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門論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十二門論 》( 十二門論 , 산스크리트語 : Dv?da?anik?ya ??stra 드바다샤니까야 샤트라 )는, 用水 (龍樹, 나가르주나)가 썼다고 傳하는 佛敎 논서의 하나이다. 後進 (後秦) 紅柹 (弘始) 10年( 408年 , 또는 11年( 409年 ))에 쿠마라지바 (鳩摩羅什, Kumarajiva)가 長安의 臺詞(大寺)에서 漢譯했으며, 別稱으로 《十이문관론》(十二門觀論) ㆍ 《十二品目》(十二品目)이라고도 한다.

衆論 》(中論), 《 百論 》(百論)과 함께 三論宗 (三論宗)의 所依經典의 하나로 《中論》의 入門書로 看做된다. 一切 法의 공(空)을 主張하여 大勝을 드러내고 이에 依據하여 眞俗(眞俗) 2制의 意義를 밝히는 公館 思想(空?思想)李 12個의 腸(章)에 걸쳐 論說되고 있다.

槪要 [ 編輯 ]

《十二門論》은 各 門(門)의 첫머리에 하나씩 송을 싣고 그 意義를 闡明하는 方式으로 構成되어 있다. 이 中에서 獨自的인 것은 제1송ㆍ제2송ㆍ제4송ㆍ제6송ㆍ제9송ㆍ제11송ㆍ제12송 等이며, 그 밖의 第3頌ㆍ第5頌ㆍ第8頌ㆍ第10頌 等은 《中論》, 第7송은 《공七十론》(空七十論)에서 引用한 것이다. 各 門에서는 하나의 主題를 놓고 그것이 成立할 수 없기 때문에 空임을 밝히고 또한 그러한 理由로 有爲와 武威, 自我가 모두 空하다는 結論으로 귀결짓고 있다.

《十二門論》은 용수의 著作으로 傳해지고 있으나, 의 僧侶 吉藏(吉藏)은 그의 註釋書에서 송만 용수가 지은 것이고 나머지는 淸穆이 지은 것으로 說明하고 있기도 하다.

構成과 內容 [ 編輯 ]

《十二門論》은 各 門의 첫머리에 하나의 송을 싣고 그 意義를 闡明하는 方式으로 構成되어 있다. 이 中에서 第3頌ㆍ第5頌ㆍ第8頌ㆍ第10송은 《中論》에서, 第7송은 《공七十론》에서 引用한 것을 除外하고 나머지 第1頌ㆍ第2頌ㆍ第4頌ㆍ第6頌ㆍ第9頌ㆍ第11頌ㆍ第12頌 等은 獨自的인 內容을 담고 있다. 各 門에서는 하나의 主題를 놓고 그것이 成立할 수 없기 때문에 空임을 밝히고 또한 그러한 理由로 有爲와 武威, 自我가 모두 空하다는 것으로 귀결시킨다. 各 問議 內容은 다음과 같다.

  1. 官印戀文(觀因緣門) - 여러 因緣에 依해서 생겨난 法은 곧 空임을 說한다.
  2. 館儒科무寡聞(觀有果無果門) - 여러 法이 不生(不生)임을 說한다.
  3. 官煙門(觀緣門) - 여러 法들의 因緣(因緣)ㆍ此際年(次第緣)ㆍ戀戀(緣緣)ㆍ增上緣(增上緣)李 成立하지 않음을 說한다.
  4. 觀相門(觀相門) - 有爲法의 3床(相)李 成立하지 않으므로 모든 法이 空임을 說한다.
  5. 管有象無象門(觀有相無相門) - 有償과 無償이 成立하지 않으므로 모든 法이 空임을 說한다.
  6. 管일이문(觀一異門) - 賞(相)과 假想(可相) 卽 체(體)가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며, 또한 그 밖의 境遇도 있을 수 없으므로 모든 法이 空임을 說한다.
  7. 館儒無紋(觀有無門) - 有ㆍ무가 成立할 수 없으므로 一切의 法이 모두 空임을 說한다.
  8. 慣性門(觀性門) - 여러 法이 무自省이므로 空임을 說한다.
  9. 官印寡聞(觀因果門) - 여러 法에는 自省이 없고, 또 그것은 다른 곳으로부터 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一切의 法은 空이라고 說한다.
  10. 管作者文(觀作者門) - 自作(自作), 打作(他作), 工作(共作), 無人作(無因作)은 모두 不可能하기 때문에, 一切의 法이 空이라고 說한다.
  11. 官蔘詩文(觀三時門) - 인(因)과 人을 가지는 法, 그리고 展示(前時)ㆍ後市(後時)ㆍ同時(一時)의 生成이 모두 不可能하기 때문에 一切의 法은 空이라고 說한다.
  12. 冠省門(觀生門) - 生(生)과 不生(不生)과 生時(生時)가 모두 不可能하기 때문에 一切의 法은 空이라고 說한다.

論議 첫머리에는 十二門論品目(十二門論品目)이라고 하여 各 品의 題目과 內容을 要約해 놓고 있는데, 이는 僧叡(僧叡)가 쓴 것이라고 한다.

주석서 [ 編輯 ]

《十二門論》의 註釋書로는 數의 僧侶 吉藏의 소(疏) 6卷과 黨의 僧侶 法匠(法藏)의 《小宗齒醫機》(疏宗致義記) 2卷 等이 있다. 日本에도 《十二門論門詐欺》(十二門論聞思記)와 《十二門論小哨》(十二門論疏?) 等의 註釋書가 傳한다.

新羅 의 僧侶 元曉 는 《十二門論》 및 《百論》과 《中論》의 內容들을 集約하여 그 核心 內容을 說한 《三論宗요》(三論宗要)를 지었으나, 現傳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