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로 듬뿍 올린, 달콤한 ‘애플 크럼블’|주간동아

週刊東亞 1318

..

소보로 듬뿍 올린, 달콤한 ‘애플 크럼블’

[All about FOOD]

  • 글·料理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어시스트·김도연 푸드스타일리스트

    入力 2021-12-15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최준렬 작가]

    [최준렬 作家]

    어릴 때 소보로빵을 좋아했다. 正確히는 빵 表面의 바삭하고 달콤한 크럼블을 좋아했다. 어머니가 間食으로 牛乳와 소보로빵을 주면 윗部分만 뜯어 먹고 슬며시 내려놓을 때도 있었다. 그러곤 “소보로가 더 많으면 좋을 텐데” 하고 아쉬워했다. 알고 보니 먼 나라 英國에 어린 時節 내 바람을 이뤄줄 디저트가 있었다. 바로 ‘애플 크럼블’이다.

    애플 크럼블은 第2次 世界大戰 때 만들어진 디저트다. 當時에는 食材料 需給이 원활하지 않아 材料가 充分히 들어간 파이 반죽을 만들기 어려웠다. 그래서 一般 파이보다 材料가 덜 들어가고 만들기도 쉬운 크럼블을 沙果, 복숭아 等 과일에 얹어 먹기 始作했는데 以後 全 世界人이 사랑하는 디저트가 됐다.

    애플 크럼블은 別途의 파이 틀 없이 內熱 容器에 沙果 필링을 담고 그 위에 크럼블, 一名 소보로를 뿌려 구우면 簡單하게 完成된다. 베이킹 初步者도 負擔 없이 만들기 좋다. 파티 飮食으로 近似한 디저트를 準備하고 싶어도 베이킹이 번거로워 망설였다면 반가운 메뉴다.

    갓 구운 애플 크럼블에서는 향긋한 시나몬 香이 난다. 입에 넣으면 바삭한 크럼블 사이로 沙果 果肉이 씹힌다. 달콤한 크럼블과 津하게 내린 아메리카노는 氣가 막히게 宮合이 좋다. ‘幸福이 뭐 別건가’라는 생각이 들 程度다.

    한 해의 끝을 向해 달리는 時期 달콤함을 膳物하고 싶은 날, 所重한 사람이 그리운 날, 스트레스로 鬱寂한 날에 만들어보자. 어린 時節 소보로빵에서 소보로를 떼어 먹던 追憶이 떠오르는 날이어도 좋다. 애플 크럼블 한 조각이 작은 幸福과 慰勞, 따스함을 줄 것이다.



    [GETTYIMAGES]

    [GETTYIMAGES]

    複雜한 반죽 必要 없는 ‘애플 크럼블’ 만들기

    材料 
    크럼블 반죽(밀가루 100g, 雪糖 100g, 加染버터 100g), 沙果 4個, 雪糖 1큰술, 시나몬 파우더 1큰술

    만드는 方法
    1
    작게 자른 버터, 밀가루, 雪糖을 지퍼백에 담아 가볍게 으깨면서 골고루 섞는다.
    2 沙果는 껍질을 벗기고 4等分해 얇게 썬다.
    3 오븐 그릇에 버터를 바르고 謝過를 둘러 담은 後 雪糖, 시나몬 파우더를 뿌린다.
    4 속 材料 위에 크럼블 반죽을 고르게 얹는다.
    5 180度로 豫熱한 오븐에서 表面이 노릇해지도록 30分假量 굽는다.

    演出 方法  
    따뜻한 애플 크럼블 한 조각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한 스쿠프를 얹으면 바삭하고 사르르 녹는 食感의 調和가 좋다. 요구르트, 生크림度 잘 어울린다. 깔끔한 흰色 접시를 使用하되 포인트로 허브 裝飾을 잊지 말자. 애플 크럼블을 冷凍室에 얼렸다 꺼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盞과 즐겨도 좋다. 簡單하게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演出하고 싶다면 접시에 애플 크럼블 한 조각을 담고 그 위에 로즈메리를 反對로 세운 뒤 슈가 파우더를 뿌리면 크리스마스트리 雰圍氣를 낼 수 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