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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廣場|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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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 세븐일레븐이 한국에 주는 경고

    [동아廣場/박상준] 세븐일레븐이 韓國에 주는 警告

    美國 便宜店 세븐일레븐을 日本에 導入한 것은 ‘이土曜카도’라는 슈퍼 체인을 運營하던 會社였다. 1973年 美國 運營社로부터 라이선스를 取得했고, 1974年 도쿄에 1號店을 냈다. 日本에서 큰 成功을 거두면서 1991年에는 母會社인 이토요카도와 共同으로 아예 美國 運營社의 持分을 取得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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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답장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동아廣場/김금희]答狀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얀 마텔 101通의 文學 便紙’는 ‘파이 이야기’의 作家 얀 魔텔이 쓴 便紙 모음집이다. 受信者는 캐나다 總理였고 마텔은 隔週 間隔으로 冊 推薦과 함께 歷史, 文學, 哲學을 아우르는 壯快한 便紙를 보냈다. 바쁜 總理를 위해 細心하게 冊도 直接 사서 同封했다. 그렇다면 答狀은 받았을까…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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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2023년 추석 밥상머리 민심

    [동아廣場/한규섭]2023年 秋夕 밥床머리 民心

    選擧를 앞둔 名節 때 言論 報道의 단골 메뉴는 斷然 ‘밥床머리 民心’이다. 名節에 家族끼리 모여 앉아 자연스럽게 政治 얘기를 하게 되고 이것이 票心에 影響을 줄 수 있다는 ‘假說’이다. 이番 秋夕 連休에도 例外 없이 밥床머리 民心이 關心事였다. 秋夕 ‘대목’을 앞두고 많은 輿論調査 결…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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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사상을 초월하는 인간 존엄… 조선인 추도비의 외침

    [동아廣場/박상준]思想을 超越하는 人間 尊嚴… 朝鮮人 追悼비의 외침

    1923年 9月 1日에 일어난 간토大地震은 10萬 名이 넘는 人命을 앗아갔다. 地震에 놀란 사람들이 도쿄의 한 公園으로 避身했는데, 隣近 마을에서 發生한 火災가 激烈한 突風처럼 公園을 덮쳤다. 불길이 避難民들의 家財道具와 馬車에 옮겨붙으며 家畜과 사람까지 瞬息間에 삼켜버렸다. 그 자리…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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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우리는 자살 생존자로 남아 있다

    [동아廣場/김금희]우리는 自殺 生存者로 남아 있다

    삶의 目標價 自然死라고 한 적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어쩌면 只今처럼 否定할 수 없는 어른이 될 때까지 그것은 아주 切迫한 目標였다. 나는 家族 中에 自殺한 사람이 있는, 自殺 生存者(Suicide Survivors)이기 때문이다. 自殺 生存者는 自殺을 試圖했다 살아남은 사람이 아니…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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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언론 피해자’ 구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동아廣場/한규섭]‘言論 被害者’ 救濟에 對한 社會的 論議가 必要하다

    ‘言論 被害者.’ 10餘 年 前만 해도 낯선 單語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친숙하다. 抑鬱한 사람들을 代辯해야 할 言論이 오히려 抑鬱한 被害者를 量産해 내는 機關으로 認識된다. 政治人, 政府 閣僚 等 公認뿐 아니라 演藝人이나 社會的 名望家, 一般人까지 被害者層도 다양하다. 企業들은 記事를 …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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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초록은 동색이 아니야

    [동아廣場/최인아]草綠은 同色이 아니야

    지난주 地方에 갈 일이 있어 오랜만에 高速道路를 달렸다. 달리는 내내 滿山의 草綠이 車窓 가득 펼쳐졌는데 어릴 적 민둥山을 보고 자란 나로서는 새삼스러웠다. 언제 저렇게 나무들이 많아졌으며 언제 저토록 숲이 들어섰나. 뭉텅뭉텅 나무가 잘려나가 붉은 흙이 드러난 곳도 군데군데 있었으나 …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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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영화 ‘주전장’을 추천합니다

    [동아廣場/박상준]映畫 ‘主戰場’을 推薦합니다

    미키 데자키는 美國에서 태어난 日本系 美國人이다. 大學院 卒業 作品으로 만든 ‘主戰場(主?場)’이란 다큐멘터리 映畫가 注目을 받으며 有名해졌다. 主戰場은 主된 戰爭터란 뜻이다. 이 映畫는 慰安婦 問題에서 서로 다른 主張을 펼치는 사람들이 가장 激烈하게 싸운 戰爭터를 美國으로 보고, 거…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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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동아廣場/김금희]우리 죽은 者들이 깨어날 때

    요즘 日帝强占期와 解放 前後에 關한 資料를 읽고 있다. 冊이 大部分이지만 論文, 口述, 新聞記事와 잡지, 公文書까지 多樣하다. 歷史家와 小說家가 資料를 바라보는 觀點은 多少 다를 것이다. 小說家에게는 普遍性 못지않게 個別性을 통한 眞實 構築이 重要하다. 情報를 綜合해내기 爲한 結論이 …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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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기관 따라 들쑥날쑥 여론조사

    [동아廣場/한규섭]機關 따라 들쑥날쑥 輿論調査

    輿論調査 改善의 必要性이 持續的으로 提起된다. 虛僞 報道에 對한 懲罰的 損害賠償制 導入 關聯 輿論調査는 輿論調査 亂脈相을 잘 보여준다. 2021年 4月부터 10月까지 約 7個月 사이 發表된 懲罰的 損害賠償制 導入 關聯 5個 輿論調査에서 ‘贊成’ 比率이 43%부터 80%까지 無慮 40%…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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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시간을 들여야 알 수 있는 것

    [동아廣場/최인아]時間을 들여야 알 수 있는 것

    우리 冊房에서 稅金計算書를 發行할 때는 發行 前에 다음 內容을 傳한다. 冊房은 法人이고 法人名은 ‘더보이스’라는 것. 최인아冊房이라는 商號와 다른 法人名 때문에 疑訝해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준다. 法인 이름을 왜 보이스라고 지었을까? 英語엔 職業을 뜻하는 單語가 profession도 있…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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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이 재난은 누구의 책임인가?

    [동아廣場/박상준]李 災難은 누구의 責任인가?

    “이 災難은 누구의 責任인가?” 重要하고 嚴重한 이 質問이 只今 韓國에서는 어리석고 危險한 質問이 되었다. 災難이 있을 때마다 責任을 따지기에 汲汲한 나머지 반드시 물어야 할 더 重要한 質問을 묻지 않기 때문이다. “이 災難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歲月號라…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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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모두가 모두에게 ‘판다’

    [동아廣場/김금희]모두가 모두에게 ‘판다’

    무언가에 한番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나는 되도록 ‘덕질’은 하지 않으려 努力하며 산다. 덕질은 어떤 對象을 좋아하면서 그와 關聯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行爲를 말한다. 그런데 最近 판다들의 世界에 빠지고 말았다.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某 動物園의 판다 食口들, 아이바오, 푸바오…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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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22대 국회에 더 많은 국회의원이 필요할까

    [동아廣場/한규섭]22代 國會에 더 많은 國會議員이 必要할까

    22代 國會에서 現在보다 많은 國會議員이 必要할까. 6日 國會 政治改革特委(정개特委)가 5000名을 設問調査한 後 그中 500名을 對象으로, 公論調査를 實施한 結果 發表會를 가졌다. 公開된 資料가 制限的이지만 言論 報道에 따르면 “比例性·代表性·責任性 强化” “勝者 獨食 選擧制度 克服…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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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자발적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

    [동아廣場/최인아]自發的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

    그러고 보니 나도 N잡러다. 30年 가까이 한 會社에서 일하다 退職한 後론 줄곧 N잡러로 산 것 같다. 冊房을 運營하고 몇몇 誌面에 글을 쓰고 講演을 하고 프로그램의 進行을 본다. 또 31年 만에 두 番째 冊을 出刊한 요즘은 著者 모드로 살고 있다. 冊을 내고 著者가 되자 그동안 머리…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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