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0kg에 達하는 大型犬이 주인을 덮쳐 70대 男性이 목과 머리를 다쳤습니다. 

警察이 테이저건으로 大型犬을 제압했는데요. 

김세인 記者입니다. 

[記者]
어디론가 緊急하게 출동하는 警察車.

家庭집 大門을 열고 들어가자, 마당 안쪽에 노인이 쓰러져 있습니다.

警察官이 다가가려 하자 옆에 있던 家族이 多急하게 소리칩니다.

[現場音]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니야 아니야") "오지마. 오지마."

警察官을 發見하고는 달려드는 大型犬.

警察官은 당황하지 않고 곧장 테이저건을 發射해 개를 制壓합니다.

[出動 警察官]
"아버지 얼른 나가세요. 消防官님 잡아주세요."

지난 달 27日 "大型犬이 사람을 물었다"는 112 申告가 들어왔습니다.

40kg에 達하는 개의 무게를 낡은 목줄이 버티지 못해 끊긴 겁니다.

[전현용 / 麗水 鳳山派出所 警査]
"개가 그 먹이를 보고 갑자기 興奮하면서 앉아있는 할아버지한테 달려들었다고 하더라고요."

現場에 到着한 警察官은 함께 있던 손주를 가장 먼저 밖으로 待避시켰습니다.

개에 목과 머리 部位를 물린 70대 男性은 입원 治療를 받고 退院했습니다.
 
制壓된 大型犬은 소방 救助隊에게 인계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映像編輯: 변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