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 16日 競技 城南市 選擧事務所에서 金恩慧 未來統合黨 성남시 분당甲 候補가 當選이 確實視되자 기뻐하고 있다. [뉴스1]
1128票가 喜悲를 갈랐다. 京畿 성남시 분당甲에서 金恩慧(49) 未來統合黨 候補가 ‘판교 神話’ ‘IT 巨物’로 불리는 NHN게임스, 웹젠 代表理事 出身인 金炳官 더불어민주당 候補를 接戰 끝에 물리치면서 서울 江南 못지않은 ‘保守 텃밭’ 분당에 다시 未來統合黨 旗발을 꽂았다.
金 當選人은 한때 最高 人氣를 누리던 TV 藝能프로그램 ‘黃金漁場 무릎팍道士’에도 出演한 셀러브리티다. 이화여대를 卒業하고 MBC 取材記者로 入社해 1993年 지존파 事件, 1995年 삼풍백화점 崩壞 事故 當時 連이어 特種을 터뜨렸다. ‘남들 다 노는 秋夕 連休에 警察署를 어슬렁거리다 男子化粧室까지 쫓아 들어가 刑事로부터 至尊派 特種을 캐낸’ 그의 根性은 1990年代 女大生에게 龜鑑이 됐다. 1999年 女記者 最初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拔擢됐다.
그는 李明博 政府 時節인 2008年 靑瓦臺 代辯人室로 자리를 옮겼고, 以後 KT커뮤니케이션실 專務로 일했다. 2014年 MBN 앵커로 다시 言論界에 復歸했다 이番 總選에서 盆唐甲에 戰略公薦됐다.
4月 14日 競技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團地 隣近에서 支持를 呼訴하는 金恩慧 未來統合黨 候補. [뉴스1]
MBC 記者 時節 豪宕한 性格에 물불 가리지 않고 現場을 찾아다니는 熱情으로 定評이 났다. 2001年 美國 스탠퍼드대로 硏修를 간 이튿날 뉴욕에서 9·11 테러가 터지자 바로 워싱턴DC로 날아가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追加 테러, 炭疽菌 攻擊이 憂慮되는 狀況이었지만 내가 現場을 찍지 않으면 그 누구도 現場을 보지 못한다는 使命感으로 臨했다”고 回顧한다.
選擧運動 期間에는 ‘文在寅 政府의 無能함’을 물고 늘어졌다. “所得主導成長은 ‘失業主導沒落’李 돼버렸다”고 主張했다. 20代 國會 現役議員인 金炳官 候補에 對해서는 “靑年 問題 解決을 외치며 國會에 들어가서는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며 “事業을 繼續하시라”고 勸했다. 有權者에게는 ‘1期 新都市 再生支援 特別法’의 國會 通過를 約束했다. 金 當選人은 “保守의 變化와 革新, 品格 있는 保守의 歸還을 가슴속에 담고 4年 동안 뛰겠다”고 當選 所感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