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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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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계에 ‘십자가 그림’ 설 선물 보낸 대통령실

    佛敎界에 ‘十字架 그림’ 설 膳物 보낸 大統領室

    尹錫悅 大統領과 夫人 김건희 女史 名義로 佛敎界에 發送된 설 膳物 包裝에 十字架 等이 包含돼 佛敎界 一角에서 宗敎 偏向 論難이 일자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이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을 直接 찾아 謝過했다. 大統領室 佛子會長인 이 室長은 “特定 宗敎를 擁護하거나 排斥할 意圖는 前…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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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시민단체, 조계종 총무원장에 故자승스님 개인 유산 보존 내역 공개 촉구

    宗敎市民團體, 曹溪宗 總務院長에 故慈乘스님 個人 遺産 保存 內譯 公開 促求

    宗敎市民團體가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스님에게 曹溪宗 前 總務院長 고(故) 慈乘스님의 遺産 執行과 關聯, 透明性을 促求했다. 1日 參與佛敎裁可連帶 敎團子正센터(以下 敎團子正센터)는 서울 仁寺洞 某處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高 慈乘스님의 個人 遺産이 不法的으로 流失되고 있다”며 …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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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불교 대축전 참석

    尹, 佛敎 大祝典 參席

    尹錫悅 大統領이 30日 서울 江南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새해맞이, 나라와 民族을 위한 佛敎 大祝典’에서 合掌하고 있다. 尹 大統領은 祝辭에서 “5月 改編되는 國家遺産靑 內에 宗敎遺産協力館을 新設해 佛敎 遺産을 비롯한 宗敎 遺産을 體系的이고 效率的으로 保護하겠다…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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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가 사회보다 뒤처져서야… 교회내 성폭력 피해 막아야죠”

    “敎會가 社會보다 뒤처져서야… 敎會內 性暴力 被害 막아야죠”

    “敎會가 社會를 끌고 나가지는 못하더라도 뒤처져서야 되겠습니까.” 29日 서울 鍾路區 女傳道會館에서 만난 社團法人 藝場女聯 홍기숙 代表는 지난해 改新敎 內에서 처음으로 性暴力 專門 相談員 訓鍊센터를 만들게 된 背景을 이렇게 說明했다. 大韓예수敎長老會 統合 女傳道會전국연합회 傘下 團體인…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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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층 탈종교화 가속”…20·30대 종교인 6년 간 절반 감소

    “젊은 層 脫宗敎畫 加速”…20·30代 宗敎人 6年 間 折半 減少

    最近 6年 사이 20代와 30代 宗敎人이 折半이나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最近 牧會데이터硏究所가 ‘2023 韓國人의 宗敎 現況’ 調査에서 2017年과 2023年을 比較 分析한 結果, 2023年 男性 宗敎人은 32%, 女性 宗敎人은 42%로 2017年 對備 男女 모두 減少했다. …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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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장로 속한 당 뽑아라” 목사 선거운동 불가…지방공사 직원은 가능

    憲裁, “○長老 屬한 黨 뽑아라” 牧師 選擧運動 不可…地方公社 職員은 可能

    憲法裁判所가 4月 總選을 앞두고 禮拜時間 中 特定 政黨에 투표할 것을 勸誘하는 內容의 說敎를 한 牧師가 낸 憲法訴願審判에서 合憲 決定을 내렸다. 反面에 地方公社 常勤職員의 選擧運動을 禁止한 公職選擧法 條項에 對해서는 違憲 決定을 했다. 憲裁는 25日 敎會 牧師 A 氏가 公職選擧法 第…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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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계층·세대간 조화 이루는 데 노력”

    태고종 尙震 總務院長 “階層·世代間 調和 이루는 데 努力”

    韓國佛敎태고종 總務院長 尙震 스님(寫眞)은 24日 新年 記者懇談會를 갖고 “葛藤과 違和感이 커지는 狀況에서 階層과 世代 間 調和를 이루는 데 모든 努力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尙震 스님은 “只今 우리 社會는 多宗敎, 多文化 等 다양한 階層이 살고 있는 속에 地域間 對立과 經濟的 隔差…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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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는 집착하는 마음에서 생긴 독… 당연히 놓아야죠”

    “火는 執着하는 마음에서 생긴 毒… 當然히 놓아야죠”

    “火를 참지 마세요. 理解하면 사라집니다.” 1996∼1997年 서울대 卒業生과 在學生 10餘 名이 世俗의 保障된 삶을 버리고 잇따라 出家해 話題가 됐다. 이들을 主人公으로 한 다큐멘터리까지 製作됐을 程度. 이들 中 한 名으로 現在 서울과 江原 春川에서 四聖諦 修行道場人 제따와나 船員…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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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尹정부 공직인선, 불교신자 불이익받아”

    曹溪宗 總務院長 “尹政府 公職人選, 佛敎信者 不利益받아”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寫眞)李 尹錫悅 政府의 公職者 人選에서 佛敎 信者들이 宗敎的으로 不利益을 받는 것 같다고 公開的으로 言及했다. 軫憂 스님은 17日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新年 記者會見에서 “다른 宗敎를 가진 분들에 비해서 相對的으로 (公職者 任命…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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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원짜리 김치찌개… 청년들 배불리 먹고 가는 모습 보면 좋아”

    “3000원짜리 김치찌개… 靑年들 배불리 먹고 가는 모습 보면 좋아”

    “靑年들이 돈 걱정 없이 배불리 먹고 가는 모습을 볼 때 第一 마음이 좋아서요.” 16日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따뜻한 밥床(따밥) 外大點’에서 만난 심성훈 따뜻한말씀敎會 牧師(58)는 牧會 活動으로 食堂을 選擇한 理由에 對해 이렇게 말했다. 한 끼 食事에 1萬 원이 훌쩍 넘는 市…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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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승 스님 49재, 화성 용주사서 봉행…진우스님 추도사

    慈乘 스님 49齋, 火星 龍珠寺서 奉行…軫憂스님 追悼辭

    지난해 11月 分身入寂한 前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慈乘스님의 49齋를 마무리하는 막재가 進行됐다. 16日 曹溪宗은 慈乘스님의 除籍 寺刹인 京畿道 華城 龍珠寺에서 慈乘스님 49齋 막재를 奉行했다고 밝혔다. 曹溪宗 總務院長 軫憂스님, 曹溪宗 中央宗會 議長 駐京스님, 호계院長 寶光…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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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들, 빈 깡통처럼 내공없어 시끄러워”…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인터뷰

    “政治人들, 빈 깡筒처럼 內功없어 시끄러워”… 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 인터뷰

    “요즘 政治가 시끄러운 건 政治人들이 빈 깡筒처럼 內功이 없기 때문이다.”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寫眞)이 올 4月 總選을 앞두고 泥田鬪狗를 벌이는 政治權을 向해 一喝했다. 軫憂 스님은 15日 서울 종로구 曹溪宗 總務院長室에서 동아일보와 가진 新年 인터뷰에서 “內功이 없는 …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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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종교인들 “우리중 누구의 말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되길”

    4大 宗敎人들 “우리中 누구의 말이라도 慰勞와 希望이 되길”

    “누구의 答이 옳은지 그른지는 重要하지 않아요. 우리 中 누군가의 말이라도 따뜻한 慰勞와 希望으로 傳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8日 午後 서울 中區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만남 重唱團’의 ‘宗敎는 달라도 人生의 苦悶은 같다’(불광출판사) 出刊 記者懇談會가 열렸다. 2022年 結成…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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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皇 “代理母 出産은 人身賣買와 다르지 않아…전세계서 禁止해야”

    프란치스코 敎皇은 女性이 다른 사람의 아이를 代身 낳는 行爲가 人身賣買와 다르지 않다며 全 世界的으로 이를 禁止하자고 促求했다. 8日(現地時間)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敎皇은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敎皇廳 外交團을 相對로 한 新年辭에서 “代理母 出産은 어머니의 物質的 窮乏을 惡用해 與…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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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째 낳으면 1000만 원”…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금 ‘파격’

    “넷째 낳으면 1000萬 원”…여의도순복음교회, 出産奬勵金 ‘破格’

    汝矣島純福音敎會는 올해 出産奬勵金을 引上해 低出産 問題 克服에 나선다. 汝矣島純福音敎會는 “2024年 人口絶壁의 低出産問題를 克服하기 위해 出産奬勵金을 只今보다 더 擴大하고, 疏外階層과 多文化家庭을 섬기는 일도 보다 效率的으로 展開해 나갈 方針”이라고 4日 밝혔다. 李榮薰 순복음교회 …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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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족화-우민화 된 한국교회… ‘신분’ 상승하니 현실 안주”

    “貴族化-愚民化 된 韓國敎會… ‘身分’ 上昇하니 現實 安住”

    “只今 韓國 敎會는 밤길을 걷고 있습니다. 밑바닥에서 始作해 올라왔는데, 身分이 上昇하니 이제는 安住하고 있으니까요.” 2日 京畿 동두천시 두레文化마을에서 만난 김진홍 牧師(82·두레文化마을 代表)는 韓國 改新敎界가 貴族化, 愚民化, 物量化의 늪에 빠져 本質을 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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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80세 사망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刑執行停止 中 80歲 死亡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堂會長이 31日 死亡했다. 韓國敎會 主要 敎團은 만민중앙교회를 異端으로 規定하고 있다. 이날 만민중앙교회 側 關係者는 뉴스1과 電話 通話에서 이재록 堂會長이 世上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재록 堂會長은 健康 問題로 80歲에 死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록 堂會長은…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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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들어주기만해도 어려운 사람에겐 큰 힘 되죠”

    “잘 들어주기만해도 어려운 사람에겐 큰 힘 되죠”

    “귀담아들어 주기만 해도 힘든 사람에게 正말 큰 힘이 되지요.” 物質的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精神의 貧困을 呼訴하는 時代. 지난해 12月 29日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純福音敎會에서 만난 순복음相談所 이미옥 選任 牧師(相談 總括)는 “어려움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삶의 勇氣를 갖는 분들이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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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 사람에게 밥은 하늘, 연탄은 땅입니다”

    “없는 사람에게 밥은 하늘, 煉炭은 땅입니다”

    “없는 사람에게 밥은 하늘, 煉炭은 땅이지요.” 最近 全國을 强打한 最强 寒波가 물러간 27日 서울 蘆原區 煉炭銀行에서 만난 밥床共同體·煉炭銀行 代表 허기복 牧師(67)는 어려운 이들에게 煉炭이 어떤 意味를 갖느냐는 質問에 이렇게 말했다. 許 牧師는 “올해 目標價 300萬 張인데 現在…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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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신년 메시지… “몸-마음 평안한 푸른용의 해 되길”

    曹溪宗 總務院長 新年 메시지… “몸-마음 平安한 푸른용의 해 되길”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寫眞)은 26日 新年 메시지를 통해 “甲辰(甲辰)年에도 몸과 마음이 平安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龍의 해가 되길 至極한 마음으로 祝願드린다”고 밝혔다. 軫憂 스님은 “個人의 작은 利益과 便利함을 위하여 大義는 假借 없이 버려지며, 經濟의 低成長 …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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