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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靑春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신동아

우리네 靑春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勞찾사 ‘沙溪’

  • 글 김동률 · 寫眞 석재현

    入力 2015-06-25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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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家族을 위해 覺醒劑를 삼켜가며 徹夜하던 女工들. 가난한 父母의 눈물을 外面하고 勞動現場에 뛰어든 ‘학출’들. 그들은 꽃다운 꿈을 채 피워보지 못하고 이제 허름한 歷史의 뒤안길에 들어섰다. ‘沙溪’를 들을 때만큼은 우린 그들을 記憶해야 한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서울 가리봉 五거리 ‘歐露工團 勞動者生活體驗館’. 젊은 날 歐露工團에서 일했던 訪問客들은 房門을 여는 瞬間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우리네 청춘이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돌아가네
    1 體驗館에 再現된 가리봉商會의 室內 風景. 閑山島, 파고다 담배가 그 時節의 困苦함을 말해주는 듯하다.

    2 ‘勞찾사’ 公演.

    3 體驗館 共同洗面場. 하나뿐인 化粧室 앞에서 긴 줄을 서서 발을 구르던 그 時節 女工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다.

    4 1973年 10月 서울 영등포의 工場 職員들이 故鄕으로 가는 專貰버스에 오르고 있다.

    5 6 · 29 宣言 直後인 1987年 7月 5日 서울 당산동 성문밖교회(都市産業宣敎會)로 몰려든 勞動者들의 集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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