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 成績表를 받은 그대들에게[광화문에서/이은택] 年末 시릴 때마다 떠오릅니다. 保溫도시락을 들고 玄關門을 나서자 보였던 시퍼런 새벽하늘. 근심을 삼킨 채 “잘 다녀와” 손 흔들던 父母님. 버스 椅子에 몸을 구겨 넣고 英語 單語帳을 最後까지 곱씹던 時間. 이해찬 世代, 最惡의 불修能. 2001年 11月 7日, 21世紀 첫 修能을 치른… 2023-12-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Who Cares Wins”… AI 業界에 必要한 1%의 確信 [光化門에서/김현지] 最近 오픈AI를 둘러싸고 펼쳐진 드라마는 企業은 恒常 收益을 優先視한다는 點, 企業이 ‘自律規制 하겠다’고 하는 말은 믿기 힘들다는 點을 再次 확인시켰다. AI 開發主義에 傾倒된 샘 올트먼 最高經營者(CEO)를 오픈AI 理事會는 危險하다고 생각해 그에게 解任을 通報했다. 그러나 任職員… 2023-12-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희창]표 되는 法은 速戰速決하면서… 供給網 對應은 질질 끄는 國會 “5000萬 원 받고 1億 원 더.” 來年 施行을 앞둔 ‘婚姻·出産 贈與 財産 控除’는 이 열두 글字로 要約된다. 現在 父母나 祖父母로부터 돈을 받을 때 10年間 5000萬 원까진 稅金을 내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結婚을 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追加로 1億 원까지 贈與稅를 안 내도 … 2023-12-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황규인]프로야구 LG가 成功한 理由, “누구보다 失敗했기 때문에” “한 番 더 나에게 疾風 같은 勇氣를” 世上은 이 열세 글字를 보고 心臟이 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時代에 따라 스포츠 競技場에서 ‘아리랑 木洞’, ‘아파트’, ‘그대에게’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2023年 現在 꿰차고 있는 노래가 이 歌詞로 始作하는 ‘疾風가… 2023-12-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장관석]‘집권 3年’ 尹이 쿨해지는 法… ‘民政’ 시스템 强化가 解法 “相當히 쿨했다.” 尹錫悅 大統領이 檢察總長이던 2019年 10月 大檢察廳 國政監査에서 李明博 政府에 對해 했던 評價다. “大統領 側近과 兄, 이런 분들을 拘束할 때 別 關與가 없었다. 朴槿惠 政府 때는 다 아시는 거고”라고도 했다. 政權 實勢 非理를 搜査해도 ‘規定을 바꿔 數詞를… 2023-12-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싱가포르에 뜬 로봇개 ‘스팟’… 生産革命의 象徵이 돼주길[광화문에서/김창덕] 지난해 1月 美國 라스베이거스의 世界 最大 情報技術(IT)·家電 展示會 ‘CES 2022’에서 가장 話題가 된 瞬間은 로봇개 ‘스팟’의 登場이었다.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의 뒤를 따라 舞臺에 오른 노란色의 四足步行 로봇 스팟은 수많은 카메라 셔터에도 緊張한 내色 없이 任務를 마쳤다… 2023-12-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새샘]‘독이 든 聖杯’ 들었다는 元喜龍 長官이 남긴 課題 지난해 5月 就任한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은 內政 直後 長官 자리를 尹錫悅 大統領의 말을 빌려 ‘毒이 든 聖杯’라고 表現했다. 그만큼 國土部 長官職이 ‘잘하면 大박, 못하면 쪽박’인 자리라는 意味였을 것이다. 1年 半이 지난 只今, 원 長官은 어느 쪽일까. 就任 初 원 長官은 敏感한… 2023-12-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상운]인플레 戰爭,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슈링크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번들플레이션’ ‘스트림플레이션’…. 요즘 온갖 物價가 뛰면서 생긴 多樣한 新造語들이다. 製品 容量이나 成分 含量을 줄이는 게 各各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이라면 낱個보다 묶음 製品의 값을 올리는… 2023-11-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조종엽]도심에도 老巨樹 살 수 있게 나무에 흙바닥 돌려주자 江原 平昌郡 五臺山 月精寺 앞 전나무숲길엔 2006年 쓰러졌다는 六百 살 나무가 있다. 텅 빈 속에 곰이 들어앉아 쉴 것 같은 크기다. 그 건너便 그루터기, 곰곰이 들여다보면 어지러워질 만큼 同心圓이 많은 나이테 위에서 ‘멍 때리며’ 앉아 있으면 ‘사람의 삶은 참 짧다’ 싶다. 겨울 … 2023-11-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강경석]서울시의 低出生 政策이 반가운 理由 2011年 1月 吳世勳 서울市長은 全面 無償給食에 反對하며 “住民投票로 決定하자”고 政治的 勝負手를 띄웠다. 當時 野黨이었던 민주당의 福祉政策에 對해 吳 市場은 “無償醫療, 無償保育을 앞세워 非良心的 買票 行爲를 하고 있다. 亡國的 無償 쓰나미를 막지 못하면 國家가 흔들린다”고 날을 … 2023-11-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정은]K팝 後輩 歌手에게 傳한 元老歌手 이미자의 助言 올 1∼10月 K팝 音盤 輸出額이 3000億 원을 넘기며 年間 基準 最高値를 記錄했다. 關稅廳에 따르면 이 期間 音盤 輸出額은 2億4381萬4000달러(藥 3183億 원)로 지난해 同期 對比 20.3% 增加했다. 數年 前부터 美國 빌보드 차트에서 上位圈을 휩쓴 防彈少年團(BTS)을… 2023-11-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유근형]역대급 稅收 펑크가 缺食 어르신에게 미치는 影響 “가뜩이나 어려운데 이런 豫算까지 자르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最近 만난 서울의 A 區廳長은 基礎自治團體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歷代級 稅收 펑크로 政府가 緊縮 모드에 突入하면서 現場에서 豫想치 못했던 豫算 削減 事例가 續出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2023-11-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박훈상]청년 議員의 ‘不出馬 勇氣’…旣得權 政治人의 ‘出馬 中毒’ ‘너나 나오지 말라’는 國會議員들의 來年 總選 不出馬 論難을 보고 있자니 그가 떠올랐다. 35歲 靑年, 消防官 出身 더불어民主黨 오영환 議員이다. 그는 올해 4月 10日 來年 總選을 딱 1年 앞두고 不出馬 宣言을 했다. 當時 五 議員은 “不足함을 認定하고 내려놓을 勇氣를 냈다. 政治에… 2023-11-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신진우]한일 關係 不安하다는 日… 最小限의 誠意부터 보여야 “日本에선 韓國의 政權이 바뀌면 韓日 關係가 다시 나빠질 거란 不安感이 있습니다.” 最近 만난 日本 政府 人士와 言論社 幹部의 얘기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같은 말을 했다. 이런 不安感이 理解 안 되는 바는 아니다. 當場 文在寅 政府 때만 해도 多少 煽動的인 反日 外交로 우리 國民들까… 2023-11-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再審 專門 辯護士의 理由 있는 민주당 批判 [光化門에서/유성열] 더불어民主黨 檢察獨裁政治彈壓對策委員會는 水原地檢 이정화 部長檢査의 實名과 寫眞을 ‘座標’로 찍고 “김건희 女史 一家를 治外法權으로 만든 ‘護衛檢事’”라고 攻擊하고 있다. 이 檢査가 驪州支廳 刑事部長日 때 ‘楊平 공興地區 特惠 疑惑’ 事件을 맡아 尹錫悅 大統領의 妻男이자 金 女史의 오빠… 2023-11-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