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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Cares Wins”… AI 業界에 必要한 1%의 確信 [光化門에서/김현지]|동아일보

“Who Cares Wins”… AI 業界에 必要한 1%의 確信 [光化門에서/김현지]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7日 2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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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팀장
김현지 未來戰略硏究所 事業戰略팀長
最近 오픈AI를 둘러싸고 펼쳐진 드라마는 企業은 恒常 收益을 優先視한다는 點, 企業이 ‘自律規制 하겠다’고 하는 말은 믿기 힘들다는 點을 再次 확인시켰다. AI 開發主義에 傾倒된 샘 올트먼 最高經營者(CEO)를 오픈AI 理事會는 危險하다고 생각해 그에게 解任을 通報했다. 그러나 任職員의 거센 反撥에 直面하자 깜짝 놀라 卽刻 解任을 撤回했다.

理事會가 올트먼 CEO를 몰아내려 한 理由는 그가 ‘Q*(큐 스타)’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傳해진다. 外信에 따르면 Q*는 初等學校 水準의 數學 問題를 풀 수 있는 ‘一般人工知能(AGI)’의 始初다.

一般人工知能, 人間의 基本 知能에 比肩할 만한 뛰어난 人工知能을 開發한 會社는 分明 돈方席에 올라앉을 것이다. 機械의 業務 處理 能力이 人間과 비슷한 水準인 데다 費用마저 低廉하면 너도나도 人間 代身 機械를 쓰려 할 것이다. 反對 給付로 人間이 일자리를 잃거나 AI에 對한 統制力을 잃는 狀況에 對한 憂慮 때문에 强力한 規制가 必要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런데 이미 競爭이 불붙은 狀況에서 規制만이 能事일지는 疑問이다. 規制에 발목 잡혀 公正한 競爭을 할 수 없다는 後發走者의 볼멘소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여러 會社가 다양한 商品과 서비스를 내놓도록 開發 競爭을 붙여 消費者의 取捨選擇이 可能하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테크 會社를 올바른 方向으로 이끄는 方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AI와 같은 技術은 더 많은 사람이 使用할수록 더 强力해진다. 바로 이런 要因이 技術에 對한 抑止力으로 作用하게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利得이 돌아가도록 設計된 AI 솔루션이 더 많은 使用者를 確保하게 하는 經營 環境이 造成된다면 社會의 持續可能性을 考慮하지 않은 會社는 市場에서 설 자리가 없게 될 것이다.

地球溫暖化 憂慮가 世界를 달궈 가던 2004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마음 쓰는 쪽이 이긴다(Who Cares Wins: Connecting Financial Markets to a Changing World)’는 題目의 報告書를 發表했다. ‘ESG’의 槪念이 처음 提示된 이 리포트에는 企業이 持續可能한 成長을 願한다면 반드시 親環境 經營과 社會的 責任 經營, 透明한 支配構造 確保에 神經 써야 한다는 主張이 담겨 있다.

‘株主 利益 極大化’가 至上 課題였던 當時 이런 主張은 지나치게 理想的이라는 評價를 받았다. 하지만 經營陣 甲질, 勞組 彈壓, 環境 破壞 企業에 對한 不買 運動으로 會社가 휘청거릴 地境이 되자 企業들은 ESG를 神經 쓰지 않을 수 없었다. 只今 ESG는 企業 經營에서 반드시 遵守해야 할 하나의 大原則으로 자리 잡고 있다.

美國의 科學技術 專門誌 ‘와이어드’의 創刊者이자 ‘실리콘밸리의 구루’로 불리는 케빈 켈리는 著書 ‘5000日 後의 世界’에 “테크놀로지에는 좋은 面이 51%, 나쁜 面이 49% 潛在해 있다”며 “只今은 이 差異가 크지 않아 보여도 時間이 지나면 크게 다른 結果를 가져온다”고 썼다. 技術을 單 1∼2%라도 더 좋은 쪽으로 쓰려는 會社가 成果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 人類는 破滅하지 않고 繁榮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意味다.


김현지 未來戰略硏究所 事業戰略팀長 nuk@donga.com
#ai #收益 #一般人工知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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