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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廣場|東亞日報
날짜選擇
  • ‘영끌 빚투’에 빠진 청년 위한 정책 필요하다[동아광장/하준경]

    ‘靈끌 빚투’에 빠진 靑年 爲한 政策 必要하다[동아광장/하준경]

    30代가 ‘靈끌’(靈魂까지 끌어모아)로 ‘빚투’(빚을 내 投資)하는 모습이 많은 憂慮를 자아내고 있다. 金賢美 國土交通部 長官은 法人과 多住宅者들이 내놓는 住宅을 30臺가 비싼 값에 받아주고 있어 안타깝다고도 했다. 젊은이들은 “政府 믿고 기다리다간 그나마 機會도 없어진다”고 볼멘소리…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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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의 얼굴을 한 매국[동아광장/박상준]

    愛國의 얼굴을 한 賣國[동아廣場/박상준]

    석 달 前에 日本人 同僚 敎授 두 名에게서 저녁을 같이 하자는 連絡이 왔다. 當時 한창 流行이던 줌 會食을 提案한 것이다. 그들은 한류 드라마 팬이어서 對話의 主題가 어느새 韓國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가 있었다. 우습게도 韓國人인 나만 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지만 워낙 話題가 됐던…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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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보호할 ‘진짜 통계’가 필요하다[동아광장/김석호]

    脆弱階層 保護할 ‘眞짜 統計’가 必要하다[동아광장/김석호]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온 時間도 벌써 한 해의 4分의 3이다. 짧지 않은 時間, 그間 우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死鬪를 벌여왔다. 어느 날 갑자기 膳物처럼 코로나19街 끝나지는 않을 것이며 끝나더라도 以前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것이란 展望이 現實이 되어가고 있다. 感染病의 時代에 反復…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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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뿐 아니라 채송화도 국화도 보고 싶다[동아광장/최인아]

    薔薇뿐 아니라 菜松花도 菊花도 보고 싶다[동아광장/최인아]

    冊房 主人으로 살고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고요한 冊房에 있기가 憫惘해 더러 일찍 退勤한다. 時間이 생긴 김에 긴 呼吸의 冊을 편다. 김정섭의 ‘落葉이 지기 前에’와 마이클 돕스의 ‘1945’. 各各 1次 大戰과 2次 大戰을 다룬 冊이다. 코로나19 以後 自營業者들은 아무런 …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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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권 독립 없이 검찰 개혁 가능한가[동아광장/최종찬]

    人事權 獨立 없이 檢察 改革 可能한가[동아광장/최종찬]

    最近 法務部가 檢事長에 이어 地檢 次長, 部長 等 檢察 中間 幹部 人事를 斷行했다. 人事 結果에 對한 輿論의 評價는 否定的이다. 押收搜索 過程에서 한동훈 檢事長에게 暴力을 行使한 嫌疑로 監察을 받고 있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長은 光州地檢 次長檢事로 昇進했다. 反面 鄭 部長檢事에…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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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우리 모두의 문제다[동아광장/하준경]

    醫大 定員, 우리 모두의 問題다[동아광장/하준경]

    醫師 數는 적어도 問題지만 아주 많다고 꼭 좋은 것도 아니다. 醫療費를 내는 사람 따로 있고 醫療서비스를 받는 사람 따로 있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先進國 醫療制度는 大槪 勞動人口가 健康保險料나 稅金으로 큰 費用을 내고 隱退階層이 惠澤을 받는 式이다. 이때 醫師가 너무 많으면 過剩眞…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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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의 설득과 윤석열의 설득[동아광장/박상준]

    秋美愛의 說得과 尹錫悅의 說得[동아廣場/박상준]

    내가 처음 敎鞭을 잡은 日本의 大學은 韓國의 全經聯과 類似한 경단련이란 團體의 支援을 받아 設立된 大學院대로 學生 大部分이 日本 企業 寺院이거나 國際機構의 支援을 받는 外國人 留學生이었다. 日本에 있는 大學이지만 日本 學生의 比重이 30%에 不過했다. 日本人 人材들이 世界 各國의 人材…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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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권과 차별은 동전의 양면이다[동아광장/김석호]

    特權과 差別은 銅錢의 兩面이다[동아광장/김석호]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해진 用語는 ‘社會的 距離 두기’일 것이다. 나는 이 用語를 처음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社會科學에서 社會的 距離란 “個人 間, 個人과 集團 間, 集團 間 心理的으로 먼 程度” “한 社會 內에서 特定 人種集團이 거부되는 水準”을 나타내는 意味로 …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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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甲으로 살고 있습니까?[동아광장/최인아]

    甲으로 살고 있습니까?[동아광장/최인아]

    이제는 가까이 지내는 後輩들도 웬만하면 마흔 中盤, 五十 줄이다. 엊그제 만난 後輩도 어느새 그 나이다. 반갑게 安否를 묻자 얘기는 自然스레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쪽으로 흘렀다. 二十餘 年을 일했고 잘했으니 머릿속엔 任員 昇進에 對한 期待가 들어 있다. 올 年末에 人事를 보고 …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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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후가 걱정이다[동아광장/최종찬]

    4年 後가 걱정이다[동아광장/최종찬]

    政府와 與黨은 軍事作戰 하듯 不動産 關聯 稅法과 賃貸借法을 國會에서 强行 處理했다. 重要 目的은 無住宅者와 賃借人 保護이다. 今番 賃貸借 法令들이 果然 賃借人 保護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 法이 施行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于先 4年間 賃貸가 保障되고 專月貰 價格도 年 5% 以內…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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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세 시장 변화, 한발 앞서 대비하려면[동아광장/하준경]

    傳月貰 市場 變化, 한발 앞서 對備하려면[동아광장/하준경]

    美國에선 6個月이나 1年 程度 自己 집에 들어와 살면 돈을 주겠다는 廣告를 가끔 볼 수 있다. 집主人이 집을 비우게 됐는데, 그냥 놔두기가 不安하니 하우스 시터(house sitter), 卽 집 봐주는 사람을 雇用해 賃金을 주겠다는 것이다. 비슷한 집을, 살림살이가 갖춰진 賃貸住宅으로…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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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보다 나을 것이 없는 한국의 여성 인권[동아광장/박상준]

    日本보다 나을 것이 없는 韓國의 女性 人權[동아廣場/박상준]

    日本에 20年을 사는 동안 좋은 모습도 보고 나쁜 모습도 보면서 日本을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했다. 처음 日本의 한 大學에 赴任했을 때의 일이다. 銀行에 信用카드를 申請하러 갔다가 外國人이라는 理由로 거절당했다. 擔當 職員에게서 카드 使用額을 未納한 채 韓國으로 돌아가면 自己네가 곤…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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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만으로 위기 극복할 수 있나[동아광장/김석호]

    希望만으로 危機 克服할 수 있나[동아광장/김석호]

    政治가 存在하는 가장 重要한 理由는 더 幸福하게 살고 싶다는 所望만 있고 當場 來日이 不透明해 適應하기 바쁜 個人에게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相對的으로 知識과 情報를 더 가진 政治는 過去와 現在를 省察하고 未來의 變化를 점쳐 時代精神을 設定하고 自身과 함께 가자고 說得하는 法이다. 한…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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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로는 ‘제2의 최숙현’ 사태 못 막는다[동아광장/김유겸]

    이대로는 ‘第2의 최숙현’ 事態 못 막는다[동아광장/김유겸]

    “이番에 반드시 體育界 苛酷行爲의 뿌리를 뽑겠다.” 鐵人 3種競技 팀에서 暴行에 시달리다가 極端的 選擇으로 生을 마감한 故 최숙현 選手 事態와 關聯해 이기흥 大韓體育會長은 이렇게 말했다. 스포츠界 暴行 問題는 이番이 처음이 아니다. 問題가 터질 때마다 나온 對策은 番番이 失敗를 거듭했…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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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동아광장/최인아]

    世上의 關心을 끌고 싶다면[동아광장/최인아]

    며칠 前 우리 冊房과 協業하는 企業에 갔더니 正裝을 端正하게 차려입은 젊은 親舊들이 모여 있다. 新入 社員 面接이 있는 날이라 했다. 이 渦中에 新入 社員을 뽑는다는 게 반가우면서도 面接을 잘 치러야 할 텐데 하는 걱정의 마음이 올라왔다. 예전에 다니던 會社도 해마다 가을이 되면 …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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