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國軍 次期 小銃, 美軍 銃器 開發 트렌드와 엇拍子?|週刊東亞

週刊東亞 1337

..

韓國軍 次期 小銃, 美軍 銃器 開發 트렌드와 엇拍子?

貫通力·正確性 ‘두 마리 토끼’ 잡는 美 6.8㎜級 開發 必要

  • 신인균 自主國防네트워크 代表

    入力 2022-04-30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사진 제공 · 지크지우어]

    [寫眞 提供 · 지크知友어]

    敵이 豫想치 못한 武器와 戰術로 虛를 찔러야 하는 軍隊라는 集團에 가장 重要한 價値는 ‘一身우일신(日新又日新)’이다. 그와 同時에 武器·戰術 導入에 萬全을 期해야 한다는 點에서 軍隊는 가장 保守的 集團이기도 하다. 技術 發展에 따라 새로운 武器가 登場하고 戰爭 樣相이 바뀔 때마다 軍 안팎에선 언제나 異見과 葛藤이 있어왔다. 銃은 오늘날 軍隊에서 가장 基本이 되는 武器로 지난 數百 年間 많은 變化를 겪었다. 그때마다 新型 銃器 導入을 두고 葛藤과 混亂이 빚어지기도 했다. 軍事史(軍事史)에서 成功과 失敗는 종이 한 張 差異로 決判이 났다. 新武器와 戰略·戰術로 成功을 거두기도 했고, 反對로 革新的 試圖가 稀代의 妄作으로 記錄되기도 했다. 그런 點에서 總 發展史는 特히나 ‘某 아니면 度’였다.

    兩次 大田 거치며 標準 彈藥 된 7.62㎜級

    大砲를 작게 줄인 ‘핸드 캐넌’ 形態로 처음 登場한 銃은 15世紀 末 방아쇠와 개머리板이 있는 現 形態를 갖추며 步兵 武器로 注目받았다. 그러나 낮은 命中率과 짧은 射距離, 활보다 월등하게 낮은 年史 速度로 오랫동안 冷病機(火藥의 힘을 利用하지 않는 武器의 總稱)의 確實한 代案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銃은 활보다 威力은 確實히 剛했지만 操作이 번거로웠다. 初期 前裝飾(前裝式) 銃器는 火藥가루를 銃열 속에 붓고 裝塡대로 누른 다음 彈丸을 집어넣고 불을 붙여야 했다. 熟鍊된 사수도 1分에 1~2發을 쏘는 것이 고작이었다.

    18世紀 後裝飾(後裝式) 銃器가 考案되면서 彈皮라는 槪念이 登場하기 始作했다. 彈皮式 彈丸을 쓰는 後裝飾 小銃은 나란히 隊列을 갖춰 ‘紳士的(紳士的)’으로 近距離 銃擊戰을 벌이던 旣存 戰鬪 樣相을 完全히 바꿔놓았다. 19世紀 들어 總意 技術的 發展은 더 빨라졌다. 金속彈皮 大量生産法이 開發되고 自動으로 嗟歎 掌典과 彈皮 排出이 이뤄져 방아쇠 한 番만 당기면 年事(連射)가 可能한 機關銃도 登場했다. 다만 當時엔 비싼 金屬製 彈藥을 連發 射擊하는 것이 浪費라는 非難이 쏟아져 이를 곧장 採擇한 軍隊는 많지 않았다. 以內 植民地 侵略 戰爭에서 機關銃이 威力的 武器라는 事實이 證明되면서 西洋 列强은 빠르게 機關銃과 年事 火氣를 導入했다. 年事 武器의 登場으로 第1次 世界大戰은 大量 消耗戰 樣相을 띠었다.

    第1·2次 世界大戰을 거치며 世界 制式 小銃用 標準 彈藥은 7.62㎜級으로 統一되기 始作했다. 美國과 英國은 各各 7.62×63㎜ 規格의 .30-60 스프링필드彈과 7.7×56㎜인 .303 브리티시彈을 거쳐 오늘날 NATO(나토·北大西洋條約機構) 標準 規格인 7.62×51㎜彈을 使用한다. 러시아는 帝政 러시아 때 開發된 7.62×54㎜R 러시안彈을 거쳐 第2次 世界大戰 末 導入된 7.62×39㎜ 러시안彈을 오랫동안 使用하고 있다.

    베트남戰이 연 5.56㎜ 時代

    [사진 제공 · 지크지우어]

    [寫眞 提供 · 지크知友어]

    7.62㎜級 彈藥은 射距離가 길고 威力도 剛했지만 第2次 世界大戰 後半 步兵用 自動小銃 普及에 따라 强한 反動이 問題로 指摘됐다. 그보다 以前 時代 M1 개런드나 리엔필드, 母神羅强 小銃은 방아쇠를 한 番 당기면 銃알 한 발이 나가는 半自動 또는 볼트액션 方式이라 銃器 反動이 큰 問題는 아니었다. 그 後 登場한 美國 M14나 유럽 FN FAL 같은 銃器는 7.62×51㎜ 規格 彈藥을 使用하면서도 自動 射擊이 可能했다. 總 길이와 무게가 增加하고 反動 亦是 지나치게 强해 命中率이 떨어진다는 指摘이 提起됐다.



    이 같은 問題는 1960年代 베트남戰爭을 거치며 더 深刻해졌다. M14 같은 銃器는 平均 交戰 距離가 기껏해야 100~200m인 市街戰·정글戰에선 거추장스러웠다 當時 美軍 M14 小銃에 맞서 베트콩은 7.62×39㎜彈을 쓰는 蘇聯製 銃器 AK-47을 運用했다. 7.62㎜ 彈藥 구경은 同一했지만 彈皮 길이, 卽 裝藥의 量이 적은 銃器다. 有效 射距離는 줄었지만 反動도 크게 減少했다. 特히 AK-47 바나나型 彈倉의 裝彈 數는 30發로 當時로선 劃期的으로 많았다. 20發靷 M14의 1.5倍나 많은 量이었다. 이런 長點을 利用해 베트콩은 정글에 埋伏했다 美軍이 接近하면 分黨 600發 速度로 30발들이 彈倉을 쏟아붓고 逃亡가는 게릴라전을 폈다.

    이런 戰場 環境에서 登場한 것이 5.56㎜級 小銃彈이었다. 5.56㎜ 小銃彈은 美國의 銃器 名家 레밍턴이 또 다른 總企業體 아말라이트의 民需用 彈藥을 改良해 .223 레밍턴이라는 이름으로 市販한 것이다. 아말라이트는 .223 레밍턴彈을 使用하면서 銃器 主要簿에 플라스틱 部品을 大擧 適用한 AR-15라는 銃을 開發했지만 市場 反應은 좋지 않았다. 結局 總意 라이선스를 美國 有數 總企業體 콜트에 賣却했다. 콜트가 美 空軍에 基地 防禦用으로 一部 納品하던 AR-15를 美 陸軍이 M16이라는 이름으로 制式 採用하면서 5.56㎜ 時代가 열렸다.

    5.56×45㎜彈을 使用한 M16은 威力이 좀 弱해도 彈藥 크기와 무게를 줄여 携帶量을 늘릴 必要가 있다는 美 陸軍의 要求에 따라 採擇됐다. 當時 美 國防部의 性能 評價에서 AR-15 小銃(5.56×45㎜彈 使用)으로 武裝한 5名의 殺傷 潛在 能力이 旣存 M14 小銃(7.62×51㎜ NATO彈 使用)으로 武裝한 11名의 殺傷 潛在 能力과 같다는 結果가 나왔다. 5.56×45㎜彈은 單숨에 次世代 彈藥으로 注目받았다. 비록 旣存 7.62×51㎜彈보다 威力은 弱했지만 彈藥 携帶量이 越等히 많고 自動 射擊 時 反動도 적어 一線 將兵들로부터 好評을 받았다.

    다만 美軍 首腦部 一角에선 5.56×45㎜ 彈藥의 威力이 너무 弱한 것 아니냐는 憂慮가 나왔다. 甚至於 이 彈藥을 使用하는 플라스틱 材質의 M16을 두고 “애들 장난감 같다”는 酷評도 쏟아졌다. 會計士이자 專門 經營人 出身인 로버트 脈너마라 當時 國防長官은 軍 首腦部의 이런 固定觀念을 깨고 M16 大量 購買를 밀어붙였다. 그 結果 5.56㎜彈은 半世紀 넘도록 改良에 改良을 거듭해 오늘날 NATO 標準 彈藥으로 確固히 자리매김했다.

    勿論 5.56㎜도 完璧한 彈藥은 아니었다. 2000年代 以後 美軍은 ‘테러와의 戰爭’에서 5.56㎜의 威力 不足 問題를 切感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7.62×51㎜R 러시안彈을 使用하는 高威力 銃器와의 遠距離 交戰이 頻繁히 發生한 것이다. 적은 800m 以上 有效 射距離 優位를 活用해 美軍을 遠距離에서 攻擊했다. 美軍의 M16이나 M4 같은 銃器의 有效 射距離는 400~600m에 不過해 效果的으로 應射할 수 없었다. 特히 防彈服이 널리 普及되기 始作하면서 5.56㎜의 破壞力이 不足한 것 아니냐는 憂慮가 나왔다.

    貫通力 剛하면서도 反動은 적게

    이라크전쟁 당시 시가전을 벌이고 있는 미군. [GETTYIMAGES]

    이라크戰爭 當時 市街戰을 벌이고 있는 美軍. [GETTYIMAGES]

    結局 美軍은 步兵部隊에 7.62×51㎜ NATO彈을 使用하는 銃器를 一部 普及했다. 7.62×51㎜ NATO彈用 銃器를 使用하는 指定死守(Designated Marksman) 槪念을 導入했지만 根本的 代案은 아니었다. 이에 따라 美軍은 5.56㎜보다 剛하면서도 7.62㎜보다는 反動이 적은 新型彈 採擇을 위해 2013年부터 槪念 硏究를 實施했다. 이 硏究가 現在 ‘次世代 分臺 火氣(Next Generation Squad Weapons)’라는 名稱으로 進行되고 있는 NGSW 프로그램이다. 美軍이 NGSW에 내건 條件은 무엇일까. 于先 旣存 5.56㎜나 7.62㎜보다 有效 射距離가 길고 모든 防彈服을 貫通할 수 있는 新型 彈藥 開發이다. 또 이런 彈藥을 使用하는 新型 突擊小銃과 輕機關銃, 該當 新型 銃器에 裝着할 光學照準鏡을 패키지로 納品하라는 條件을 내걸었다.

    事業 受注戰은 지크자우어(SIG SAUER)와 헤클러운트코흐(Heckler&Koch·H&K) 및 텍스트論 시스템스(Textron Systems) 컨소시엄, 베레打(Beretta)·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GD)·트루 벨로시티(True Velocity) 컨소시엄의 3巴戰이었다. H&K와 텍스트論 컨소시엄은 SF 映畫에 나올 법한 形象의 모델을 提案하고 베레打·GD·트루 벨로시티 컨소시엄도 果敢한 불펍(Bullpup) 스타일의 모델을 提案했다. 다만 勝者는 保守的인 設計를 採擇한 지크자우어 모델이었다. 美軍은 지크자우어의 突擊小銃 모델에는 XM5, 輕機關銃 모델에는 XM250이라는 制式名을 附與했다. 이들 銃器는 이미 檢證된 作動 方式을 採擇했기에 큰 技術的 革新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旣存 5.56㎜와 全혀 다른 6.8×51㎜ 新型彈을 採擇했다.

    現在 6.8㎜ 구경 모델로는 레밍턴社가 開發한 6.8×43㎜ 레밍턴 SPC(Special Purpose Cartridge)彈이 이미 民間 市場에서 流通되고 있다. 5.56㎜彈과 크기가 거의 같지만 射距離도 길고 命中率도 優秀하다. 7.62㎜彈에 비해 反動이 적은 것도 長點이다. 덩치가 큰 動物을 사냥할 때 確實한 殺傷力을 保障하기에 民需用 銃器 市場에서 相當히 好評받고 있다. 하지만 美軍은 더 强力한 軍用彈을 願했고 이에 따라 開發된 것이 새로운 6.8㎜彈, 卽 6.8×51㎜彈이다. 6.8×51㎜ 彈藥은 旣存 7.62×51㎜彈보다 가볍고 反動이 덜하지만 훨씬 더 큰 運動에너지를 갖도록 設計됐다.

    旣存 5.56×45㎜炭의 運動에너지는 1800J, 有效 射距離는 500m 水準이다. 7.62×51㎜炭의 運動에너지는 3600J이고 有效 射距離는 800m級이다. 反面 6.8×51㎜ 新型彈은 4000J 以上의 運動에너지와 最小 600m 넘는 有效 射距離를 保障한다. 더 剛한 힘으로 標的을 打擊할 수 있다는 뜻이다. 主要 强大國의 新型 防彈服을 모두 貫通할 수 있는 强力한 威力과 긴 射距離는 旣存 5.56㎜ 中心의 步兵用 消火器體系를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韓國도 ‘槍끝 電力’ 步兵用 火氣 投資 늘려야

    한국군이 도입하고 있는 K2C1 소총. [사진 제공 · 다산기공,]

    韓國軍이 導入하고 있는 K2C1 小銃. [寫眞 提供 · 茶山氣孔,]

    美 陸軍은 1次 契約으로 XM5 小銃 10萬7711梃을 導入해 戰鬪兵과의 M4 系列 小銃을 代替하고, XM250 輕機關銃 1萬3205梃으로 旣存 M249 機關銃을 代身할 計劃이다. 아직 實驗 導入 段階며 美軍은 當分間 5.56㎜ 彈藥을 繼續 使用할 豫定이긴 하다. 다만 運用 經過에 따라 次期 制式 小銃彈에서 5.56㎜가 淘汰될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6.8㎜炭의 效用이 立證되면 旣存 5.56㎜를 繼續 써야 할 理由가 없기 때문이다. 美軍이 6.8㎜를 制式 採用하면 NATO 亦是 同一 規格으로 制式彈을 바꿀 테고, 이러한 變化는 韓國軍에도 適用될 것이다.

    韓國軍은 5.56×45㎜를 採擇한 K2C1과 K15를 各各 次期 小銃과 機關銃으로 導入하고 있다. 現在 進行되는 銃器 導入을 暫時 保留하고 美軍 움직임에 발맞춰 6.8㎜級 新型 小銃과 輕機關銃 開發을 서둘러야 한다. 新型彈 導入에 따른 射距離 延長을 念頭에 두고 次期 小銃에 裝着할 光學照準鏡 開發도 準備해야 한다. 그間 韓國軍은 ‘槍끝 電力’인 步兵用 火氣에 對한 關心과 投資가 主要 先進國에 비해 不足했다. 美軍의 新型彈 導入 經過를 綿密히 檢討해 步兵用 火氣 導入 計劃을 全面 修正해야 할 때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