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船長없는 保守野圈 앞길 캄캄… “낡고 무너진 집 果敢히 부숴야” : 2018年 第7回 全國同時地方選擧
더보기

船長없는 保守野圈 앞길 캄캄… “낡고 무너진 집 果敢히 부숴야”

박훈상 記者 入力 2018-06-15 03:00 修正 2018-06-15 03:46
뉴스듣기 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地方選擧 與黨 壓勝]洪準杓-安哲秀-劉承旼 辭退
洪準杓 “나라 통째로 넘어가… 내 잘못”
安哲秀 “不德의 所致… 當分間 省察”, 劉承旼 “國民 選擇 무겁게 받아들일것”
韓國黨-바른未來 15日 對策會議, “根本的 變化 必要” 自省 목소리
退場 14日 自由韓國黨 洪準杓 代表가 서울 汝矣島 黨舍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代表職 辭退를 發表한 뒤 會議場을 나서고 있다. 洪 前 代表는 “우리는 (6·13地方選擧에서) 慘敗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는 辭退의 辯을 밝혔다.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自由韓國黨 洪準杓 代表와 바른未來黨 安哲秀 서울市長 候補, 劉承旼 共同代表가 6·13地方選擧에서 野圈 潰滅 水準의 慘敗에 對한 責任을 지고 14日 政治 一線에서 退場했다. 지난해 大選에서 文在寅 大統領과 맞서 得票率 2, 3, 4位를 차지했던 大選 走者들이 한꺼번에 물러나면서 野圈에는 統合과 再編의 회오리가 몰아쳤다.

○ 早期 復歸했다 打擊 입은 大選走者들

韓國黨 洪準杓 前 代表는 14日 午後 汝矣島 黨舍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오늘附로 黨 代表職을 내려놓는다. 부디 한마음으로 團合해 國民으로부터 信賴받는 政黨으로 거듭나기를 付託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洪 前 代表는 “우리는 慘敗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責任은 저에게 있다”고 辭退 理由를 밝혔다. 錯雜한 表情으로 辭退門을 읽은 洪 前 代表는 90道路 고개를 숙였다. 以後 黨代表室에서 暫時 머물렀다 隨行祕書도 없이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黨舍를 떠났다. 지난해 7月 3日 黨 代表 就任 뒤 346日 만의 ‘不名譽 退陣’이다.


서울市長 選擧에서 3位란 政治的 傷處를 입은 바른未來黨 安哲秀 前 候補는 解團式에서 “좋은 結果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어야 했는데 罪悚하다. 모든 것이 제 不德의 所致”라고 말했다. 向後 政治 行步와 關聯해선 “當分間 省察의 時間을 갖겠다. 돌아보고 苦悶하고 熟考하겠다”고만 했다. 劉承旼 前 共同代表도 “國民의 選擇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選擧 敗北의 責任을 지고 辭退한다”고 했다. 兪 前 代表는 120日 만의 辭退다.

關聯記事

세 사람은 지난해 大選 敗北 後 過去 大選 敗將들과 달리 政治 一線으로 復歸 時期가 빨랐다. 이날도 政界 隱退 意思를 밝히지 않아 向後 政界 改編 過程에서 影響力을 行使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 當分間 政界 改編 시나리오만 亂舞할 수도

韓國黨은 洪 前 代表와 黨 指導部의 辭退로 金聖泰 院內代表가 代表 權限代行을 맡았다. 金 代表 權限代行 兼 院內代表는 洪 前 代表 辭退 直後 記者들과 만나 “黨의 革新과 變化, 保守의 再建을 위해 어떻게 할지 只今부터 着實히 準備하겠다”고 밝혔다. 韓國黨은 15日 非常 議員總會를 열고 非常對策위 構成, 早期 全黨大會 開催 與否 等을 論議할 計劃이다.

바른未來黨度 兪 前 共同代表의 辭退로 當分間 朴柱宣 代表가 黨을 이끈다. 15日 朴 代表와 兪 前 共同代表, 安 前 候補, 孫鶴圭 常任選擧對策委員長 等 4名이 午餐 會同을 갖고 黨 運營 方案을 相議하기로 했다.

敗北의 原因에 對한 野圈의 診斷은 엇비슷했다. 韓國黨 김태호 前 慶南知事 候補는 電話 通話에서 “史上 最大의 민주당 壓勝이라기보다 保守가 完全히 亡하고 새롭게 始作하라는 國民的 壓迫의 結果”라고 말했다. 兪 前 代表도 “文 政府에 對한 支持라기보다 結局 保守에 對한 審判의 結果”라며 고개를 숙였다.

野圈에선 ‘汎保守 빅 텐트론’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擧論되고 있지만 當分間은 混沌의 時間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國會議員들의 政治的 生命이 달린 2020年 總選까지 時間이 남아 있는 만큼 危機意識보다 領域 다툼과 離合集散이 反復될 것이라는 觀測도 있다. 韓國黨 金泰欽 議員은 黨 最高委員職을 辭退하며 “韓國黨이라는 낡고 무너진 집을 果敢히 부수고 새롭고 튼튼한 집을 지어야 할 때”라며 統合을 强調했다. 兪 前 代表는 “改革保守의 길만이 國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信念에는 變함이 없다. 當場 눈앞의 利益에만 매달려 適當히 妥協하지 않고 根本的인 變化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박훈상 記者 tigermask@donga.com
#保守野圈 #洪準杓 #安哲秀 #劉承旼 #辭退

當身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主要뉴스

1 /3 移轉 다음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