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築界 노벨賞으로 불리는 ‘프리츠커賞’이 있다. 人類와 建築 環境에 貢獻한 建築家에게 授與되는데, 올해는 아프리카의 디에베도 프랑시스 케레가 받았다. 專門家들은 그가 住民과 共生하는 ‘社會的 建築’을 實現해왔다는 點을 높게 評價했다. 이처럼 建築은 美的 基準을 넘어 사람과 社會가 함께 繁榮하는 데 寄與할 때 더 價値가 크다.

영종하늘都市·金浦漢江新都市에도 새 聖殿 獻堂式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總會長 김주철 牧師, 以下 하나님의 敎會)는 國內外 各地 새 聖殿 設立을 통해 利他的 行步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敎會는 多方面에서 나눔과 奉仕를 實踐하며 善한 影響力의 發源地로 好評받는다. 6月 京畿 東豆川, 南楊州, 水原, 金浦와 仁川에서 獻堂式을 開催한 것을 包含해 上半期에만 全國 14個 地域에서 새 聖殿 消息을 알렸다. ‘世上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그리스도 가르침에 따라 人道主義를 實現하며 이웃에 所望을 주고 社會를 이롭게 하는 福音機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水原 新都市에 設立된 ‘水原권선好梅實 하나님의 敎會(延面積 9,701.32㎡)’도 6月 11日 獻堂式 後 地域民과 希望찬 日常을 열어가는 中이다. 獻堂記念禮拜에 參席한 信者들은 上氣된 모습으로 地域 住民과 함께 앞으로 繁榮할 나날을 期待했다.

‘仁川永宗島 하나님의 敎會’와 ‘金浦長期 하나님의 敎會’ 獻堂式이 6月 18日 盛況裏에 열렸다. 두 곳 모두 환하고 정갈한 室內 雰圍氣가 訪問客을 반긴다. 臺禮拜室과 敎育室, 視聽覺室, 多目的室, 食堂 等 다양한 施設이 聖殿을 利用하는 이들의 便宜에 맞춰 層別로 配置돼 있다. 特히 여러 個 마련된 敎育室과 視聽覺室은 많은 人員이 各自 活用할 수 있어 效率的이다.

仁川大橋와 西海가 내다보이는 ‘仁川永宗島 하나님의 敎會’는 仁川 영종하늘都市에 位置한다. 延面積 2288.77㎡에 地下 1層, 地上 4層 規模다. 깔끔한 外觀의 建物은 正面이 大部分 琉璃窓이라 첫印象부터 밝고 시원하다. 隣近에 아파트 團地와 多數의 近隣公園이 分布해 있고 仁川國際空港高速道路, 仁川大橋, 永宗大橋 等을 통해 內陸에서 進入이 容易하다. 앞으로 發展 可能性이 높아 移住民과 訪問客이 더 늘어날 것으로 豫想된다. 特히 仁川國際空港과 隣接해 向後 日常 回復 推移에 따라 來韓할 海外 信者들에게도 便安한 休息處가 될 豫定이다.

金浦漢江新都市에 建立된 ‘金浦長期 하나님의 敎會’는 地下 1層, 地上 4層 規模로 延面積은 2914.47㎡에 이른다. 優雅하면서도 端正한 유럽風 外觀이 異國的 情趣를 자아낸다. ‘金浦의 베네치아’로 通하는 水邊 商業地球의 人工 水路와 가깝다. 敎會 一帶는 公共施設 및 生活便宜施設이 자리해 住民과 觀光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地下鐵 金浦골드라인 長期驛, 仁川國際空港高速道路, 首都圈第2循環高速道路, 서울地下鐵 5號線, 空港鐵道 等 다양한 交通網이 構築돼 接近이 쉽다.



安息日 午後·저녁 禮拜와 겸해 進行된 獻堂記念禮拜에서 總會場 김주철 牧師는 새 聖殿 建立을 祝賀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진 聖戰으로서 ‘빛과 소금’ 役割을 다해 世上을 환하게 밝히고, 世界人에게 慰勞와 慰安을 주는 場所로 成長하길 바란다”고 祈願했다. “環境問題와 國際情勢 等 여러 理由로 不安을 겪는 사람이 많다. 어린아이가 危機에 處하면 本能的으로 엄마를 찾듯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장 安全한 이곳에서 사람들이 安定을 얻을 수 있도록 地球村 全域에 平和의 消息을 들려주자”고 說敎했다.

‘善한 影響力’ 물꼬 터 社會를 利롭게

영종하늘都市에 居住하는 한아름(38) 氏는 獻堂式에 參席해 “요즘 社會가 索莫하고 個人主義가 蔓延하다 보니 엄마 立場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成長할지 걱정된다”며 “함께 살아가는 文化,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地域社會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敎會가 되길 바란다”고 傳했다. ‘金浦長期 하나님의 敎會’ 獻堂式에 함께한 로버트 非머스 氏는 美國 TX 휴스턴 하나님의 敎會 信者로, 韓國人 아내와 함께 前날 入國했다. 非머스 氏는 “韓國에 새 聖殿 建立이 이어지고 있다는 消息을 들었다”며 “서로 사랑하고 和合해 하나님의 뜻을 實踐하는 聖徒들의 모습에 感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現在 美國은 物價가 무섭게 치솟고 經濟가 어려워 希望을 잃은 사람이 많다”며 “여러 가지를 배워 本國에 가면 많은 이에게 기쁨과 所望을 傳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敎會는 그間 仁川, 金浦 곳곳에서 市民들의 幸福한 삶과 地域 發展을 위해 多方面에서 힘써왔다. 코로나19 發生 前 힐링演奏會, 家族招請잔치, 靑少年 人性敎育, 學生캠프 프로그램 等으로 共同體 和合 및 疏通의 場을 마련했다. 仁川 彌鄒忽區·계양구·연수구, 金浦 金浦本洞·장기동·量촌읍 等地에서 環境淨化 活動을 벌였으며, 名節마다 管內 疏外 이웃들을 위한 生必品과 食料品을 支援했다. 지난해 暴雪 때는 緊急 除雪奉仕로 市民들의 安全을 지키는 한便, 各地 保健所와 醫療院 等의 코로나19 防疫 關係者들에게 손便紙와 間食을 傳하기도 했다.

글로벌 奉仕 活動으로 사랑 나눔 實踐

最近에는 ‘世界 獻血者의 날’ 記念 ‘逾越節사랑 生命사랑 獻血릴레이’를 實施해 血液 需給難 解消에 一助하고 있다. 仁川에서도 南洞區, 中區, 부평구에 있는 하나님의 敎會에서 獻血이 이뤄졌다. 이달에는 京畿 高陽, 坡州 信者들과 함께 金浦에서 獻血릴레이를 이어갈 豫定이다. 6月 初 서울空港 하나님의 敎會 獻血行事에는 152名이 參與해 6萬8140㎖에 達하는 血液을 寄贈했다. 이지연(24) 氏는 “生命 나눔의 機會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 많은 분이 參與해 더 많은 生命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現場에 함께한 경만선 市議員은 “코로나19로 血液이 많이 不足한 狀況인데 하나님의 敎會가 이렇게 ‘逾越節 사랑’을 實踐해줘 感謝하다. 社會的으로 좋은 影響을 끼치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激勵했다. 이番 獻血은 國內 各地는 勿論 美國, 스페인, 페루, 아르헨티나, 濠洲, 뉴질랜드, 印度 等 世界 各國에서 同參하고 있다.

敎會는 앞선 3~5月 聖經에 記錄된 하나님의 節氣인 새 言約의 ‘逾越節(逾越節·Passover)’을 記念하며 環境淨化運動과 함께 獻血行事를 展開한 바 있다. 印度 콜카타에서 열린 獻血行事에서 웨스트벵골 州政府 長官은 “이番 行事로 다양한 階層, 信念, 宗敎를 가진 사람들이 惠澤을 받게 됐다”며 “하나님의 敎會가 社會福祉에 어떻게 寄與하고 있는지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敎會가 20年 가까이 實施한 獻血行事는 1062回에 이른다. 이를 通해 8萬8572名이 血液을 寄贈했는데, 1名의 獻血이 3名을 돕는다고 볼 때 約 26萬6000名에게 生命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엄청난 規模다. 하나님의 敎會는 國內外 地域敎會를 中心으로 獻血뿐 아니라 環境保護, 生命救護, 人權保護, 人類和合, 敎育支援 等 多樣한 分野에서 活動해왔다. 環境保護 活動은 總 9403回 開催해 80萬54名이 함께했다. 페루에서는 5月, 콘셉시온視聽과 協力해 라알라메다 公園에 나무 40그루를 심어 住民 休息空間을 淸淨하게 가꿨다.

國家的 災難이 發行했을 때도 罹災民들에게 再起의 힘을 傳했다. 코로나19 팬데믹 克服을 위해 國內에 마스크 3萬 매, 誠金 2億3000萬 원을 支援했고, 海外 여러 나라에서도 防疫品, 生必品, 食料品 等을 傳했다. 4月에는 東海岸 山불 罹災民을 위한 誠金 1億 원을 寄託했으며 歲月號 沈沒, 浦項 地震, 大邱 地下鐵 火災, 美國 暴雨와 허리케인, 필리핀 火山 爆發, 남아프리카공화국 山불, 페루 寒波, 네팔 地震 等 아픔의 現場에서 이웃들을 慰勞했다.

온라인으로도 全 世界에 肯定的인 影響을 미치고 있다. 오케스트라 演奏會와 聖經웨비나, 모바일 메시지로 마음을 傳하는 ‘플라워레터 캠페인’(flowerletter.watv.org) 等이 代表的이다. 하나님의 敎會 知識事前(churchofgod.wiki), 公式 유튜브 채널(youtube.com/WMSCOGTV), 미디어캐스트(watvmedia.org)에는 有益한 情報가 가득하다. ‘幸福을 담은 消息, 카드 뉴스’ 서비스는 카드에 眞理와 幸福의 消息을 담아 家族과 이웃에게 膳物할 수 있다.

國家와 社會에 끼친 善한 影響力으로 하나님의 敎會는 大韓民國 3代 政府에서 大統領 團體表彰·政府 包裝·大統領 表彰을 받았다. 美國 바이든·트럼프·오바마 政府 大統領 自願奉仕賞 金賞(團體 最高賞, 50回)과 英國 女王 自願奉仕賞 等 各國에서 받은 賞이 3300回가 넘는다.

信仰 近間의 個人 變化가 共同體 有益으로

175個國 7500餘 地域에 設立된 敎會를 中心으로 하나님의 敎會가 벌여온 活動은 信仰을 根幹으로 그리스도 가르침을 日常에서부터 實踐하는 330萬 信者의 발자취이기도 하다. 이들은 聖經에 記錄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逾越節과 安息日 等 새 言約 眞理를 所重히 지킨다. 하나님의 敎訓대로 ‘天國 같은 家庭’을 만들어가는 것은 勿論, 이웃을 家族처럼 여기며 좋은 것을 나눠왔다.

5月, 水原광교 하나님의 敎會 獻堂式에 參席한 김상봉(43) 氏는 “信仰生活로 家族이 더 和睦해졌다. 주어진 것에 滿足하고 나눌 수 있는 豐足한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京畿 분당 새예루살렘 板橋聖殿에서 만난 大學生 金建議(25) 氏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敎會에 있다 보니 奉仕에 익숙하다며 “코로나19를 겪는 동안 많이 외로워한 親舊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며 慰勞하고 싶다”고 傳했다.

이 敎會 信者들은 人類 救援을 위해 十字架에서 犧牲恨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家族, 이웃, 社會, 國家에 이르기까지 두루 돌아보며 그 實踐 範圍를 넓혀왔다. 家庭의 달 5月을 맞아, 韓國에서 服務하는 유엔軍司令部(유엔司) 將兵들과 家族의 情을 나눈 일도 같은 脈絡이다. 유엔司가 있는 캠프 험프리스를 訪問해 感謝와 激勵의 膳物 220個를 傳達했다. 現場에 함께한 아이들은 應援의 메시지를 담아 直接 쓴 便紙도 傳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外國人 將兵들은 故鄕의 家族을 떠올리며 즐거운 時間을 보냈다. 유엔司 政策擔當官人 로멜로 델로스 산토스 少領은 “地域社會 構成員들과 만나게 돼 매우 感謝했다. 이 行事로 韓國과 友情을 다시금 떠올리게 됐다”고 所感을 傳했다.

6月 1日이 ‘어린이날’인 몽골에서는 하루 앞서 信者들이 울란바토르와 다르한 官公署에 管內 福祉疏外家庭의 어린이들을 위한 膳物세트를 寄託했다. 카리브海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는 3月 포트오브스페인 警察署를 訪問해 間食키트를 傳達하며 感謝의 마음을 傳했다. 1月에는 美國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一帶 信者들이 除雪作業에 나섰고, 美國 CA 베이커즈필드 하나님의 敎會는 生活苦를 겪는 이웃들에게 飮食을 寄附하는 行事를 열어 푸드뱅크에 桶조림과 파스타, 쌀, 雪糖 等 各種 食品을 傳達했다. 캄보디아 信者들은 지난해 末 總 1.5ha 논에서 벼를 收穫해 農繁期 일손 不足을 겪는 農家를 도왔다.

하나님의 敎會가 實踐하는 ‘나눔 文化’는 地域社會에서도 좋은 反應을 얻고 있다. 京畿 城南 牡丹, 高陽 一山西區, 利川 마장, 龍仁 處仁, 忠南 泰安, 慶北 盈德, 慶南 晉州 漆癌, 全北 全州 完山, 全南 麗水 神奇, 羅州 빛伽藍, 濟州 오라 等 40餘 곳에서 獻堂式을 기다리고 있다는 點도 이를 뒷받침한다. 하나님의 敎會 關係者는 “앞으로도 國內外 새 聖殿을 中心으로 사랑과 奉仕를 持續하며 世界에 平和를 안기는 福音機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