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表
(眞表: fl. 752)는
新羅
중기의
高僧
(高僧)이다.
[1]
姓은 鄭(井), 아버지는 眞내말(眞乃末), 어머니는 吉報랑(吉寶娘)이며,
完山州
(完山州) 만경현(萬頃縣) 出身이다.
[1]
眞表는
경덕왕
(景德王: 在位
742
~
765
) 때,
瑜伽論
(瑜伽論)과
唯識論
(唯識論)을 中心敎學으로 하여 硏究體系化韓
法相宗
(法相宗)을
금산사
(金山寺)에서 改宗하였다.
[2]
또한, 그는
彌勒信仰
이 强하였는데
彌勒設計
와
점찰법
(占察法)으로 民間을 先導하였으며 대단한 敎勢를 이룩하였다.
[2]
이런 面에서 眞表는
法相宗
을 實踐的 宗敎運動으로 바꾸어놓았다.
[1]
그의 弟子로
영심
(永深)
·
步從
(普宗)
·
新放
(信芳)
·
滯陣
(體珍)
·
鎭海
(珍海)
·
進善
(眞善)
·
석충
(釋忠) 等이 있는데, 모두 散文(山門)의 調査가 되었다.
[1]
生涯
[
編輯
]
《宋高僧傳(宋高僧傳)》의 記錄에는 眞表가 어려서 활을 잘 쏘았는데 어느 날 논둑에서 개구리를 잡아 버들가지에 꿰어 물에 담가두고 山에 가서 사냥을 한 後 개구리 일은 잊고 지내다가, 이듬해 봄에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듣고 생각이 나서 그곳에 가 보니 지난해에 담가 둔 그대로 버들가지에 꿰어진 채 울고 있는 개구리를 보았다 한다.
[1]
이에 뉘우치고
불도
에 뜻을 두어 12歲에
금산사
로 들어가
숭制法師
(崇濟法寺) 밑에서
僧侶
가 되었다.
[1]
숭制法師
는 일찍이
唐나라
에 들어가
先導
(善道)에게 배우고
五臺山
에서
文殊菩薩
(文殊菩薩)의 現身(現身)을 맞아
五戒
(五戒)를 받고 돌아왔으므로 眞表가 都統(道通)의 要領에 對한 가르침을 받고
선계산
(仙溪山)
불사의암
(不思議菴)에 들어가 7野 7日을 苦行으로 마음을 닦은 끝에
740年
(
효성왕
4) 陰曆 3月 15日
地藏菩薩
(地藏菩薩)의 現身을 맞아 政界(淨戒)를 받았다.
[1]
다시
영산사
에서 道를 닦고 마침내 所願이던
彌勒菩薩
의 現身을 맞아
752年
(
경덕왕
11) 陰曆 2月에 《
占察經
(占察經)》 2卷과 간자(簡字: 점치는 대쪽) 189個를 받았다.
[1]
그 뒤
경덕왕
의 부름을 받아 宮中에
菩薩戒
(菩薩戒)를 베풀고 兆 7萬 7千섬, 犬(絹) 500段(端), 黃金 50兩을 施主받아, 이것을 여러
査察
에 나누어 주어 佛敎를 隆盛케 했다.
[1]
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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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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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