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普及과 變異 流行이라는 코로나19에 따른 混亂한 狀況 속에 始作될 2021年 世界 證市는 어떤 軌跡을 그리게 될까. 特히 우리 證市는 한 番도 經驗하지 못 한 코스피 3000 高地를 突破할 수 있을까. 國內 主要 證券社들은 ‘코스피 指數가 3000線을 突破하는 黃소場(bull market)李 펼쳐질 수 있다’며 薔薇빛 展望을 쏟아내고 있다. 證券社들이 2021年 우리 證市를 樂觀하는 理由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世界 景氣 사이클이 回復 區間에 들어섰다는 點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證市를 左右하는 主要 輸出企業 實績이 來年에 回復勢를 이어갈 可能性이 크다고 豫想하기 때문이다.
株式 投資에 처음 나선 ‘株린이’를 包含, 個人投資者들이 參考할 만한 投資 高手 3人의 새해 投資 助言을 3回에 거쳐 連載한다. 會計士 出身 유튜버 ‘小小하게크게’는 東學개미 投資 運動을 널리 알린 것으로 有名稅를 얻었고, 11月 21日 주간동아가 主催한 웨비나 投資特講에 첫 講師로 나서 受講生들에게 自身의 失敗와 成功 經驗談을 통해 攄得한 ‘價値 投資論’을 說破하기도 했다. 2020年 12月 30日 그에게 成功 投資法을 다시 한番 물었다. 11月 投資特講 當時 그가 受講生들에게 說明했던 投資 이야기도 함께 넣었다.
“새해 우리 證市는 長期的으로 右上向 하겠지만 中間 中間 變動性이라는 波濤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쉽게 흔들리기 쉽습니다. 特히 몇 가지 警戒해야 할 事項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强하게 發生하거나 流動性을 回收하려는 움직임이 보일 때에는 조금 保守的으로 投資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3月에 있을 空賣渡 再開가 市場에 어떤 影響을 줄 地圖 正確히 把握하기 어렵습니다. 2021年도는 2020年만큼 場勢가 激變할 可能性도 있는 만큼, 멀리 내다보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企業의 主人이 된다는 생각으로 投資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株式 投資를 할 때 “‘어떤 原則으로 어느 企業에 投資할 것인가’하는 投資 價値觀을 確立하는 게 最優先”이라고 强調한다. 投資 價値觀 確立을 爲해서는 워런 버핏, 株式農夫 等과 같이 檢證된 投資家의 冊을 읽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한다. 그는 “投資 關聯 좋은 冊을 먼저 읽고 工夫한 後 投資 價値觀을 잡은 뒤 投資에 나서는 것이 成功投資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財務재表 같은 企業 實績을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經濟 흐름을 把握할 수 있는 다양한 經濟뉴스를 꾸준히 살펴보는 것도 投資 價値觀 確立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얼마의 돈을 ‘시드 머니’로 만들어 投資에 나서는 게 좋을까요.
“돈을 잃으면 마음이 아플 程度의 資金으로 投資를 始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金額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리고 目標로 한 시드 머니를 다 모으지 못했더라도 投資金을 平素 꾸준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臟이 좋든 그렇지 않든 一定 金額을 繼續해서 投資하는 것이죠. 一定 金額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投資하다보면 市場의 變動性에 견딜 수 있는 免疫力이 길러집니다.”
株式 投資를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나요.
“저도 個人的으로는 株價가 下落하면 힘듭니다. 그런데 下落場이 오더라도 企業에 對한 信賴가 있으면 버틸 수 있겠죠. 當場은 떨어지는 株價를 보고 怯이 나겠지만 企業의 製品과 서비스에 對한 믿음이 있고, 企業 競爭力에 對한 確信이 있다면 株價는 時間이 지나면 回復될 것이라 믿고 기다릴 수 있겠죠. 그런데 株式을 投資할 때 무엇보다 警戒해야 할 것은 貪慾이에요. 워런 버핏 같은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 돈 많네, 富者라서 좋겠네~’하지 猜忌하거나 嫉妬하지는 않죠. 그런데 바로 옆자리 職場 同僚가 單打 賣買로 2000萬원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猜忌心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 自制할 수 있어야 합니다. 投資는 옆자리 同僚와의 競爭이 아닙니다. 同僚가 돈을 번다고 해서 내가 돈을 잃는 것도 아니고요. 옆자리 同僚도 나도 投資를 통해 모두 돈을 벌 수 있어요. 그런 마음으로 投資에 臨하는 게 重要하다고 봅니다. 옆 사람과 競爭할 게 아니라, 企業이 生産하는 製品과 서비스 競爭力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長期的 觀點에서 投資하는 마음가짐이 重要합니다.”
投資할 때 現金 比重은 어느 程度로 하는 게 좋나요.
“現金 比重을 따지는 건 無意味한 것 같아요. 저는 企業 價値에 비해 싼 株式이 있으면 사고, 그렇지 않으면 사지 않습니다. 올해 株式 市場에 많은 사람이 들어오면서 過去에 비해 低評價된 株式이 많지 않은 건 事實이에요. 얼마만큼의 現金을 保有할 것이냐를 苦悶하기보다는 내가 사려는 會社의 株式이 只今 低評價되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따져보는 게 더 重要하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差異는 있겠지만, 當場 쓸 現金과 病院費, 生活費, 急하게 쓸 일이 있을지 모르는 餘裕돈을 除外하고는 全部 投資가 되어 있거나 投資를 위해 待機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國內와 海外 株式 投資 勸誘 比重이 어떻게 되나요.
“저는 現在까지는 國內 株式에만 投資하고 있어요. 英語를 能熟하게 다룰 수 있다면 海外 株式에 投資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企業의 年次報告書를 英文으로 읽고 關聯 뉴스를 理解할 수 있는 水準이 아니라면 海外 投資는 조심스럽게 接近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어느 程度 海外 投資 比重을 늘릴 必要는 있다고 생각해요. 只今은 國內 株式 投資에 對한 讓渡稅를 거의 내지 않지만 앞으로 全面 課稅를 하게 되면 國內나 海外나 稅金 面에서 同等해지니 海外에서 投資 機會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企業의 適正 價値를 어떻게 評價할 수 있을까요.
“1順位는 無條件 事業報告書입니다. 經營者들이 賣出 目標를 이야기하는 것은 믿을 수가 없어요. ‘이番에 班에서 내가 1等 할 거야’ ‘나중에 大統領 할 거야’하는 宣言과 큰 差異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重要한 건 現在 그 企業의 狀況인데, 그걸 가장 客觀的으로 말해주는 게 바로 事業 報告書입니다. 거기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거든요. 經營者의 主張과 意見은 바뀔 수 있지만, 事業報告書 內容이 바뀌면 반드시 訂正 公示를 해야 하거든요. 피터 린치는 企業 探訪을 選好하는 反面, 워런 버핏은 經營者의 말로 判斷이 흐려지는 게 싫다며 企業 探訪을 싫어합니다. 代身 事業報告書 보는 것을 選好하죠. 제 境遇에는 버핏처럼 웬만하면 事業 報告書를 보고 判斷하는 便입니다.”
投資에 失敗했던 種目이 있는지, 失敗 原因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損失을 본 企業도 있고, 잘 팔고 나왔는데 企業이 망가진 境遇도 있었어요. 新生 게임會社였는데 正말 재밌게 그 會社의 폰 게임을 했거든요. 그런데 게임의 妙味인 決鬪狀 버그가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이러면 유저에게 魅力이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그때부터 實績이 안 좋아지고 順位도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損失 보지 않는 線에서 팔고 나왔는데 企業 實績은 고꾸라졌어요. 또 다른 企業은 프랜차이즈를 많이 내고 事業을 잘하는 곳이라 여겼는데 末年에 訟事가 있어서 고꾸라진 境遇도 있었고, 利益은 많이 낸 企業인데 引受合倂하는 會社가 粉飾會計 이슈가 있어서 企業 全體가 리스크를 떠안은 境遇도 있었어요. 제가 失敗했을 때는 그런 케이스였어요. 企業이 保有한 리스크를 適切하게 보지 못했거나 實際와 다른 展望을 했을 때였죠.”
投資 收益 實現은 언제 어떤 基準으로 하나요.
“‘李 會社 價値는 이 價格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면, 只今 갖고 있던 株式을 팔고 無條件 삽니다. 5%, 10% 먹었다 이런 式으로 判斷하지 않습니다. 企業 價値와 株價를 比較해서 그 差異가 크면 事故 작으면 파는 式입니다.”
長期 投資하기 좋은 産業이나 섹터 또는 注視하는 産業群이 있나요.
“남들이 有望하다고 하는 産業이 있으면 전 同調하기보다는 스스로 ’實際로 잘 될까‘ 궁금해 하면서 살펴보는 便입니다. 只今 제가 잘 될 거라 여기는 分野는 半導體와 美容分野입니다. 半導體는 살아남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整理가 많이 됐고 美容業界는 아직 整理되는 過程에 있거든요. 배터리의 境遇에는 커 나갈 分野인 것은 分明한데, 누구나 成長을 豫想하기 때문에 高評價된 企業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親環境 企業도 테마가 붙어서 비싸 보이지만 큰 흐름 自體는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