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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廣場|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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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성주]과학기술 신뢰 무너뜨리는 ‘약탈적 학술지’

    [동아廣場/이성주]科學技術 信賴 무너뜨리는 ‘掠奪的 學術誌’

    2022年이 열흘 남짓 남았다. 硏究者들에게는 한 해의 硏究 成果를 整理하고 來年의 硏究 計劃을 樹立하는 時點이다. 硏究 成果는 主로 어떤 저널에 몇 篇의 論文을 發表했는지에 依해 評價된다. 科學技術 分野의 境遇는 所謂 ‘NSC(Nature, Science, Cell)’와 같은 優秀 …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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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버블 끝, 집값 연착륙 유도해야[동아광장/박상준]

    不動産 버블 끝, 집값 軟着陸 誘導해야[동아광장/박상준]

    2020年 初 韓國에 와서 京畿道의 아파트 價格이 도쿄 신주쿠의 아파트 價格보다 조금 높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당이나 평촌이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그 周邊 地域의 時勢가 그랬다. 신주쿠는 도쿄 23區 中 집값이 平均 以上으로 높은 곳이다. 그 以前부터 韓國에서 버블이 形成되고…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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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립과 고독 사이의 일주일[동아광장/김금희]

    孤立과 孤獨 사이의 一週日[동아廣場/김금희]

    여태껏 잘 避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前 코로나19 確診者가 되었다. 病院을 찾을 때만 해도 熱이 全혀 없어 食道炎이겠거니 여겼지만 結果는 코로나였고 醫師는 놀라는 내게 “처음이세요?” 하고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하자 醫師는 요즘은 한 番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이 病院을 찾…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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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지홍]한국 경제의 ‘뜨거운 감자’ 한전 적자

    [동아廣場/이지홍]韓國 經濟의 ‘뜨거운 감자’ 韓電 赤字

    韓國電力 赤字가 韓國 經濟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戰爭 탓에 燃料 價格이 暴騰했는데 小賣價가 原價보다 한참 낮게 固定돼 電氣를 만들어 팔면 팔수록 赤字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 한 해 赤字만 30兆 원을 웃돌 것으로 展望된다. 유럽의 脫(脫)러시아 意志가 剛해서 特히 千…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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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어스테핑’ 실험이 남긴 교훈[동아광장/한규섭]

    ‘도어스테핑’ 實驗이 남긴 敎訓[동아廣場/한규섭]

    슬리퍼를 신고 記者會見에 參席한 記者와 大統領室 祕書官 사이에 벌어진 舌戰의 餘波로 憲政史上 처음 試圖된 大統領의 出勤길 略式 記者會見(俗稱 ‘도어스테핑’)李 中斷됐다. ‘도어스테핑’을 통해 言論과의 直接 疏通을 늘리겠다던 意欲的 約束은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自身들은 해 보지도 않은…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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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단기적으론 비관하더라도 장기적으론 긍정하기!

    [동아廣場/최인아]短期的으론 悲觀하더라도 長期的으론 肯定하기!

    올해 가을은 꽤나 길다. 11月 말인데도 낮 氣溫이 14, 15度를 오르내린다. 地球溫暖化가 걱정되지만 率直히 좋기도 하다. 가을은 늘 잠깐 얼굴을 보여주곤 바로 내빼는 ‘나쁜 戀人’처럼 짧아서 아쉬움이 컸다. 萬若 季節을 골라 태어날 수 있다면 가을을 擇할 만큼 나는 이 季節을 좋아…

    •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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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의 ‘미래 혁신’ 앞당길 때다[동아광장/이성주]

    大學의 ‘未來 革新’ 앞당길 때다[동아광장/이성주]

    지난週 2023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이 치러졌다. 올해도 受驗生들은 極限의 緊張과 설렘을 겪으며 修能을 치르고 몇 番의 關門을 더 거친 뒤 大學에 入學할 것이다. 熾烈한 競爭을 통해 大學에 入學한 이들에게 果然 大學은 어떠한 價値를 주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只今의 大學은 4次 산…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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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화 위기, 한국도 대비해야 [동아광장/박상준]

    엔貨 危機, 韓國도 對備해야 [동아廣場/박상준]

    9月 22日 美國 연준이 基準金利를 0.75%포인트 引上하자 엔-달러 換率이 145엔을 突破했다. 그날 午後 日本銀行이 外換市場에 介入했고 換率은 142엔으로 떨어졌다. 日本銀行이 市場에 介入해 달러를 팔고 엔을 산 것은 24年 만의 일이다. 한 달 뒤 10月 21日에는 엔-달러 換率…

    •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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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슬픔이 숨지 않도록

    [동아廣場/김금희]슬픔이 숨지 않도록

    金延壽의 近作 ‘蘭州의 바다 앞에서’에는 아이를 잃고 혼자가 된 엄마 은정이 登場한다. 그는 車를 몰고 낯선 地方을 精神없이 떠돌다가 陸地의 끝인 南쪽 바다로 向한다. 그곳은 200年 前 天主敎徒 迫害로 家族을 잃고 갓난아이인 自己 아들 또한 官奴가 될 處地가 된 정난주의 이야기가 全…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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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지홍] ‘돈맥경화’ 사태와 옥석 가리기 딜레마

    [동아廣場/이지홍] ‘돈脈硬化’ 事態와 玉石 가리기 딜레마

    金利 引上과 實物景氣 沈滯의 餘波가 資金市場으로 번지고 있다. 大企業과 公企業마저 債券 發行에 失敗하는 ‘돈脈硬化’ 事態가 發生했다. 經濟 危機란 것이 本來 不實을 整理하라는 市場의 信號이기도 하지만 이러다 健實한 企業까지 短期 流動性 問題로 무너질지 모른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情…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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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경제 신뢰’ 못 주는 보수 정부는 성공할 수 없다

    [동아廣場/한규섭]‘經濟 信賴’ 못 주는 報酬 政府는 成功할 수 없다

    尹錫悅 大統領은 한국갤럽의 週間 國政運營 支持率 調査가 이루어진 23週 中 20%臺 支持率을 11番, 30%臺 支持率을 5番 記錄했다. 與黨 支持率도 狀況이 비슷하다. ‘태블릿__ 事件’(2016年 10月) 以後 政權 交替 輿論이 比等해진 昨年 7月 2週 車에야 無慮 245週 만에 妻…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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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가 없다는 당신에게![동아광장/최인아]

    先輩가 없다는 當身에게![동아광장/최인아]

    젊은 親舊들에게 많이 듣는 얘기 中의 하나가 先輩가 없다는 말이다. 世上의 그 많은 先輩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지 내가 젊었을 때 했던 푸념을 요즘 世代도 如前히 하고 있다. 世上은 宏壯히 많이 變한 것 같지만 어떤 것들은 別로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우리는 언제 先輩를 찾을까? 苦悶…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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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성주]新산업 주도권, ‘기술 표준’ 선점에 달렸다

    [동아廣場/이성주]新産業 主導權, ‘技術 標準’ 先占에 달렸다

    15日 일어난 카카오톡 事態로 떠들썩한 한 週가 지나갔다. 14日과 16日에 카카오톡 使用者 數는 4112萬 名에서 3905萬 名으로 줄어든 反面, 라인은 43萬 名에서 128萬 名으로, 텔레그램은 106萬 名에서 128萬 名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 數値는 3日 만에 回復되어 18日…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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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진화하는 기업, 퇴화하는 정치

    [동아廣場/박상준]進化하는 企業, 退化하는 政治

    安息年이 끝나고 日本에 돌아가면 電氣車를 몰아 볼까 하고 도요타나 혼다 等 日本 自動車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는데 사고 싶은 車가 없다. 性能은 둘째 치고 디자인이 이게 뭔가 싶어 日本에서 現代車를 사야 하나 苦悶이 된다. 그야말로 桑田碧海의 變化다. 30年 前 美國에서 有…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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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도 ‘앵콜’이 될까요?[동아광장/김금희]

    불꽃도 ‘앵콜’이 될까요?[동아광장/김금희]

    서울世界불꽃祝祭가 지난 土曜日에 열렸다. 媒體에서 들었을 때만 해도 그다지 關心이 없었는데 막상 當日이 되자 마음이 달라졌다. 人波가 너무 많아 한番 휩쓸리면 오도 가도 못하고 携帶電話도 안 터진다는 글을 보고는 처음에는 큰 苦生을 하겠구나 싶었지만 나중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모인 光景…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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