면 그만이다. 聯隊는 民主主義者끼리 해야 한다. 少數派 壓迫을 主要 戰略으로 驅使하는 이들을 民主主義者라고 할 수 있을까. 이番 大選에서 陣營을 莫論하고 어떤 少數派든 反民主的 壓迫에 對해 “쫄지 마”!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