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廣場|東亞日報
날짜選擇
  • 새 나이 받아들이기[동아광장/김금희]

    새 나이 받아들이기[동아광장/김금희]

    새해는 ‘나이 들기’에 關해 매우 특별한 經驗을 하는 해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죠? 하고 물으면 막 서른이 되었지만 조금 있으면 스물아홉이 됩니다, 라고 對答할 수 있으니까. 마치 逆走行하는 롤러코스터를 團體로 올라탄 것처럼 우리는 한 살 더 먹었다가 한 살, 最大 두 살 거꾸로 …

    • 2023-01-04
    • 좋아요
    • 코멘트
  • 노동개혁의 길, 청년들과 가야 한다 [동아광장/이지홍]

    勞動改革의 길, 靑年들과 가야 한다 [동아廣場/이지홍]

    尹錫悅 大統領이 勞動改革에 나섰다. 勞組와 罷業에 原則 對應하며 支持率도 上昇勢다. 韓國 經濟의 根本的이고 構造的인 體質 改善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共感帶가 擴散되는 雰圍氣다. 50年 만의 인플레이션 德分인지 暴注하던 포퓰리즘에 制動이 걸렸다. 憂鬱한 時期에 그나마 반가운 消息이다.…

    • 2022-12-30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한규섭]20대 유권자의 정치학

    [동아廣場/한규섭]20代 有權者의 政治學

    지난 大選 當時 尹錫悅, 李在明 두 候補 得票率 差異는 0.73%포인트, 票로 換算하면 約 27萬 票 差異였다. 많은 選擧 專門家들이 이 差異의 原因 中 하나로 傳統的인 野圈 支持層인 20代 男性 有權者의 離脫을 꼽았다. 지난 大選에서 20代 男性 投票者 數가 大略 230萬 名 政…

    • 2022-12-27
    • 좋아요
    • 코멘트
  • 당신은 무엇을 감당하려는가? [동아광장/최인아]

    當身은 무엇을 堪當하려는가? [동아廣場/최인아]

    우리 冊房에선 거의 每日 저녁 뭔가가 벌어진다. 낮엔 閑散했다가도 저녁이 되면 마치 胡떡집에 불난 듯 冊房 이곳저곳이 수런거리고 職員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손님들도 한 분 두 분 門을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多樣한 콘텐츠를 企劃하고 運營하지만 아무래도 冊房에서 第一 많이 하는 …

    • 2022-12-24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이성주]과학기술 신뢰 무너뜨리는 ‘약탈적 학술지’

    [동아廣場/이성주]科學技術 信賴 무너뜨리는 ‘掠奪的 學術誌’

    2022年이 열흘 남짓 남았다. 硏究者들에게는 한 해의 硏究 成果를 整理하고 來年의 硏究 計劃을 樹立하는 時點이다. 硏究 成果는 主로 어떤 저널에 몇 篇의 論文을 發表했는지에 依해 評價된다. 科學技術 分野의 境遇는 所謂 ‘NSC(Nature, Science, Cell)’와 같은 優秀 …

    • 2022-12-20
    • 좋아요
    • 코멘트
  • 부동산 버블 끝, 집값 연착륙 유도해야[동아광장/박상준]

    不動産 버블 끝, 집값 軟着陸 誘導해야[동아광장/박상준]

    2020年 初 韓國에 와서 京畿道의 아파트 價格이 도쿄 신주쿠의 아파트 價格보다 조금 높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당이나 평촌이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그 周邊 地域의 時勢가 그랬다. 신주쿠는 도쿄 23區 中 집값이 平均 以上으로 높은 곳이다. 그 以前부터 韓國에서 버블이 形成되고…

    • 2022-12-10
    • 좋아요
    • 코멘트
  • 고립과 고독 사이의 일주일[동아광장/김금희]

    孤立과 孤獨 사이의 一週日[동아廣場/김금희]

    여태껏 잘 避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前 코로나19 確診者가 되었다. 病院을 찾을 때만 해도 熱이 全혀 없어 食道炎이겠거니 여겼지만 結果는 코로나였고 醫師는 놀라는 내게 “처음이세요?” 하고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하자 醫師는 요즘은 한 番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이 病院을 찾…

    • 2022-12-07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이지홍]한국 경제의 ‘뜨거운 감자’ 한전 적자

    [동아廣場/이지홍]韓國 經濟의 ‘뜨거운 감자’ 韓電 赤字

    韓國電力 赤字가 韓國 經濟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戰爭 탓에 燃料 價格이 暴騰했는데 小賣價가 原價보다 한참 낮게 固定돼 電氣를 만들어 팔면 팔수록 赤字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 한 해 赤字만 30兆 원을 웃돌 것으로 展望된다. 유럽의 脫(脫)러시아 意志가 剛해서 特히 千…

    • 2022-12-02
    • 좋아요
    • 코멘트
  • ‘도어스테핑’ 실험이 남긴 교훈[동아광장/한규섭]

    ‘도어스테핑’ 實驗이 남긴 敎訓[동아廣場/한규섭]

    슬리퍼를 신고 記者會見에 參席한 記者와 大統領室 祕書官 사이에 벌어진 舌戰의 餘波로 憲政史上 처음 試圖된 大統領의 出勤길 略式 記者會見(俗稱 ‘도어스테핑’)李 中斷됐다. ‘도어스테핑’을 통해 言論과의 直接 疏通을 늘리겠다던 意欲的 約束은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自身들은 해 보지도 않은…

    • 2022-11-29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최인아]단기적으론 비관하더라도 장기적으론 긍정하기!

    [동아廣場/최인아]短期的으론 悲觀하더라도 長期的으론 肯定하기!

    올해 가을은 꽤나 길다. 11月 말인데도 낮 氣溫이 14, 15度를 오르내린다. 地球溫暖化가 걱정되지만 率直히 좋기도 하다. 가을은 늘 잠깐 얼굴을 보여주곤 바로 내빼는 ‘나쁜 戀人’처럼 짧아서 아쉬움이 컸다. 萬若 季節을 골라 태어날 수 있다면 가을을 擇할 만큼 나는 이 季節을 좋아…

    • 2022-11-26
    • 좋아요
    • 코멘트
  • 대학의 ‘미래 혁신’ 앞당길 때다[동아광장/이성주]

    大學의 ‘未來 革新’ 앞당길 때다[동아광장/이성주]

    지난週 2023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이 치러졌다. 올해도 受驗生들은 極限의 緊張과 설렘을 겪으며 修能을 치르고 몇 番의 關門을 더 거친 뒤 大學에 入學할 것이다. 熾烈한 競爭을 통해 大學에 入學한 이들에게 果然 大學은 어떠한 價値를 주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只今의 大學은 4次 산…

    • 2022-11-22
    • 좋아요
    • 코멘트
  • 엔화 위기, 한국도 대비해야 [동아광장/박상준]

    엔貨 危機, 韓國도 對備해야 [동아廣場/박상준]

    9月 22日 美國 연준이 基準金利를 0.75%포인트 引上하자 엔-달러 換率이 145엔을 突破했다. 그날 午後 日本銀行이 外換市場에 介入했고 換率은 142엔으로 떨어졌다. 日本銀行이 市場에 介入해 달러를 팔고 엔을 산 것은 24年 만의 일이다. 한 달 뒤 10月 21日에는 엔-달러 換率…

    • 2022-11-12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김금희]슬픔이 숨지 않도록

    [동아廣場/김금희]슬픔이 숨지 않도록

    金延壽의 近作 ‘蘭州의 바다 앞에서’에는 아이를 잃고 혼자가 된 엄마 은정이 登場한다. 그는 車를 몰고 낯선 地方을 精神없이 떠돌다가 陸地의 끝인 南쪽 바다로 向한다. 그곳은 200年 前 天主敎徒 迫害로 家族을 잃고 갓난아이인 自己 아들 또한 官奴가 될 處地가 된 정난주의 이야기가 全…

    • 2022-11-09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이지홍] ‘돈맥경화’ 사태와 옥석 가리기 딜레마

    [동아廣場/이지홍] ‘돈脈硬化’ 事態와 玉石 가리기 딜레마

    金利 引上과 實物景氣 沈滯의 餘波가 資金市場으로 번지고 있다. 大企業과 公企業마저 債券 發行에 失敗하는 ‘돈脈硬化’ 事態가 發生했다. 經濟 危機란 것이 本來 不實을 整理하라는 市場의 信號이기도 하지만 이러다 健實한 企業까지 短期 流動性 問題로 무너질지 모른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政…

    • 2022-11-04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한규섭]‘경제 신뢰’ 못 주는 보수 정부는 성공할 수 없다

    [동아廣場/한규섭]‘經濟 信賴’ 못 주는 報酬 政府는 成功할 수 없다

    尹錫悅 大統領은 한국갤럽의 週間 國政運營 支持率 調査가 이루어진 23週 中 20%臺 支持率을 11番, 30%臺 支持率을 5番 記錄했다. 與黨 支持率도 狀況이 비슷하다. ‘태블릿__ 事件’(2016年 10月) 以後 政權 交替 輿論이 比等해진 昨年 7月 2週 車에야 無慮 245週 만에 妻…

    • 2022-11-01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