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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允從)튜브|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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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사랑받는 콘서트홀을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유윤종튜브]사랑받는 콘서트홀을 만드는 要素는 무엇일까

    사랑받는 콘서트홀을 만드는 要素들은 무엇일까. 지난달 27日부터 이달 2日까지 네덜란드와 獨逸의 有名 콘서트홀들을 찾아 콘서트를 鑑賞하면서 마음에 담아둔 質問이었다. 11月 27日 ‘世界에서 가장 音響이 뛰어난 公演場’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首都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를 찾았…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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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가을이 가기 전에 듣고 싶은 음악들

    [유윤종튜브]가을이 가기 前에 듣고 싶은 音樂들

    11月 山속을 걷는 길은 嗅覺으로 떠나는 旅行이다. 나뭇잎들이 떨어져 쌓이고 삭아들면서 茶잎이 茶물에 우러나는 듯한 香氣를 낸다. 코로 깊이 들이마시면 몸에도 좋을 것만 같다. 小小한 感覺의 饗宴 속에 지난해와 그 以前의 숲들이 남긴 記憶들도 쌓인다. 이런 季節에 不滿에 잠기는 사람들…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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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세계 음악수도 영광 간직한 ‘빈 호른’

    [유윤종튜브]世界 音樂首都 靈光 간직한 ‘빈 호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959年 나온 프랑수아즈 사강의 小說 題目이다. 2年 뒤 잉그리드 버그먼이 主演한 같은 題目의 映畫로도 알려졌다. 이 映畫 主題歌인 ‘더 以上 말하지 말아요. 안녕이에요(Say No More, It‘s Goodbye)’는 브람스의 交響曲 3番 3樂章에서 멜로…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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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여왕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본 윌리엄스

    [유윤종튜브]女王의 始作과 끝을 함께한 본 윌리엄스

    지난달 19日 英國 엘리자베스 2世 女王의 葬禮式에서 演奏된 音樂 中에는 女王의 始作과 끝을 함께한 曲이 있다. 作曲家 랠프 본 윌리엄스(1872∼1958)가 女王의 戴冠式을 위해 作曲한 讚頌歌 ‘오 主께서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보고 맛보라’다. 1953年 6月 2日 런던 웨스트민스터 …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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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의 시대에 시벨리우스를 듣다[유윤종튜브]

    氣候危機의 時代에 시벨리우스를 듣다[유윤종튜브]

    “어제 決選 보셨나요?” 作曲家 시벨리우스가 53年을 산 집이자 그의 博物館으로 쓰이고 있는 핀란드 헬싱키 近郊 ‘아이놀라’의 職員은 “라디오로 들었어요. 멋진 連奏였죠”라고 微笑를 지으며 答했다. “나는 優勝者의 나라 韓國에서 왔어요. 當身들은 이 偉大한 作曲家를 자랑할 분명한 理由…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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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러시아에 등 돌린 ‘발트 3국’ 음악가들

    [유윤종튜브]러시아에 등 돌린 ‘발트 3國’ 音樂家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발트 3國’으로 불린다. 서로 다른 民族 背景을 갖고 있지만 地理的 歷史的으로 緊密히 連結돼 있다. 1940年 蘇聯에 함께 倂合됐다가 1990年 蘇聯에서는 처음으로 나란히 獨立을 成就했다. 세 나라 人口를 합치면 600萬 名 남짓이며 領土를 다 合…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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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휴가지에 가져가고 싶은 여름 음악

    [유윤종튜브]休暇地에 가져가고 싶은 여름 音樂

    ‘肉體는 슬퍼라, 아, 나는 모든 冊들을 읽었건만/떠나자, 저 멀리 떠나자! 未知의 거품과 하늘 가운데/새들은 벌써 取하였구나!/그 무엇도, 두 눈에 비치는 낡은 庭園도,/바다에 젖어든 이 마음 붙잡을 수 없으리…’(말라르메, ‘바다의 微風’) 덥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想像해…

    •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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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들

    [劉(允從)튜브]指揮者 없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들

    30, 31日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는 世界 50個 오케스트라 團員들로 構成된 오케스트라 ‘고잉홈 프로젝트’가 스트라빈스키 ‘봄의 祭典’을 指揮者 없이 연주한다. 리듬이 까다롭기로 有名한 曲이다. 指揮者의 손과 몸짓을 보지 않고도 잘 맞출 수 있을까. 오케스트라에 처음부터 指揮者…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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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음악가는 왜 비평가를 싫어할까

    [劉(允從)튜브]音樂家는 왜 批評家를 싫어할까

    구스타프 말러의 交響曲 5番 始作 部分엔 호른의 네 音標에 이어 지저귀는 듯한 輕快한 멜로디를 바순이 노래한다. 말러가 그의 初期 歌曲集 ‘어린이의 異常한 뿔피리’ 中 ‘높은 知性에의 讚美’라는 노래 電柱에서 따온 旋律이다. 노래 內容은 이렇다. 노래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숲속 뻐…

    •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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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북유럽 3국 대표 오페라극장 ‘직관’해보니

    [劉(允從)튜브]北유럽 3國 代表 오페라劇場 ‘直觀’해보니

    늦은 5月의 두 週間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等 北유럽 4國에서 보냈다. 노르웨이에서는 오랜 時間 동안 氷河가 깎아낸 大自然의 長官 피오르(氷河峽谷)에 取했고, 핀란드 首都 헬싱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시벨리우스 콩쿠르 優勝 消息을 直接 現場에서 傳할 수 있었다. 이들…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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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역주행’ 명곡과 그 공헌자들

    [劉(允從)튜브]‘逆走行’ 名曲과 그 貢獻者들

    最近 쇼팽 발라드 4曲과 소나타 3番 等을 담은 音盤을 내고 같은 프로그램으로 全國 巡廻 演奏 中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50代에 演奏者로서 絶頂期를 맞이한 ‘逆走行’ 所感을 이렇게 말했다. “演奏者의 커리어는 計劃대로 풀리지도, 各自 人生의 비슷한 時期에 오지도 않죠.” 文化界에서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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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국경 없는 예술, 정치에 묶지 말아야

    [劉(允從)튜브]國境 없는 藝術, 政治에 묶지 말아야

    26日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다섯째 날 公演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을 비롯한 다섯 絃樂 演奏者들이 이탈리아 作曲家 루이지 보케리니(1743∼1805)의 絃樂5重奏 ‘마드리드 거리의 밤 音樂’을 演奏한다. 이탈리아 作曲家가 왜 마드리드를 …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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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닮은 클래식 선율들, 오마주인가 우연인가

    [劉(允從)튜브]닮은 클래식 旋律들, 오마주인가 偶然인가

    2013年 聲樂 部門으로 열린 서울國際音樂콩쿠르엔 멕시코 出身의 世界的 테너 프란시스코 아라理事가 審査委員으로 함께했다. 이 大會 準決選에선 以後 最終 優勝者가 될 테너 김범진을 비롯해 여러 參加者가 도니체티 오페라 ‘라메르무어의 루치아’에 나오는 아리아 ‘머지않아 내가 쉴 자리를(F…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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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내가 죽거든, 사랑하는 우크라에 묻어주오”

    [劉(允從)튜브]“내가 죽거든, 사랑하는 우크라에 묻어주오”

    쇼팽의 練習曲 12番은 ‘革命’이라는 題目으로 불린다. 曲 始作부터 쏟아지는 듯한, 파도치는 듯한 兩손의 성난 疾走가 듣는 사람을 壓倒한다. 쇼팽은 1831年 獨逸 슈투트가르트에서 이 曲을 썼다. 그해 故鄕인 폴란드 바르샤바를 떠난 그는 世界 音樂의 首都로 불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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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윤종)튜브]酒, 예술가의 뮤즈이자 어두운 유혹

    [劉(允從)튜브]酒, 藝術家의 뮤즈이자 어두운 誘惑

    차이콥스키의 交響曲 4番(1877年) 3樂章은 여러모로 奇妙하다. ‘스케르초’로 表記되어 있지만 通常의 스케르초에서 들을 수 있는 빠른 3拍子 代身 2拍子로 되어 있다. 게다가 絃樂器가 처음부터 끝까지 활을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퉁기는 피치카토 走法으로 演奏한다. 차이콥스키는 이 樂章…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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