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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廣場|東亞日報
날짜選擇
  • 공무원의 영혼[동아광장/한규섭]

    公務員의 靈魂[동아廣場/한규섭]

    筆者는 2017年 12月 33個 公共機關에 對한 職務遂行 評價 設問調査를 遂行한 바 있다. 當時는 朴槿惠 大統領 彈劾으로 出帆한 文在寅 政府 初期였다. 이 調査에서 60%의 應答者가 中央選擧管理委員會가 “잘하고 있다”고 答하며 33個 機關 中 3番째로 높게 評價했다. 參考로 33個 基…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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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빛낸 韓기업 혁신, 규제가 발목 잡지 말아야[동아광장/이성주]

    CES 빛낸 韓企業 革新, 規制가 발목 잡지 말아야[동아광장/이성주]

    1月 5日부터 사흘 동안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家電·情報技術(IT) 展示會(CES)가 열렸다. CES는 50餘 年의 歷史를 지닌 世界 最大 規模의 IT 展示會 中 하나로, 尖端技術의 動向과 企業들의 未來 計劃을 把握할 수 있는 場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의 折半 規模로 縮小됐으…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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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경수]통신비밀보호법 상식과 인권에 맞게 개정돼야

    [동아廣場/金慶洙]通信祕密保護法 常識과 人權에 맞게 改正돼야

    憲法 第18條는 ‘모든 國民은 通信의 祕密을 侵害받지 아니한다’고 宣言하고 있다. 通信의 祕密은 私生活의 祕密과 自由를 保障하는 手段이자, 個人 間의 疏通을 促進하는 役割도 한다. 누군가 私生活을 엿보고, 私的 對話나 通信을 엿듣는다고 생각해 보자. 幸福의 最小 要件인 個人의 私的 영…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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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보다 잘사는 한국, 무엇이 문제일까?[동아광장/박상준]

    日本보다 잘사는 韓國, 무엇이 問題일까?[동아광장/박상준]

    日本에서 일하는 韓國人 經濟學者이다 보니 韓國에 오면 日本 經濟와 比較하는 質問을 자주 받는다. 最近에는 韓國의 1人當 所得이 日本보다 높다는데 事實인가 묻는 사람이 많다. 좋으면서도 正말 事實일까 疑懼心을 갖는데, 事實이다. 經濟學者들은 國家 間 1人當 所得을 比較할 때 購買力을 …

    •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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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의 미나리 한 단[동아광장/김금희]

    歲暮의 미나리 한 段[동아廣場/김금희]

    이제 昨年이 된 2021年의 12月, 미나리 한 段을 膳物받았다. 작은 冊子를 보내면서 누군가 箱子에 함께 담아준 미나리였다. 푸르고 얇고 하늘하늘한 잎들, 만져만 봐도 想像되는 아삭거리는 食感. 잘못 사면 억세고 질겨 미나리의 참맛을 즐기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그 싱싱한 미나…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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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등 키운 무책임한 ‘코로나 정책’[동아광장/이지홍]

    不平等 키운 無責任한 ‘코로나 政策’[동아廣場/이지홍]

    2021年 한 해가 憂鬱하게 저물고 있다. 進化하는 怪(怪)바이러스와 最尖端 백신의 血鬪가 새로운 局面에 접어들었다. 눈 빠지게 기다리던 ‘위드 코로나(段階的 日常回復)’는 45日 만에 早期 아웃됐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때문에 經濟 展望도 어둡다. 政府는 任期 끝까지 헤매고 있고, 臺…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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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뛰는 여론조사가 대통령 뽑는 시대[동아광장/한규섭]

    널뛰는 輿論調査가 大統領 뽑는 時代[동아廣場/한규섭]

    選擧 結果에 가장 큰 影響力을 行使하는 社會的 機關은 輿論調査 業體들이다. 앞서고 있는 候補를 支持하는 ‘밴드왜건(Bandwagon)’이나 뒤지는 候補를 支持하는 ‘언더도그(underdog)’ 效果 같은 實體가 不分明한 現象들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韓國 政治에서는 相對 陣營에 …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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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엔 안달복달하지 않기![동아광장/최인아]

    새해엔 안달복달하지 않기![동아광장/최인아]

    엊그제 職場人을 對象으로 커리어 關聯 콘텐츠를 만드는 後輩와 送年 點心을 했다. 다른 이의 커리어 苦悶에 解法을 찾아주는 게 그女의 일인데 요즘은 自身이 苦悶 시즌에 突入했다고 했다. 뭔가를 繼續 만들고는 있는데 새로운 거라고는 없이 過去를 우려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는 거다.…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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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두려워 말라[동아광장/이성주]

    挑戰的인 目標 設定을 두려워 말라[동아광장/이성주]

    2021年이 얼마 남지 않았다. 組織의 人事考課 評價도 끝났을 것이고, 2022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의 成績도 通知됐다. 只今은 아마 우리가 1年 中 가장 많은 成功을, 그리고 失敗를 겪고 있는 時點일 것이다. 事實 成功 못지않은 失敗의 價値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失敗는 倍…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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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요란한 활동’보다 ‘단정한 자세’로 승부해야[동아광장/김경수]

    公搜處, ‘燎亂한 活動’보다 ‘端正한 姿勢’로 勝負해야[동아광장/김경수]

    逮捕令狀이 請求됐다가 棄却됐다. 被疑者 調査 없이 이番엔 拘束令狀이 請求됐으나 棄却됐다. 같은 被疑者에 對해 다시 拘束令狀이 請求되고 또 棄却됐다. 같은 사람에 對해 보름 동안 連거푸 3回 逮捕令狀과 拘束令狀이 請求되고 모두 棄却된 것이다. 法官은 犯罪의 疏明이 不足하다고 判斷했다. …

    •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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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에게 문 열어주는 어른[동아광장/박상준]

    靑年에게 門 열어주는 어른[동아廣場/박상준]

    여러 해 前 이른 아침에 아버지와 함께 地下鐵을 탄 적이 있다. 조카가 서울의 큰 病院에서 작은 手術을 받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手術 前에 손주를 꼭 보고 싶어 했다. 老人을 모시고 地下鐵을 타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固執이 센 분이었고 나는 大槪 그랬듯이 아버지 固執을 이기지…

    •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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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나기의 시간[동아광장/김금희]

    겨울나기의 時間[동아廣場/김금희]

    윤성희 作家의 ‘날마다 萬愚節’에는 人生의 放學을 맞이한 사람들이 登場한다. 아이들이 아니고 어른들 얘기다. 다니던 私學財團에서 自意 半 他意 半으로 退職을 한 病者 氏는 마지막 退勤길에 自己 自身을 위한 꽃다발을 事故 家族의 슬픈 歷史를 떠올리게 하는, 돌림字가 든 이름을 버리고 개…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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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보다 경쟁 필요한 기후변화 시대의 전력산업[동아광장/이지홍]

    政治보다 競爭 必要한 氣候變化 時代의 電力産業[동아廣場/이지홍]

    氣候變化 時代를 突破하려면 經濟性, 安定性, 親環境性 3拍子를 兼備한 電力 시스템을 構築해야 한다. 人類가 풀어야만 하는 難題다. 最近 世界 곳곳에서 發生한 電力大亂은 市民들의 不便과 負擔을 最少化하며 炭素 減縮 目標를 達成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端的으로 보여줬다. 날씨에 關한…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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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줄 곳 없는 20대 유권자[동아광장/한규섭]

    정 줄 곳 없는 20代 有權者[동아廣場/한규섭]

    이番 大選에서 20代 有權者의 戰略的 重要性이 높아지고 있다. 薄氷 勝負가 豫想되는 狀況에서 예전과 달리 20臺가 30, 40代와는 確然히 區別되는 性向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筆者는 올 1月 以後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에 登錄된 第20代 大統領 選擧 候補 支持率 調査 傳授를 取…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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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잘 모른다[동아광장/최인아]

    우리는 잘 모른다[동아광장/최인아]

    어제 아버지의 四十九齋를 치렀다. 生을 다한 다음의 묫자리가 무슨 所用인가 싶지만 그래도 遺骨을 모신 자리가 해도 잘 들고 景觀이 좋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아버지는 여름의 끝자락에 應急室로 실려 가셨다. 배가 많이 아파서였는데 CT를 찍으니 膽石이었다. 九十을 넘긴 高齡이라 前身 …

    •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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