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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巨敦 “이番엔 바꿔보자”… 4修끝 釜山 入城 : 2018年 第7回 全國同時地方選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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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巨敦 “이番엔 바꿔보자”… 4修끝 釜山 入城

김상운 記者 入力 2018-06-14 03:00 修正 2018-06-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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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擇 6·13 地方選擧]吳巨敦 釜山市長 當選者
現職이었던 韓國黨 徐秉洙 꺾어… 4年前 1.4%P 差 敗北 雪辱
더불어民主黨은 地方選擧 歷史上 처음으로 PK(釜山蔚山慶南) 地域에서 廣域團體長을 排出하며 고 盧武鉉 前 大統領이 이 地域에서 그토록 부수려고 했던 地域主義의 壁을 깨는 데 成功했다. 오거돈 釜山市長 當選者. 釜山=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特定 階層에 依해 主導된 釜山 是正이 變化되기를 바라는 市民들의 念願이 담긴 結果다.”

더불어民主黨 오거돈 釜山市長 當選者는 13日 出口調査에서 勝利했다는 結果를 받아들자 變化에 對한 所信을 披瀝했다. 五 當選者는 選擧運動 내내 “30年 만에 딱 한 番만 機會를 달라”며 有權者들에게 ‘바꿔 보자’는 메시지를 持續的으로 强調했다. 고 盧武鉉 前 大統領이 1995年 첫 釜山市長 挑戰에 나선 以後 민주당 系列은 한 番도 釜山市場을 내지 못했다. 五 當選者는 3錢 4基의 挑戰 끝에 4年 前 選擧에서 1.4%포인트 差로 自身에게 敗北를 안겼던 自由韓國當 서병수 釜山市長 候補에게 雪辱했다.

五 當選者는 文在寅 政府의 높은 支持率을 등에 업고 各種 輿論調査에서 徐 候補를 크게 앞서 나갔다. 狀況이 尋常치 않자 韓國黨 洪準杓 代表가 釜山을 찾아가 세 次例나 謝罪의 큰절을 올렸다. 洪 代表는 “釜山市民들의 失望과 憤怒에 謝罪드린다. 釜山까지 무너지면 韓國黨 門을 닫아야 한다”며 거듭 泣訴했지만 한 番 돌아선 民心을 돌려세우진 못했다. 이는 釜山地域 基礎團體長 選擧에도 고스란히 反映됐다. 14日 午前 1時 現在 民主黨은 總 16곳의 基礎團體長 中 13곳을 차지했다. 4年 前 地方選擧에서는 새누리黨이 15곳을 휩쓸었다.


그는 지난달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釜山은 政治權力 交替 없이는 發展하기 어렵다. 이番에는 機會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選擧 期間 七旬 高齡에 對한 競爭者들의 問題 提起에 “나이는 問題되지 않는다. 생각이 젊기 때문이다. 市民과 원활하게 疏通한다는 건 젊다는 뜻 아니냐”고 應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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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大統領과 같은 경남고 出身인 五 當選者는 行政考試 出身으로 노무현 政府 때 海洋水産部 長官을 지냈다. 그는 海水部에서의 業務 經驗을 살려 新港灣 競爭力을 높이고 背後 物流團地를 活性化해 沈滯된 釜山 經濟를 살리겠다는 公約을 提示했다. 地域 政街에서는 朝鮮競技 沈滯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釜山 經濟를 살릴 수 있는 代案으로 힘 있는 與圈 市場을 밀어보자는 情緖와 韓國黨에 對한 失望이 겹쳐 票心에 影響을 끼쳤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김상운 記者 sukim@donga.com
#吳巨敦 #釜山市長 #6·13 地方選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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