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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農協銀行, 金融界 ESG 先導|週刊東亞

週刊東亞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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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農協銀行, 金融界 ESG 先導

“親環境 實踐 企業 支援 擴大… 農業·農食品産業 成長에 앞장서겠다”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21-12-0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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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環境 플랫폼 우그그(UGG)는 ‘우리가 그린 그린’의 줄임말로 環境에 對한 眞摯한 苦悶과 實踐입니다.

    8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NH함께걷는독도적금’.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8月 創立 60周年을 記念해 出市한 ‘NH함께걷는독도적금’. [寫眞 提供 · NH農協銀行]

    金融業界의 ESG(環境·社會·支配構造) 經營에 速度가 붙고 있다. 올해 創立 60周年을 맞은 NH農協銀行은 親環境 實踐 企業에 對한 金融 支援을 늘리고, 政府 主管 ESG 캠페인에 積極 參與하는 等 다양한 形態로 ESG 經營 기틀을 마련해가고 있다.

    最近에는 炭素中立을 위해 山林廳과 손잡았다. 농협은행은 11月 23日 서울 中區 農協銀行 本社에서 山林廳과 ‘炭素中立 活動 相互協力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協約式에는 권준학 농협銀行長과 최병암 山林廳長 等이 參席했다. 농협은행과 山林廳은 兩 機關이 保有한 資源 및 情報 等을 活用해 炭素中立을 위한 溫室가스 減縮 活動을 推進하기로 했다. 國土 生態系 回復에 關한 事業도 함께 構想해 韓國판 그린뉴딜에 一助한다는 計劃이다. 그 첫걸음으로 농협은행은 11月 15日 ‘NH 내가Green초록세상’ 預積金 商品을 出市했다. 또 2022年 5月 開幕하는 ‘第15次 世界山林總會’의 成功的 開催를 위한 支援 方案과 炭素中立 目標 시나리오 樹立 및 이행도 推進할 方針이다.

    NH農食品그린成長論 出市 1年 만에 2兆 達成

    金融 支援 關聯 ESG 行步도 繼續되고 있다. ESG에 特化한 ‘NH農食品그린成長論’은 出市 1年 만에(10월 28日 基準) 貸出 2兆 원을 達成했다. ESG 實踐 優秀 農業·農食品 企業을 支援하기 위한 商品으로 3月 5000億 원, 6月 1兆 원을 突破했고 넉 달도 지나지 않아 貸出 殘額 2兆 원을 넘어섰다. 商品 主要 顧客群은 中小企業, 農業人, 個人事業者 等이다. 平均 貸出金額이 2億 원 水準인 點을 勘案하면 名實相符 ESG 代表 女神商品이라고 할 수 있다. 농협은행 關係者는 “農協銀行의 正體性을 强化하고자 農食品 企業을 對象으로 與信 金利 및 貸出 限度 優待 政策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8月에는 創立 60周年을 記念해 ESG 商品 ‘NH함께걷는독도적금’을 出市했다. 該當 商品에 加入한 顧客을 對象으로 ‘디지털 獨島 걷기大會’ 이벤트를 實施해 關心을 모았다. 環境保護와 個人의 健康을 同時에 實踐하자는 趣旨로 만든 非對面 專用 積金으로, 올願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加入할 수 있다. 구글 피트니스 앱(안드로이드) 또는 健康 앱(iOS)을 積金商品과 連繫하면 걸음 數 達成 區間別로 金利를 優待해준다. 또한 서울에서 獨島까지 420㎞ 距離를 걸음 數로 換算한 60萬 步를 目標로 定하고, 이를 達成할 境遇 農協銀行이 人當 6000원씩 基金을 出演해 獨島 環境保護 事業을 支援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ESG를 反映한 與信 審査 및 리스크 管理體系도 樹立했다. 現行 與信 審査體系를 基本으로 하되 ESG 關聯 項目을 勘案해 評價하는 것. 먼저 環境(E) 部門에서는 溫室가스(GHG) 排出 程度와 環境親和 事業 比重, 否定的 環境 이슈 等을 檢討해 危險度를 確認한다. 社會(S) 部門에서는 利害關係者 間 共存 및 相生 態度를 評價한다. 勞使 紛糾 頻度 및 强度, 協力社와 不公正去來 與否 等이 檢討 對象이다. 支配構造(G) 部門에서는 支配構造의 安定性과 透明性, 經營陣 道德性, 會計監査에서 否定的 意見 및 會計粉飾 與否 等을 살펴본다.

    任職員부터 實踐하는 親環境 라이프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銀行長. [寫眞 提供 · NH農協銀行]

    農協銀行 自體 ESG 거버넌스 體系도 構築했다. 지난해 11月 第1次 ESG推進委員會에 이어 올해 11月 12日 第2次 ESG推進委員會를 開催했다. ESG推進委員會는 農協銀行의 ESG 經營戰略을 樹立하고 推進 方向을 總括하는 協議體다. 이番 委員會는 올해 成果를 共有하고 來年 事業 推進 方向을 協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成果로는 赤道原則 等 글로벌 이니셔티브 加入, 金融委員會·金融監督院 主管 地域再投資 評價 2年 連續 最優秀 等級 獲得,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實施하는 ESG 對外評價 A等級 獲得 等을 꼽았다. 來年에는 炭素排出輛 管理 方案에 따른 資産 포트폴리오 炭素排出量을 測定·管理해 氣候變化에 對應하고, 글로벌 ESG 評價機關의 對外 評價를 綿密히 準備할 豫定이다. 지준섭 ESG推進委員會 委員長(農業·綠色金融 部門 副行長)은 “올해는 ESG 經營體系를 빠르게 構築하는 所期의 成果를 냈다면, 來年에는 體系的이고 速度感 있게 ESG를 內在化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全 任職員이 同參하는 ESG 實踐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一名 ‘NH氣候行動캠페인’으로 페이퍼리스(paperless), 一回用品 使用 줄이기, 에너지 節約, 大衆交通 利用, 殘飯 줄이기, 親環境 名節 보내기 等 生活 속에서 實踐할 수 있는 內容들을 모았다.

    권준학 銀行長은 “올해 創立 60周年을 맞은 농협은행은 든든한 民族 銀行으로서 社會的責任을 다하고 大韓民國과 함께 成長하는 100年 농협이 되고자 한다”며 “ESG 實踐 企業에 對한 支援을 더욱 擴大해 持續可能한 農業·農食品産業 成長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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