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代 總選 오영환 京畿 議政府甲 當選人이 아내 김자인 選手(왼쪽 아래)와 함께 當選을 祝賀하고 있다. [뉴시스]
4·15 總選에서 京畿 議政府甲은 여러모로 話題의 地域區였다. 이곳에서 내리 6選을 한 文喜相 國會議長이 政界 隱退를 宣言해 無主空山이 된 議政府甲에 그의 長男 문석균 氏가 出馬를 宣言, ‘아빠 찬스’ 論難이 일었다. 이에 더불어民主黨은 文氏 代身 ‘消防官 出身’ 오영환(32) 氏를 公薦했다. 文氏는 不出馬 宣言을 뒤집고 無所屬으로 出馬했다.
結果는 ‘消防官의 壓勝’. 五 當選人은 53.0% 得票率을 記錄하며 첫 消防官 出身 國會議員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文 候補의 得票率은 8.5%에 그쳤다.
五 當選人은 서울市立大 消防防災學科를 卒業하고 지난해 12月까지 서울消防災難本部 119特殊救助團 山岳救助隊員, 城北消防署 現場對應團 救急隊員, 消防廳 中央119構造本部 航空隊員 等으로 10年間 活躍했다. 올해 1月 더불어民主黨 21代 總選 ‘5號 迎入人材’로 拔擢되면서 政界에 入門했다.
大衆에게 自身을 알리기 始作한 것은 카카오 브런치에 ‘그 消防官의 발걸음 아래서’를 連載하면서부터. 火魔에 휩싸인 住宅에서 숨진 障礙人 少女를 發見하고,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 아기를 病院 應急室로 실어 나르는 等 땀과 눈물이 가득한 現場 이야기를 眞率하게 써내려가 많은 反響을 불러일으켰다. 이 連載는 冊 ‘어느 消防官의 祈禱’로도 出刊됐다. 歲月號 慘事 以後 1人 示威에 나서 消防廳 獨立과 消防官의 國家職 轉換을 외치기도 했다. 消防官과 그 家族을 應援하는 ‘캘린더리’(달曆+다이어리) 모델로도 活動했다.
오영환 當選人의 消防官 時節 모습. [쌤앤파커스 提供]
五 當選人은 京畿 東豆川에서 태어나 軍人인 아버지를 따라 자주 移徙를 다녔다. 豫編한 아버지의 事業 失敗로 어려운 形便에서 자랐는데, 議政府에서는 半地下 房에서 네 食口가 살기도 했다. 롯데월드타워를 登攀한 것으로 有名한 스포츠클라이밍 選手 김자인과 3年 戀愛 끝에 2015年 結婚했다.
“‘누구에게나 平等한, 安全한 世上’을 만드는 災難·安全 專門 國會議員이 되겠다”며 出師表를 던진 五 當選人은 當選 所感에서 “國民 生命을 優先視하는 法과 制度를 다듬어가는 일에 最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