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느릿느릿한 걸음걸이를 감추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關節炎 때문에 뻣뻣한 걸음 걸이가 자칫 高齡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단 憂慮에 주변 사람들을 적극 活用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주현 特派員이 傳합니다.

[記者]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지난 17日 펜실베니아주 遊說를 마치고 대통령 專用 헬기 마린 원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參謀陣이 오는지 確認하더니 함께 白堊館으로 向합니다.

그제 뉴욕을 갈 때도, 어제 뉴욕에서 돌아왔을 때도 옆에 누군가 同行했습니다.

不過 두 달 前, 參謀陣들은 헬기 안에서 待機한 채 홀로 내리던 모습과 對照됩니다.

美國 言論들은 "바이든 大統領이 4월 中旬부터 헬기를 타고 내릴 때 參謀들을 帶同하기로 했다"고 傳했습니다.

천천히 걷는 自身에게 視線이 集中되면 최대 弱點인 高齡 問題가 浮刻될 수 있어 참모들에게 함께 걷자고 먼저 提案했다는 겁니다.

또, 支持力이 좋은 신발을 신고 비행기 階段 數를 줄이는 等 前과 달리 積極的인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고 報道했습니다.

말 失手를 憂慮해 消極的이었던 대선 討論 亦是 臨하겠다고 直接 밝혔습니다. 

[朝 바이든 / 美國 大統領]
"(트럼프 前 大統領과 討論은 하실 겁니까?) 어디에서,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기꺼이 그와 討論하겠습니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卽刻 歡迎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前 美國 大統領]
"오늘밤을 包含해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討論할 準備가 됐습니다. 다만, 저는 바이든 大統領이 討論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美國 現地에서는 바이든 大統領이 고령 問題를 拂拭하기 위해서는 트럼프 前 大統領과 討論 日程을 최대한 빠르게 確定해야 한다고 分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뉴스 최주현입니다.

映像取材 : 정명환(VJ)
映像編輯 : 이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