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年 11月 8日 美國 國民은 새 大統領을 選出한다. 우리나라보다 1年 앞서서다. 美國 大統領選擧는 언제나 世界的 關心事다. 더욱이 이番에 擧論되는 美國 大選走者들은 깨알 같은 興味 誘發 要素들을 지녔다.

來年 美國 大統領選擧의 觀戰 포인트는 大略 5가지로 整理된다.

첫째, 女性 大統領이 誕生할까.

둘째, 三父子 大統領이 誕生할까.

셋째, 獨身 大統領이 誕生할까.

넷째, 政權이 交替될까.



다섯째, 保守와 進步가 極烈하게 對立할까.

힐러리는 男便 버린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美國에서도 女性 大統領이 誕生할까. 可能性이 높아졌다. 지난 4月 힐러리 클린턴 前 國務長官이 大選 出馬를 宣言했다. 2008年에 이은 두 番째 挑戰이다. 當時 민주당 競選에서 버락 오바마 現 大統領에게 敗했다.

大選 再修生 힐러리 클린턴을 보는 美國人의 視線은 完全히 肯定的이지는 않지만 肯定的인 쪽에 더 가깝긴 하다. 各種 輿論調査에서 그는 如前히 1位다. 最終 成功 與否는 結局 ‘惡材 管理’에 달렸다는 것이 支配的 分析이다.

國務長官 時節 個人 e메일 計定으로 公務를 봤다는 論難은 聯邦法院의 e메일 全面 公開 判決로 다시 뜨거워졌다. 退任 直後 빚에 시달린 클린턴 夫婦가 어떻게 20億 달러 規模의 클린턴재단을 일궜는지도 關心事다. 美國版 前官禮遇 論難인 셈. 最近 美國 司正當局이 國際蹴球聯盟(FIFA) 非理를 搜査 中인데, FIFA도 클린턴재단에 5萬~10萬 달러를 寄附한 것으로 알려져 論難은 더 加熱됐다. 카타르 월드컵 誘致를 主導한 카타르2022最高委員會도 지난해 5萬∼50萬 달러를 클린턴재단에 寄附한 것으로 드러나 代價性 與否에 視線이 쏠린다.

힐러리 클린턴만큼은 아니지만 共和黨의 女性 大選走者인 칼리 피오리나度 話題다. 그는 1999年부터 2005年까지 휴렛팩커드(HP)의 最高經營者였다. 美國 20大 企業의 첫 女性 CEO라는 神話를 갖고 있다. 그러나 政界 入門 뒤 거둔 成果는 힐러리 클린턴에 못 미친다. 2008年 大選 때 존 매케인 공화당 大統領候補의 顧問으로 일했지만 매케인은 選擧에 졌다. 共和黨이 壓勝한 2010年 中間選擧 때는 聯邦 上院議員에 出馬했지만 여기서도 現役 民主黨 議員에게 敗했다. 잇따른 選擧 敗北와 HP 解雇 問題와 같은 惡材 탓인지 支持率은 1%臺에 不過하다.

支持率을 끌어올리는 것이 最大 目標인 그는 最近 힐러리 클린턴 攻擊에 올인하고 있다. 그래서 얻은 別名이 ‘힐러리 狙擊手’. 이에 걸맞게 5月 26日 힐러리 클린턴의 選擧 遊說場 隣近까지 찾아가 猛攻을 加하는 女戰士의 모습을 演出했다. 勿論 피오리나는 “힐러리 클린턴이 나를 따라온다”고 말한다. 그가 공화당 大選候補가 돼 女性 間 對決이 펼쳐질까. 可能性을 排除할 수는 없지만 아직은 足脫不及人 듯하다.

힐러리 클린턴이 當選되면 첫 夫婦 大統領이 誕生한다. 夫婦 大統領, 美國 밖에선 前例가 없지 않다. 代表的으로 男便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前 아르헨티나 大統領의 뒤를 이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大統領을 들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선 1974年 후안 도밍고 페론 大統領이 死亡한 뒤 아내 이사벨 페론이 大統領職을 承繼하기도 했다. 當時엔 選擧를 치르지 않았다. 이런 點에서 페르난데스 夫婦를 世界 最初의 夫婦 大統領 事例로 봐야 할 것이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는 아들까지 大選에 出馬시킬 態勢다.

젭 부시의 遺體離脫話法

힐러리 클린턴이 當選되면 빌 클린턴 前 大統領은 令夫人이 아닌 ‘英夫君(令夫君)’,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퍼스트 젠틀맨’李 된다. 前職 大統領이 퍼스트 젠틀맨이 되는 것 또한 異例的인 일이다. 여기엔 前提가 따른다. 힐러리 클린턴이 願해야 可能하다.

두 사람은 르윈스키 스캔들로 몸살을 앓았다. 둘의 夫婦關係는 戰略的 同居로 보이기도 한다. 힐러리의 當選을 契機로 劇的 反轉을 맞을 수도 있다. 離婚訴訟 提起 같은 게 그것이다. 빌 클린턴은 그야말로 洛東江 오리알 身世가 될 수 있다. 그래서일까. 빌 클린턴 前 大統領은 5月 美國 CBS TV의 深夜 토크쇼에 出演한 자리에서 “다시 白堊館으로 돌아갈 것 같으냐”는 質問에 이런 前提를 달았다. “아내가 要請한다면!” 뼈 있는 조크가 아닐 수 없다.

執權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候補에 對抗할 공화당의 有力 走者 가운데 한 名이 젭 부시 前 플로리다 州知事다. 數個月 前부터 選擧運動을 벌여왔고 募金活動까지 展開해온 그는 公式 出馬 宣言 時期를 저울 中인 것으로 알려진다. 젭 부시는 조지 W 부시 前 大統領(43代)의 동생이자 조지 H W 부시 前 大統領(41代)의 아들이다. 富者(父子)가 大統領을 지낸 터라, 그가 當選되면 三父子 大統領이 排出되는 셈이다. 로열패밀리 政治, 貴族政治라는 말도 나올 법하다.

그러나 젭 부시의 狀況은 碌碌지 않다. 그의 아킬레스腱은 바로 兄 부시 前 大統領이다. 부시 前 大統領은 美國 國民 사이에서 人氣가 別로다. 말 잘하는 젭 부시도 兄 이야기만 나오면 橫說竪說한다. 네바다 注意 타운홀 미팅에서 한 市民은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當身 兄이 이슬람國家(IS)를 만든 것 아닌가요?” “當身도 2003年 兄처럼 (이라크戰爭을 始作) 했을 겁니까?”

젭 부시의 答辯은 曖昧한 가운데 오락가락했다. “그랬을 것이다.” “모르겠다.” “家庭에 答하는 것은 많은 戰死者에 對한 禮儀가 아니다.” 우리 政治權에서도 流行하는 遺體離脫話法이다. 本選을 생각하면 中道 票心을 잡아야 하고 경선을 생각하면 保守 票心을 잡아야 하는 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젭 부시는 힐러리 클린턴의 對抗馬로 美國 미디어에서 자주 擧論된다. 그로선 힐러리와 兩强 構圖를 形成해 공화당 候補가 되는 게 重要하다. 大選 本選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朴槿惠 大統領은 韓國 最初의 獨身 大統領이다. 美國에선 2名의 獨身 大統領이 나왔다. 15代 제임스 뷰캐넌 大統領과 22 · 24代 그로버 클리블랜드 前 大統領이다. 클리블랜드 前 大統領은 在任 期間 中 27歲 年下의 女性과 結婚해 獨身에서 벗어났다. 다시 獨身 大統領이 誕生할지에 關心이 모아지는 理由는 지난 6月 1日 大選 出馬를 宣言한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上院議員 때문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出身인 그는 結婚한 적도 없고 子女도 없다. 그는 父母가 世上을 떠난 21歲 때부터 女同生(當時 12歲)을 養育하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共和黨 大選走者 20餘 名

家族의 價値를 重視하는 保守 勢力에 基盤을 둔 공화당에서 그가 候補者로 最終 揀擇될지는 不確實하다. 本選에서 夫人과 子女가 없는 點이 不利하게 作用할 것이라는 豫想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에게는 “同性愛者가 아니냐”는 疑惑까지 따라붙는다. 代表的 保守團體인 美國合法移民政策實行委員會(ALIPAC)의 윌리엄 긴 會長은 連日 린지 그레이엄 上院議員에게 同性愛者임을 告白하라고 輿論戰을 펴고 있다. “美國 最初의 同性愛者 大統領이 誕生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레이엄 議員은 正말 同性愛者일까. 同性愛者를 差別해선 안 되겠지만 政治的으로 微妙한 問題가 아닐 수 없다.

요즘 世界的으로 保守가 大勢다. 5月 英國 總選에서 保守黨은 全體 650席의 過半이 넘는 331席을 確保하는 壓勝을 거뒀다. 勞動黨과 接戰을 치를 것이란 豫想은 完全히 빗나났다. 2010年 總選에서 過半 未達로 自由민주당과 聯立政府를 構成해야 했던 苟且한 處地에서 벗어난 것이다.

保守黨 壓勝의 要因은 經濟 이슈, 그 中에서도 일자리 이슈였다는 分析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總理가 移民者들에 對한 惠澤을 줄이겠다고 公約한 것이 奏效했다. 프랑스도 비슷했다. 3月 地方選擧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前 大統領이 이끄는 中道右派 對中運動聯合(UMP)은 全體 101個 度의 3分의 2街 넘는 66個 度에서 勝利했다. 極右 政黨인 國民戰線(FN)도 25% 得票率을 記錄하며 宣傳했다. 지난해 5月 유럽聯合(EU)議會 選擧에서도 各 地域 右派 政黨들이 豫想 外로 善戰했다.

進步性向 민주당이 執權한 美國은 어떨까. 世界的 保守化 趨勢는 美國 大選에도 影響을 줄 것으로 보인다. 相當數 美國人은 민주당 오바마 政府에 對한 疲勞感을 呼訴한다. 지난해 11月 中間選擧에서 공화당이 壓勝을 거둬 8年 만에 議會는 與小野大 狀況이 됐다. 이 趨勢라면 次期 大選에서 공화당이 勝利할 可能性이 높다.

이 때문에 只今 공화당에서는 候補가 亂立할 可能性이 나온다. 擧論되는 大選走者가 20餘 名에 達할 程度다. 勿論 支持度 面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追越한 人物은 아직 없다. 다만 最近 들어 힐러리와의 支持度 隔差가 줄어드는 形局이다. CNN 等의 3月 輿論調査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젭 부시의 支持率은 各各 55%와 40%였다. 그런데 最近 민주당 性向의 퍼블릭폴리시폴링(PPP)李 아이오와 州에서 調査한 結果를 보면 힐러리 클린턴과 젭 부시의 支持率은 45%와 42%로 隔差가 3%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아이오와 州는 美國 大選의 바로미터로 通하는 地域. 이런 趨勢라면 젭 부시의 追越도 可能해 보인다. 그의 出馬 宣言 時點에 關心이 쏠리는 理由다.

共和黨에선 10名이 出馬를 準備 中이다. 랜드 폴, 테드 크루즈, 마르코 루비오, 릭 센토럼 上院議員 그리고 젭 부시 前 州知事, 마이크 허커비 前 아칸소 州知事, 조지 파타키 前 뉴욕 州知事, 릭 페리 前 텍사스 州知事, 神經外科 醫師 出身 保守 論客인 벤 카슨, 칼리 피오리나 前 CEO가 그들이다. 여기에 스콧 워커 위스콘신 州知事,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州知事, 바비 進達 루이지애나 州知事, 不動産 財閥인 도널드 트럼프도 擧論된다. 이에 따라 공화당 內에서는 컷오프 制度를 導入하자는 主張이 힘을 얻고 있다.

美國版 競選 暴露戰?

共和黨은 競選 過程을 거치면서 最終 候補者가 큰 내상(內傷)을 입지 않을까 걱정한다. 競選 候補者 間 相互檢證이 熾烈해지면 有力 候補者들에 對한 疑惑이 洑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수 있다. 이미 先頭圈人 젭 부시에 對한 공화당 內 다른 大選走者들의 攻擊이 매섭다. 젭 부시 前 州知事와 더불어 랜드 폴 上院議員, 스콧 워커 州知事까지 先頭走者들에 對한 攻勢는 앞으로도 더 거세질 것이다.

우리나라의 2007年 大選 한나라당 候補 競選 때 이명박 候補와 박근혜 候補가 같은 黨임에도 死生決斷式 暴露戰을 벌이던 場面이 聯想된다. 競選 興行으로 本選 勢몰이를 할 수도 있지만, 道德的으로 致命傷을 입으면 本選에서 回復 不可能한 狀況에 處할 수 있다.

競選에 過度하게 費用을 들임으로써 本選에 投入할 費用이 줄어들 수 있다는 點도 共和黨이 憂慮하는 바다. 美國 大選은 어느 候補가 選擧費用을 더 많이 調達해 TV廣告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結果가 左右되기도 한다.

靑年世代를 품어라

민주당은 候補 亂立床이 공화당보다 덜하다. 힐러리 클린턴이라는 强力한 候補者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화당으로 政權이 交替될 時期를 맞고 있다는 認識도 作用하는 탓이다. 이런 가운데 5月 30日 마틴 오말리 前 메릴랜드 州知事가 出馬를 宣言했다. 오말리 前 州知事는 認知度가 낮지만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人物이라는 評을 듣는다.

6月 4日엔 링컨 채피 前 로드아일랜드 州知事도 出馬를 宣言했다. 本來 공화당 所屬 上院議員이지만 2010年 無所屬으로 로드아일랜드 州知事에 當選된 데 이어 任期 中인 2013年 민주당에 入黨한 獨特한 經歷의 所有者다. 여기에 제임스 웹 上院議員과 엘리자베스 워런 上院議員도 出馬를 苦悶 中이다. 萬若 힐러리 클린턴의 支持率이 下落勢로 접어들거나 공화당 候補에게 追越당하면 이들은 망설임 없이 黨內 競選에 뛰어들 것이다.

美國 內 步 · 革葛藤은 韓國만큼이나 尖銳하다. 大選 땐 더 激烈해진다. 이番 大選에서도 이런 基調가 이어질까. 傳統的으로 美國 社會에서 保守와 進步를 가르는 이슈는 中東 政策이다. 이슬람 團體의 美國 本土 테러 可能性에 對한 認識과 그 對處 方式이 주된 基準. 共和黨은 先制的 對應과 軍事 介入, 臺(對)테러 監視活動을 支持해왔다.

그러나 이番 大選에서는 樣相이 조금 달라질 듯하다. 공화당 內에서 다른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움직임의 中心엔 有力 大權走者인 랜드 폴 上院議員이 있다. 폴 上院議員이 新保守主義者와 다른 點은 작은 政府를 志向한다는 點이다. 政府 介入의 最少化, 個人 自由의 極大化, 外交的 軍事的 不干涉主義를 追求한다. 스스로 ‘種類가 다른 공화당員’을 自處하는 그는 國家安保局(NSA) 廢止까지 公約했다. 그의 自由主義的 言行은 民主黨 內 進步派와 類似性을 보여 공화당을 곤혹스럽게 만들곤 한다.

그럼에도 공화당의 有力 走者로 負傷한 것은 本選 競爭力 때문이다. 많은 共和黨員은 美國 靑年世代의 烈風을 담아내는 候補를 내야 連戰連敗한 大選에서 勝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2年 韓國 大選에서 保守性向의 朴槿惠 새누리당 候補는 經濟民主化 같은 左向左 政策으로 이슈를 先占했다. 野黨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美國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共和黨이 中道 進步 性向 候補를 本選에 내보내 이슈를 先占하면, 민주당 候補의 差別性이나 優越性이 稀釋될 수 있다.

共和黨의 左向左 클릭

지난해 8月 힐러리 클린턴 前 長官이 오바마 大統領을 公開 批判했다. IS에 對한 微溫的 對應이 問題를 더 악화시켰다는 指摘이었다. 이에 對해 공화당 內 매派는 歡呼했다. 그러나 폴 上院議員은 오히려 클린턴 前 長官을 非難했다. 클린턴 前 長官 같은 ‘戰爭 매派(War Hawk)’가 出馬해선 곤란하다고 했다. 클린턴 前 長官에겐 뼈아픈 非難이었다. 폴 上院議員은 이렇게 덧붙였다.

“클린턴 前 長官이 大統領이 되면 또 다른 中東戰爭이 일어날 거라고 걱정하는 中道派와 民主黨 支持者가 나를 支持해줄 것이다.” “2016年 大選에서 민주당이 가장 憂慮하는 것은 내가 選擧에 出馬하는 것이다.”

6月 2日 ABC-워싱턴포스트 輿論調査에서 폴 上院議員과 스콧 워커 위스콘신 州知事 支持率 11%로 共同 1位에 올랐다. 젭 부시 前 州知事의 支持率은 10%였다. 폴 上院議員이 공화당 候補로 最終 落點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가 候補가 되건 黨內 中道 進步의 목소리를 外面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民主黨이 緊張해야 하는 까닭이다.

美國 國民은 7年 前 最初의 黑人 大統領을 탄생시켰다. 오바마 大統領이 내건 口號는 ‘變化(Change)’였다. 以後 美國에는 어떤 變化가 왔을까.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의 主犯이던 美國 經濟는 셰일가스 革命으로 第2의 復興期를 맞고 있다. 꿈의 失業率, 完全 雇傭에 이어 賃金도 上昇勢다. 財政 赤字도 지난 40年 平均値 以下로 떨어졌다.

오바마 大統領이 力點을 두고 推進한 健康保險改革, 이른바 오바마케어 亦是 숱한 非難에도 不拘하고 累積 加入者 1600萬 名을 突破했다. 이 程度면 順航 中이라고 할 수 있다. 最近 다시 派兵을 考慮하곤 있지만 ‘自由의 再誕生’을 宣言하며 이라크에서 美軍을 撤收한 사람도 오바마였다. 그의 輿論 支持率은 53%에 達한다(5월 갤럽 調査). 美國 國民에게 “다시 黑人 大統領을 選擇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면 이들은 躊躇 없이 “예스!”라고 答한다. 그러면서도 美國 國民은 오바마와 民主黨에 끊임없이 選擧 敗北를 안겼다. 來年 11月의 勝者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理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