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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世代 인터넷 패러다임 ‘AI 에이전트’ 메타버스 길잡이로 注目|週刊東亞

週刊東亞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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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世代 인터넷 패러다임 ‘AI 에이전트’ 메타버스 길잡이로 注目

카카오 ‘유니버스’ 서비스 提示, 구글도 自由 對話型 技術 硏究 나서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2-07-0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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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6월 7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카카오 유니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카카오]

    남궁훈 카카오 代表가 6月 7日 온라인 記者 懇談會에서 ‘카카오 유니버스’를 紹介하고 있다. [寫眞 提供 · 카카오]

    지난 20年을 돌이켜보면 우리 日常과 社會, 産業에 인터넷이 가져다준 變化는 2000年 以前 100年 동안 變化보다 더 컸다. 웹을 통해 全 世界의 情報와 사람에게 接近하고, 스마트폰 德分에 늘 미디어와 콘텐츠에 接續할 수 있게 됐다. 不過 20年 前에는 洞네 비디오 貸與店이나 오프라인 音盤 가게에서 비디오테이프와 音樂 CD를 購買했다. 每日 아침 配達되는 종이新聞이 世上 돌아가는 消息을 傳해줬고, 아이들은 漫畫房에서 漫畫冊을 빌려 읽었다. 이제 이 모든 가게가 OTT(온라인 動映像 서비스)나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 웹툰 等으로 代替됐다. 오프라인 마트나 商家手帖, ‘벼룩市場’ 같은 情報地마저 마켓컬리와 配達의民族, 당근마켓으로 代替되는 趨勢다.

    一一이 클릭, 익숙해진 不便함

    SK텔레콤이 출시한 성장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 [사진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이 出市한 成長型 人工知能(AI) 서비스 ‘에이닷’. [寫眞 提供 · SK텔레콤]

    그렇다면 只今까지 인터넷 使用 方式은 果然 便利하기만 했을까. 누구나 한 番쯤 經驗했을 인터넷 檢索 方法을 새삼 復棋해보자. 旣存 인터넷 使用 方式은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손가락으로 造作하는 形態다. 直接 檢索語를 入力하고 웹 페이지를 앞으로 뒤로 클릭하면서 인터넷 空間을 돌아다녀야 한다. 스마트폰의 작은 畵面을 보면서 누르는 수고 말고도 苦悶은 또 있다. 알고 싶은 情報를 檢索窓에 어떤 形態의 키워드로 入力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點心時間에 갈 食堂을 定하기 위해 使用者 리뷰와 評點을 보면서 或是나 廣告는 아닌지 疑心하기도 한다.

    앞으로 20年은 새로운 인터넷 使用 方式, 卽 더 나은 使用者 인터페이스가 必要하다. 現 段階에서 인터넷 技術을 使用하는 基本 틀이자 不便함을 惹起하는 要素를 脫皮해야 하는 것이다. 畵面을 보고 마우스나 손가락 터치로 一一이 情報를 確認해가며 使用하는 方式 말이다. 그런 點에서 새로운 인터넷 環境의 解答은 人工知能(AI)과 메타버스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제 普遍的 技術로 자리 잡은 AI와 未來 技術로 注目받는 메타버스가 새로운 컴퓨터·인터넷 使用 인터페이스의 變化를 가져올 것이다.

    次世代 인터넷 環境의 端初는 ‘人工知能 祕書(AI assistant)’에서 찾을 수 있다. 아마존은 ‘알렉사’,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스피커 基盤의 AI를 出市했다. 國內 企業들로 눈을 돌리면 SK텔레콤 ‘누구’, 네이버 ‘클로버’, 카카오 ‘미니’, 삼성전자 ‘빅스비’ 같은 AI 祕書 서비스가 提供되고 있다. 音聲으로 命令하면 AI가 使用者 要求를 理解해 必要한 서비스를 提供하는 方式이다. 하지만 1世代 AI 祕書는 情報技術(IT)의 主流로 자리 잡지 못하고 一種의 니치 마켓(niche market)을 形成하는 데 그쳤다. 畵面 없이 音聲만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使用하면 制限된 情報를 提供할 수밖에 없다. 使用者는 AI 祕書에 音樂을 들려달라거나 알람 설정, 날씨나 簡單한 뉴스 情報, 캘린더 確認 程度만 要求하기 마련이다.

    AI의 發展은 이런 技術的 限界를 뛰어넘을 수 있다. 2世代 AI 에이전트(agent) 技術이 그 主人公이다. 海外에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리플리카’, 國內에선 ‘헬로봇’이나 SK텔레콤이 出市한 ‘에이닷’이 AI 에이전트로서 새로운 인터넷 인터페이스 構築에 나서고 있다. 2世代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特徵은 現實的이고 感性的인 對話로, 問答式으로 機械에 命令을 내리던 1世代 AI 祕書와는 差別化된다. 2世代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스플레이 畵面에 情報를 나타낸다. 使用者에게 친숙함을 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다양한 제스처와 함께 멀티 某달(multi modal) 인터페이스 서비스도 提供할 수 있는 것이다.



    아바타 졸졸 따라다닐 AI 에이전트

    勿論 2世代 AI 에이전트를 통해 提供되는 서비스는 아직 制限的이다. 다만 글로벌 市場을 주름잡는 빅테크 企業이 e메일이나 檢索 포털 等 制限的 서비스를 基盤으로 成長했다는 點을 想起해보자. 2世代 AI 에이전트도 새로운 技術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連繫될 可能性이 크다. AI 에이전트에 必要한 서비스를 要請하면 그間 對話로 蒐集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個人化된 推薦을 提供해줄 것이다. 굳이 여러 앱을 넘나들며 機能을 實行하지 않아도 必要한 서비스를 卽時 使用할 수 있다. 2世代 AI 에이전트가 메타버스에서 驅動되면 시너지 效果는 더 커질 展望이다. 內 아바타를 졸졸 따라다니며 메타버스라는 空間에서 길을 잃지 않고 必要로 하는 情報와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빅테크 企業의 2世代 AI 에이전트 開發 및 商用化를 위한 行步도 빨라지고 있다. 네이버는 ‘아루’라는 서비스名으로 關聯 技術을 社內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 戰略을 發表했는데, 이 또한 2世代 AI 에이전트 技術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도 各各 ‘GTP-3’ 엔진 基盤의 自由 對話型 AI 에이전트 技術을 硏究하고 있다. 새로운 인터넷 環境을 提供할 똑똑한 인터페이스의 登場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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